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 "의료계 벌집 터졌다…전문의 사라질 것"

[Introutro]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은 19일 “현재 의료계는 벌집이 터졌고 전문의는 더 이상 배출되지 않아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12144

[Octa Fuzz]

우리 위대한 2찍통령이 건드렸고 건드리고 있는 벌집이 한두개아니라 나라 자체가 환란상태임... 뉴노멀~~~ 이대로 고착 될꺼라서...

[1567삼]

<또 의대 정원에 확대에 대해서는 “의사는 강의식이 아니라 선후배 간 1대 1 도제식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함부로 많은 수를 양성할 수 없다”며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거 때문에 2천명은 말이 안되고 한해에 수백명 정도로 일단 진행을 하자고 계속 정부에 말을 했음

근데 무응답

그러다 여기까지 온거임

먼 교수들이 너 교수해 하면 나오는것도 아니고;;

거기다 그 많은 실습 장비를 단기간에 어디서 땡겨오고 부족한 교실이 1년만에 뚝딱 되는것도 아니고;;

[너지금부터범인해라]

그렇다고 하기엔 말이죠.
문재인 정부때 했던 짓거리를 생각하면 말이 안됩니다.
문재인은 그때 수백명만 하자고 했는데도 쟤들이 걷어 찼거든요.
파업한다고 협박질이나 일삼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와서 이야기 하는거? 의미 없어요.
결국 저 새끼들은 어떻게 해서도 그 몇백명도 진행 안할 새끼들이거든요.
몇백명이라도 진행할거였으면 문재인때 이미 헀습니다.

[너지금부터범인해라]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엿바꿔 먹은 탐욕자 새끼들에게 지성을 바란다는 건 불가능한거죠.

[야키히로]

뜬금없지만 이국종 의사는 왜 국군병원에 있나요?? 실력좋으신분인걸로 알고있는데

[안산출신마리오]

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이전에 저 업계에 환멸을 많이 느끼셨던걸로 압니다.
업무과다에 열악한 환경에 계속 노출되셨으니까요.
한쪽 눈도 거의 실명상태라고 하시고.
그 업계에 남아 계셨다면 과로사는 시간 문제였을 겁니다.

[뽀래팅이]

응급의학 외과의사면 체력적인 문제도 엄청나게 있다보니 아마 이제 건강 문제도 있고해서 현업에서는 손을 떼신듯 그리고 국립병원 원장이나 대학병원 원장 정도 까지 올라가면 의사로서는 지위 끝판왕이라

[안산출신마리오]

https://namu.wiki/w/%EC%9D%B4%EA%B5%AD%EC%A2%85#s-6.4

생각나서 나무위키 이국종 문서를 찾아보니 잘 정리되어 있어서 링크해봅니다.
대충 훑어봐도 외과의사 시절과 지금이랑은 스트레스량이 급이 다른게 눈에 보일 정도네요.
이전에 국군병원장 시절 유튜브 영상을 잠깐 본적이 있는데 외과 의사 시절과는 다르게 마음에 여유가 있고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komyammi]

아까 어떤 영상에서 봤는데 의사들 대리인인지 뭔지로 나왔는데 의사들이 의대증원을 거부한적이 없고 정책적으로 정부에서 조절한거라는 소릴 하더라...
정원수를 정한건 정부가 맞으니 맞는말 같지만 그러면 전정부에서 400명 늘리자고 할때는 왜 거부한걸까?
지금 얘네는 전혀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하고있는 중임.
거기에 이번 파업에 아동병원이나 마취같은 잠시라도 파업하면 사람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쪽은 파업을 이해하지만 우리는 아픈 아이들이나 약을 세심하게 조절해서 투여해야하는 환자들을 두고 갈수없다며 거부했음.
그런데 의사협회장이 배신자라면서 비난하고 있더라.... 정작 저 의사협회장은 소아과 출신이라는데 그 소아과 출신이 아이들을 버리고 파업하라는 말을 어떻게 할수가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