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봤는데.
1편만큼 대만족했습니다.
우선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초거대 시대극을 만들어 영화관에 개봉한것만으로도 너무 감동이고..
정말 그시대의 공기가 느껴질정도로(오바해서) 멋진 미술과 화면 음악등이 뛰어났습니다.
주인공은 글보니 호불호가 갈리던데,, 처음에는 좀 웃는것도어색하고 목소리가 밍밍해서 그렇구나했는데 극이 진행될수록 꽤나 성장하는느낌이 드는 캐릭터였습니다.
살라미스해전을재현한 검투사들의 전투나 초반 전쟁씬은 정말 너무 멋졌고.
특히나 캐스팅이 신의 한수인듯요
덴젤워싱턴이 맡은 마크리누스인가..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정치적인면모가 진짜 ..
그리고 두 황제 캐스팅 이거 신의한수같음..
진짜 둘다 쓰레기같은 캐릭터와 그 이미지가 너무 잘맞았습니다(진짜 칭찬임)
특히 동생으로 나오는 게타황제역할... 미쳤음 진짜
특히나 얼굴이 무슨 한국사람중에 존나야비하고 얌생인데 성격드러울거같은. 딱 그런얼굴로 제대로 묘사해서 몰입감을 아주 ㅋㅋㅋㅋ
저는 진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1편에 대한 추억이나 애정이 많으신분들이라도 그런거 신경쓰지마시고
이런 거대한 역사물 오랜만에 영화관개봉했으니 보시고나면 표값안아깝다는 생각은 하실겁니다 재밌게 보시길!
같은 영화를 보고도 감상평이 이리 다를 수 있군요. 확실한 건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는 영화입니다. 저랑 와이프는 돈 아까웠습니다.
아아 저는 정말 별로였습니다...애당초 1편과 비교는 생각도 안했고 그냥 따로 떼어놓고 봐도 전혀 흥미롭지 않았어요. 나폴레옹보다 별로였어요
중반까지 볼만해서 나쁘지 않은데 싶었는데 영화끝나고 든 생각이 막판에 시나리오 쓰기 싫었나 싶을정도로 별로였음
20여년전 글래디에이터 1편도 오프닝 전투를 제외하면 대규모 전투신은 없었다곤 하지만 이번 후속작은 유독 더 스케일이 작게 느껴짐 특히 마지막은 보고있으면 그냥 힘이 빠짐
주인공 캐스팅 부터가 노 매력
어제봤는데. 1편만큼 대만족했습니다. 우선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초거대 시대극을 만들어 영화관에 개봉한것만으로도 너무 감동이고.. 정말 그시대의 공기가 느껴질정도로(오바해서) 멋진 미술과 화면 음악등이 뛰어났습니다. 주인공은 글보니 호불호가 갈리던데,, 처음에는 좀 웃는것도어색하고 목소리가 밍밍해서 그렇구나했는데 극이 진행될수록 꽤나 성장하는느낌이 드는 캐릭터였습니다. 살라미스해전을재현한 검투사들의 전투나 초반 전쟁씬은 정말 너무 멋졌고. 특히나 캐스팅이 신의 한수인듯요 덴젤워싱턴이 맡은 마크리누스인가..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정치적인면모가 진짜 .. 그리고 두 황제 캐스팅 이거 신의한수같음.. 진짜 둘다 쓰레기같은 캐릭터와 그 이미지가 너무 잘맞았습니다(진짜 칭찬임) 특히 동생으로 나오는 게타황제역할... 미쳤음 진짜 특히나 얼굴이 무슨 한국사람중에 존나야비하고 얌생인데 성격드러울거같은. 딱 그런얼굴로 제대로 묘사해서 몰입감을 아주 ㅋㅋㅋㅋ 저는 진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1편에 대한 추억이나 애정이 많으신분들이라도 그런거 신경쓰지마시고 이런 거대한 역사물 오랜만에 영화관개봉했으니 보시고나면 표값안아깝다는 생각은 하실겁니다 재밌게 보시길!
찌질한 황제들 연기는 정말 잘했는데 저딴 무능한 새끼들이 어떻게 황제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죠 대체역사다 보니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걔네 아버지 셉티무스 세베루스의 서사를 완전히 거세해버린게 아쉬울 따름
같은 영화를 보고도 감상평이 이리 다를 수 있군요. 확실한 건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는 영화입니다. 저랑 와이프는 돈 아까웠습니다.
중반까지 볼만해서 나쁘지 않은데 싶었는데 영화끝나고 든 생각이 막판에 시나리오 쓰기 싫었나 싶을정도로 별로였음
20여년전 글래디에이터 1편도 오프닝 전투를 제외하면 대규모 전투신은 없었다곤 하지만 이번 후속작은 유독 더 스케일이 작게 느껴짐 특히 마지막은 보고있으면 그냥 힘이 빠짐
이번작은 확실히 우리 스케일 크다는걸 엄청나게 보여줌 중반부터 갑자기 이야기 흐름이 따라가기가 힘들어짐
아아 저는 정말 별로였습니다...애당초 1편과 비교는 생각도 안했고 그냥 따로 떼어놓고 봐도 전혀 흥미롭지 않았어요. 나폴레옹보다 별로였어요
2편이 영화 자체로 그냥 적당히 괜찮은 영화일수도 있었습니다. 덴젤워싱턴의 캐릭터와 연기는 정말 매력적이었구요. 그런데 영화 내내 전편의 영광을 되살려서 가져오려고 애쓰더군요. 이 영화 자체로 빛나게 만들 역랑이 많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주인공 캐스팅 부터가 노 매력
매드맥스2 와 다를바가 없었다. 감독도 같다는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