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근데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채상병 순직 수사 외압사건은 굉장히 작은 일부분이라는거임.
이 사건조차도 만약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이 대령이 외압에 굴복했더라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채 사라졌겠죠.
근데 박정훈 대령이라는 분은 참군인이셨고, 국가 최대권력의 외압에 맞섰기 때문에 세상에 드러났고,
국가최고 지도자가 그 권력을 어떻게 불법적으로 행사하는지 적나라하게 알려지게 됨.
그 눈먼 권력에 휘둘려 굴복한 사람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정말 나라 전체를 2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이렇게 개판만들기도 쉬운 일이 아닌데... 놀라울 따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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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박정훈 대령이라는 분은 참군인이셨고, 국가 최대권력의 외압에 맞섰기 때문에 세상에 드러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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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빌드업 시작같은데? 공수처 못믿겠으니 특검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