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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대만 포위 훈련', 24일 종료…대만 "군용기 111대 등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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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종의 북벌론 - 효종이 북벌론을 주장하게된 까닭은 정묘호란,병자호란 당시 아버지 인조와 조선이 겪은 치욕을 씻어내고 형 소현세자와 함께 청에 인질로 잡혀 있었던 과거에 대한 복수심에서 였다한다 또한 고구려의 고토 회복이란 명분도 있다 효종은 자신의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조정에서 김자점 등 친청세력들을 몰아내고 오랑캐를 물리치는 데 뜻을 같이할 김상헌, 김집, 송시열 등 반청 척화파 인물들을 대거 등용하였다 인조에 이어 왕위에 오른 뒤부터는 좋아하던 술도 일체 끊고 심기일전하여 복수설치(復?雪恥 : 청나라에 당한 수치를 복수하고 설욕함) 에 신명을 바친 효종은 북벌의 완성을 위해 군사력을 증강하고, 반청(反淸)을 외친 재야의 사림도 등용하였다 *복수설치 (復?雪恥)는 군부의 원수를 갚고 삼전도의 치욕을 씻자는 취지의 관용어로, 병자호란 이후 조선의 조정과 재야에서 널리 회자된 용어이자 정치구호였다. 북벌에 대한 효종의 의지는 확고했다. 효종은 1659년 3월 11일 송시열과 독대하여 북벌의 대한 자신의 전략을 자세하게 피력했다. "저 오랑캐(청)는 반드시 망하게 될 형편에 처해 있소. 경(송시열)이 지난번 주자의 말씀을 들어 오랑캐가 중원의 인재를 얻어 중국의 제도를 배우면 점점 쇠약해진다는 것이라고 했는데 맞는 말이오. 지금의 한(汗- 청 군주)이 비록 영웅이라고는 하나, 주색에 깊이 빠져있어 그 형세가 오래 가지 못할 것이오. 오랑캐의 일은 내 익히 알고 있소. 신하들은 모두 내가 군대를 다스리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나, 나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고 있소. 그 이유는 청을 물리칠 좋은 기회가 언제 닥쳐올지 모르기 때문이오. 그러므로 정예화된 포병 10만을 길러 두었다가 기회를 봐서 저들이 예기치 못했을 때 곧장 쳐들어갈 계획이오.” --- 조선의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애쓰다 --- 군사 보고서 1. 군사 시설이나 장비를 갖추고, 군대에 필요한 돈과 식량을 마련한다. • 전쟁으로 무너진 성을 다시 쌓고, 강화도에 진을 설치한다. • 북벌 준비를 위한 특별 세금을 걷고, 군인들이 먹을 식량을 챙겨 주는 사람을 뽑는다. 2. 왕족이나 친척들이 아닌, 실력 있는 무신이 직접 군사를 키우는 일을 맡게 한다. • 어영대장 겸 훈련대장 이완에게 군사 훈련을 맡겨 6백여 명이던 군사를 1천여 명으로 키운다. 3. 각각의 군대를 정비하고 강하게 만든다. • 궁궐과 임금을 지키는 부대인 금군을 키워 왕의 힘을 강하게 한다. • 청에 맞서 싸우는 특별 부대인 어영청을 2만여 명으로 늘린다. • 남한산성에 있는 수어청을 정비하여 성 주변의 수비를 튼튼히 한다. 4. 훈련도감을 정비하여 포수를 키우고, 신무기를 개발한다. • 조선에 머물게 된 네덜란드인 하멜 등을 훈련도감에 소속시켜 조총과 화포 등의 신무기를 도입하고, 화약을 만들게 한다. 5. 지휘관을 보내 지방에 있는 군대를 훈련하게 한다.

