신성모독 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뒤 8년 간 복역해 오다 최근 대법원의 무죄 판결로 석방된 아시아 비비를 변호했던 변호사 사이풀 말록이 안전에 대한 우려로 파키스탄을 떠났다고 비비의 시동생 자메스 마시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파키스탄 대법원이 지난달 31일 비비의 신성모독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석방을 명령하자 격노한 파키스탄 강경 이슬람주의자들은 전국적으로 비비를 처형하라는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였다. 도로를 봉쇄한 이들의 시위로 파키스탄 일부 지역들이 마비됐다.
파키스탄 정부는 비비의 신성모독죄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질 때까지 비비의 여행을 금지하기로 이슬람주의자들과 타협했고 이슬람주의자들의 항의 시위는 중단됐다.
현재 개신교 목사들이 바라는 미래. 딱히 자신들이 믿는 신을 위해서라기 보다 자기들의 권위와 권력을 강화시키고 싶다는 의미에서.
알라 : 잉? 난 사람을 죽여도 된다고 한적 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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