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에 스포일러는 없다만, 스포일러 리뷰 영상을 찍는다면 딱 한장면에 대해 수십분은 떠들게 될것 같다.
- 스토리는 늘 그랬듯이 로봇이 미래를 바꾸려 과거 사람을 죽이려 과거로 오는 건데, 이 스토리 라인은 너무 반복되어왔다. 미래에서 온 로봇 얘기인 만큼 미래 얘기를 다뤄도 될것 같다. 근데 다룬것도 망했잖아
- 사라코너를 연기한 린다 헤밀턴, Rev-9를 연기한 가브리엘 루나는 좋았다. 다만 기계몸에 액체피부를 입힌건 터미네이터 3와 똑같고 벗기는게 가능하단 점만 다르게 느껴진다. 왜 T3에선 진작 이런 설정을 안넣은걸까?
-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문제가 하나 터진다. 다만 큰 스포일러라서 얘기는 안하겠다.
- 액션 영화들이 점점 터뜨리고 쏘고 하는 것에만 반복한 나머지, 주인공들이 위기에 처했다 느끼게 하는 것 보단 그냥 정신 나가게 하는 폭발 장면만 반복되고 있다. 이 영화도 그런 점을 따르고 있다.
- 이 영화는 터미네이터 이전작들은 필요없다 말하면서도 터미네이터 이전작들을 따르고 있다. 보는 순간 터미네이터 2가 떠오르는 장면들이 넘쳐나고, 터미네이터 3가 떠오르게 하는 장면도 있다.
- 이 영화서 아널드가 연기한 터미네이터 스토리는 야동 수준이다. 야동에서 일단은 둘이 섹ㅂ스 하게 할려고 억지로 스토리를 쓰는 것 처럼 여기서도 린다 헤밀턴과 아널드가 같이 있게 하려고 억지로 스토리를 썼단 느낌이 든다.
- 터미네이터는 이제 프랜차이즈화 하지 말고 그냥 놓아줄때가 된것 같다.
최종점수: 하루만 지나면 까먹을 영화(2번째로 낮은 점수)
여기 유게 아닙니다. 여긴 존댓말 우선이에요.
이분 유게에서도 터미네이터 글에 이렇게 나오시던데 아무래도 이번 터미네이터가 맘에 들었고 그래서 이런 불평이 싫으신것 같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선글라스 장면이 인상에 남고 T 800설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속은 꼭 나오길 바라구요.
태도가 왜 그따위신가요..?
정말 기대하고 보러갔습니다. 제점수는요 별 다섯개중 2.5정도 1. 놀라운 CG수준 2. 볼거리가 많다. 3. 3,4,5편보다는 잼있는건 맞다 끝. 이번에도 후속작은 물건너간거같습니다 ㅋㅋㅋ...
제니시스나 4편 수준 똥이 아닌거지 개인적으론 진짜 대실망임.. 특히 다니 라모스가. 후속작 나오지도 못할정도로 흥행 실패하거나 후속작 나와도 평 영이라면 라제꼴 못면할 수준이라고 봅니다. 저기서 말한 스포일러 요소와 대니라모스의 괸계때문에요 오리지널 팬들에게 좋은 장면도 있었으나 그 반대급부로 별로거나 욕나오는 장면들이 몇개있음
제니시스 설정 빌려다가 스킨만 바꿔놓은 느낌도 많아서 놀랐어요.
그냥 단순히 이 영화를 그냥 리부트격이다 했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데 시리즈팬이지만 하필 마케팅이나 실질적인 설정도 희대의 명작인 1,2편을.직통으로 연결하는.직계로 포장하고 카메론까지 제작참여했는데도 이러면.. 라제가 pc질이나 페미 욕먹은것도 있었지맘 결정적인건 시리즈의 낡은것을 치운다고 해놓고 세대교치라 내놓은애들이 영 별로에다 기존 오리지널 시리즈 선배들 대우가 너무 안좋았죠. 이 영화도 그런게 좀 심함
스포일러 관련해선 제니시스 수준 똥이죠 계륵같아서 그렇개 정리한건 알겠는데.. 절대 그딴식이어선 안됬음.
게다가 이 영화는 뭐 작품 별개로만 봐도 딱히 특색인게 별로 없습니다. 이제 개봉 첫날이라 스포일러 자제할려고 여기까지만 하겠지만.. 그냥 펼범하거나 나쁘지 않아 낫 배드 수준이지 명작인가 수작인가 하면 망설이지 않고 아니라고 답하겠음요
시리즈가 한계에 온 것 같아요 아무래도 설정 빌려다가 다른 걸 하려면 4편같은게 나와야되는데 정작 4편은 또 망해버려서 참 이번작으로 관짝 닫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액션 많아서 중국에서 흥해서 돈 벌면 7편 나오려나요.
그나마 액션은 볼만했고. 작품 전체적으로 큰 하자가 있는가하면 스포일러아 기존 오리지널 캐릭터들 대우빼면 하자가 있는건 아닌데.. 반대로 너무 특색도 없고 어중간함 그 자체죠 깨포가 팬들의 추억팔이나 기존시리즈를 살린 부분에서 극찬을 받았지만 단독영화로선 너무 안전빵이다라는 평이 있었는데 이 영회도.그런부분이.있다고봄요
일단 보호자가 멋지게 바뀐건 좋음. 나름의 카리스마와 이유가 있었음. 허나 린다를 대신한다는 대니는 전혀 아무것도 없음 갈등도 고통도 카리스마도 안느껴짐. 다크 페이트가 아니라 큐트 페이트가 되버림. 아무의미 없는 칼의 자기 직업이야기도 그렇고
이 영화 보고 나오면서 든 생각이. 3-5편을 폐기해놓곤 왜 그렇게 3-5에 의지하는지 이해가 안갔음.