강철제국 | (IP보기클릭)115.138.***.*** | 24.05.26 19:47
강철제국

--- 군대를 키우고 군사 훈련에 힘쓰다 --- 효종이 재위기간 가장 관심을 기울인 부분은 군사 분야이다 우선 군대 규모를 늘렸고 엄하게 군사들을 훈련시켜 그 어느 때보다 용맹한 군사들로 거듭나게 만들었다 효종 본인도 시간이 나는 대로 군사 훈련장을 찾아 격려했다 한다 --- 무기를 개량하고 성을 정비하다 --- 군대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효종은 국경 지역에 성을 쌓게 했다 또한 화약과 대포를 많이 만들어 성에 보관해 전쟁이 터지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항해를 하다 길을 잃어 조선으로 들어온 네덜란드 사람인 하멜 일행의 도움을 받아 총을 개량하기도 하였다 한양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한 강화도를 정비했고, 남한산성에는 비상시에 먹을 식량도 많이 쌓아놓았다 --- 군사들에게 엄하게 대해 군 질서를 바로잡다 --- 어느 날, 효종은 아버지 인조의 제사를 치르고 돌아오는 길에 말을 탄 장수들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 “저기 꽂혀 있는 깃발을 빨리 뽑아 오는 자에게 큰 상을 내리겠노라!” 그러자 군사들은 임금에게 잘 보이고 싶고, 상도 받고 싶은 욕심에 자꾸 부정 출발을 하였으니 이에 화가 난 효종은 부정 출발을 할 때마다 엄하게 꾸짖었지만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정시영이란 사람이 부정 출발로 1등을 하였고 궁으로 돌아온 효종은 다음과같이 말했다 “병법에 이르길 북을 치면 백만의 적군이 앞을 가로막아도 전진해야 하고, 징을 치면 금은보화가 앞에 쌓여 있어도 나아갈 수 없다고 했다. 이는 군령이 엄해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오늘 이를 어긴 정시영의 목을 쳐 군법의 엄함을 널리 알리라!” 효종은 이렇게 강한 기세로 군사들을 기르며 북벌을 준비해 나갔다 아쉽게도 효종의 북벌정책은 갑작스러운 효종의 죽음으로 10년 만에 끝이난다 그러나 북벌을 준비한 결과 외세가 침입해왔을 때 임진왜란, 병자호란 처럼 무력하게 당하지 않을 만큼 조선의 군사력은 강화되었다 또한 무기 제조기술도 많이 발전하여 화포나 조총 같은 신무기 개발과 전문적으로 훈련된 포수들을 양성하였다 참고로 43년전에 방영했던 kbs 대하드라마 '대명' 은 효종의 일대기를 다루었던 작품이다 총 50부작인데 아쉽게도 현재 4회분만 남아있고 유튜브에서 일부 볼수있다 효종과 관련된 유일한 사극이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에서 다시 재조명해야할 역사적인물이라 할수있다 조선의 역사에서 마지막으로 북벌론을 편 효종을 소재로한 드라마가 다시 제작되었으면 한다 친중정부였던 문정권시절 '조선구마사' 같은 역사왜곡드라마가 제작됐고 시청자들의 반발로 단 2회방영으로 폐지됐다 현재 수많은 케이블 방송채널 중에 고구려역사 채널 하나 없고 중국드라마, 중국영화 전문 채널이 수를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도대체 대한민국땅에 중국인들이 얼마나 들어 왔길래 이 지경까지 온거냐?

강철제국 | (IP보기클릭)115.138.***.*** | 24.05.26 19:49
강철제국

대한민국의 현 시대적상황을 감안했을때 각 방송사는 앞으로 고구려, 발해, 북벌과 관련된 사극을 다수 제작해서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야할 의무가 있다 오늘날 주변 열강에 둘러쌓여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입각했을때 효종이 추진했던 북벌론은 대한민국에 시사하는바가 크다 정부는 국방력강화를 최우선에두고 군기강을 바로잡아야한다 전임정권시절 군기강은 땅에 떨어질때로 떨어졌고 대한민국 현역대위가 4800만원상당의 비트코인을 받고 北 해커에 수차례 군사기밀을 전송하다가 적발된 어처구니없는일까지 벌어지지 않았나? 대한민국 주변 열강을 보라 위로는 동족살육을 자행했던 북한정권을 필두로 중화인민공화국인 중공, 소련의 후신인 러시아, 일본이 그나마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나 이들 또한 독도도발을 일삼고 역사적으로 약탈과 노략질을 일삼아온것이 기본값인 족속들이다 대한민국의 이웃은 영국, 프랑스, 독일같은 서방국가들이 아니다. 이런 지정학적위치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게 오히려 이상한거다 대한민국이 군사적으로 열세였을 때는 여지없이 외침을 받아왔다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되겠으나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것도 너무나 순진한 생각이다 한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할수있는 방법은 외교와 평화정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가공할 군사력과 강력한 국방정책이다 중국이 대만을 무력도발시 대한민국도 한미상호방위조약에 근거해 참전할수도 있다. 만약 중공이 6.25때 처럼 대한민국에 군사적침공을 감행한다면 서해앞바다가 중공군들의 무덤으로 전락할것이다. 중국 대륙의 수나라를 지워버린 고구려 을지문던 대장군의 살수대첩 시즌2를 또 다시 보게 될것이다. 대한민국은 피를 보기를 원치 않는다. 그러나 중공이 굳이 피를 보고자 한다면 이번 기회를 과거 한민족이 중국에게 강탈당했던 대한민국의 역사인 고구려영토를 수복하는 발판으로 삼고 북경 자금성에 태극기를 꽂아야한다. 유태인은 2000년의 유랑끝에 민족성과 언어를 잃지 않고 나라를 되찾았다. 대한민국도 조상의 피땀이 서려있는 중국대륙내 고구려영토를 언제고 되찾아야한다. 고구려가 멸망한지 1300년 그 뒤를 이은 발해가 멸망한지 1000년이 조금 지났으니 되찾을 만하다. 효종의 북벌론은 지금도 유효하다

강철제국 | (IP보기클릭)115.138.***.*** | 24.05.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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