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월 700만 원 벌지만, 저는 하층입니다" 이유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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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쁜 게 뭐냐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이 투표는 10억 가진 사람들처럼 합니다. '억만장자처럼 투표하기' 뭐 그런 건가?
젊은 1인가구인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뭔 개소린가 싶겠지만 예를 들어 월 700인 사람인데 부양하고 있는 비노동인력이 4인(ex. 부인과 자식 삼형제) 정도고 흙수저 출신이라 아직 자가주택의 마련에 실패한 전세생활자로 가정한다면 본인을 하층이라고 느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함.
자산 10억있으면 중산층이라던데 사는거보면 다들 10억씩은 우습게 있는것처럼 보임;;
빈부격차가 큰 나라일수록 중산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비율이 많음
월급 1000 받아도 가난하다고 생각하며 사는중..
빈부격차가 큰 나라일수록 중산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 비율이 많음
자산 10억있으면 중산층이라던데 사는거보면 다들 10억씩은 우습게 있는것처럼 보임;;
모즈군
더 나쁜 게 뭐냐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이 투표는 10억 가진 사람들처럼 합니다. '억만장자처럼 투표하기' 뭐 그런 건가?
부동산 가격 포함이면 수도권에 많을겁니다. 떨어졌다고 해도 지금도 가격이 ㅎㄷㄷ 하고 오래 전에 대출 다 갚고 자가인 분들이 많음 제 친척들도 대다수가 서울인데 다들 서울 토박이 수준으로 수십년 전에 집을 사놓은게 10억 가까이 올라갔지만 다들 그냥 평범하게 사네요 ... 팔고 갈데가 없음
월급 1000 받아도 가난하다고 생각하며 사는중..
젊은 1인가구인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뭔 개소린가 싶겠지만 예를 들어 월 700인 사람인데 부양하고 있는 비노동인력이 4인(ex. 부인과 자식 삼형제) 정도고 흙수저 출신이라 아직 자가주택의 마련에 실패한 전세생활자로 가정한다면 본인을 하층이라고 느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함.
월급보다 중요한건 부동산 광풍을 탔냐 못탔냐 영끌이냐 아니냐가 평생을 좌우하게 되버림
운좋게 누가 먼저 서울 입성에 성공했느냐에따라 부의 미래가 결정되어버림
대기업 입사해서 40대 후반 쯤이면 700정도 받을 수 있겠지. 근데 곧 정년이고 퇴직하면 돈 나올 구석 없으니 자산축적이 안 된 상태면 하층으로 인식할 여지는 다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