하이고..
시작부터 이건 니들이 알던 터미네이터가 아니라고 당당히 선언하는 격이라... 제임스 카메론도 요새 헐리우드의 흐름에는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그럭저럭 볼만한 추억팔이 영화
볼만은 했는데 너무 액션 일변도에 후반부 어두운 곳에서 액션이 화면도 어두운데 정신없었음
정말 기대하고 보러갔습니다. 제점수는요 별 다섯개중 2.5정도 1. 놀라운 CG수준 2. 볼거리가 많다. 3. 3,4,5편보다는 잼있는건 맞다 끝. 이번에도 후속작은 물건너간거같습니다 ㅋㅋㅋ...
도날드덕
여기 유게 아닙니다. 여긴 존댓말 우선이에요.
솔직히 3편이 더 재밌었음..
보고 온 호구 한명 추가합니다. 터미네이터로 깨포를 만들었다는 말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제 개인적으로 뭉클했던 순간 딱 한번을 빼면 다른 터미네이터 속편들과 다를바가 없더군요.
추억은 추억일때 아를다운데 그 추억이 자꾸만 나옴 액션씬도 일견 화려해보이지만 내용이 없음, 제니시스의 그것과 같은느낌 스토리의 참신함은 1,2를 제외하곤 4가 제일 나았던듯 이 프렌차이즈는 아놀드 색을 완전히 지울때가 된거같음 또 나올거라면 진지하게 저항군vs기계 스토리로 좀 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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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덕
태도가 왜 그따위신가요..?
이분 유게에서도 터미네이터 글에 이렇게 나오시던데 아무래도 이번 터미네이터가 맘에 들었고 그래서 이런 불평이 싫으신것 같습니다.
미친애라 그래요. 그냥 냅둬요.
저런 불평 불만만 늘어놓은 애들은 못보게 할 수 없나 ㅋ
봤으니까 불평불만하는거죠. 소비자로써의 당연한 권리인데요?
자기돈내고 본건데 감상평은 무조건 좋은말만 써야됨??
닉네임 보니까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본인이 맞다면.
재미있었습니다 선글라스 장면이 인상에 남고 T 800설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속은 꼭 나오길 바라구요.
쩝 그저그런 추억팔이 영화가 되어버렸네
추억팔이로 볼만했음 문화의날 5천원이 딱이었음
이 영화는 터미네이터 이전작들은 필요없다 말하면서도 터미네이터 이전작들을 따르고 있다. 이거 완전 라스트 제다이인데....
26세기폭망알리타
개조투더밥인데 좀비 같아서 지긋지긋함.... 확실한 액션감도 없고. 죽여도 죽여도 되살아나는 좀비마냥... 그래서 더 재미없는...
액체 터미네이터나 나노머신은 이제 너무 식상함 좀 더 참신하고 위기감을 줄 빌런이 필요한 듯
용아맥 조조로 봤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액션은 상당했고요. 약간의 호러물스럽던 느낌이 줄어든건 아쉽지만 시리즈물이니 어쩔수 없는거라... 오히려 후속작이 나와야할 이유를 만든거나 설정은 좋았어요. 왜 t시리즈가 아니라 rev였는지도 확실해졌고요. 다만 보호의 대상은 보완해야할 점이 많아보였습니다. 문제는 이 하나가 극의 몰입을 방해하기도 하고 작위적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참... 아쉽네요.
차기작 터미네이터 찍을거면 아놀드고 뭐고 때려치고 비숍형님 데려와라 진정한 암살자의 공포를 보고싶다
데이빗은 어때요? 난 이놈이 더 싸패같던데?
담 터미네이터는 이친구 추천한다.. 누구든.. 조용히 한방에 끝낸다.
랜스 헨릭슨은 1편에서 T-800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으니 불가능합니다.
뭐랄까... 1편의 공포를 넘어 호러수준이었던 터미네이터라든가 기계지만 뭔가 감정을 담을 있었던 2편의 터미네이터라든가... 엄청 참신한데다가 표현도 좋았던 명작이었지만 이제는 터미네이터 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에서도 질리도록 사용된 소재이고 미래에서 온 암살기계도 한 번빼고 시리즈 반복이고... 팬들도 식상하게 느낄만함... 개인적으로는 샐베이션이 잘되서 쭉 진행되길 바랬는데ㅠㅠ
빌런이 그냥 데드풀임 ㅋ
터미네이터는 빌런이 카리스마가 있어야 잼나는데 너무 순둥한 이미지라서 별로더군요. 개인적으로 나머진 좋았습니다. 재밌었어요.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문제가 터진다는데 이게 뭔가요? 쪽지로좀 부탁드려요
초반에 cg가 개쩔음
진짜 cg기술에 놀람 ㄷㄷ
액션만큼은 역대급인듯
스토리가 올드합니다. 1편의 포기없이 다가오는 터미네이터 느낌을 현대식으로 표현한건 좋았어요. 근데 문제는 발전없이 그냥 올드합니다. 라제처럼 망치지 않고 안전빵에 몰빵한 후속작 느낌. 3편나올때 이렇게 비슷하게 나왔으면 지금처럼 호불호가 안갈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