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PS 게임들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해주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PlayStation Now'가 CES 2014 소니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됐다. (컨퍼런스 영상 보러가기)
'PlayStation Now'는 PS3(나중에는 PS2, PS1 게임도 포함) 게임들을 PS4, PS3, PS VITA, 소니 브라비아 TV(미국에서 발매된 2014년형) 등의 기기들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주는 서비스이다. 여기에는 소니가 인수했던 '가이카이'의 클라우드 관련 기술이 사용됐다. 회원으로 등록해서 여러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 원하는 게임만 골라서 즐길 수 있다. 멀티플레이와 트로피 기능도 지원한다. 세이브 데이터 역시 SEN을 통해 연동할 수 있다.
소니는 CES 2014를 통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비욘드: 투 소울즈', '갓 오브 워: 어센션', '퍼피티어'를 소니 브라비아 TV와 PS VITA로 즐길 수 있는 시연대를 공개했다. 소니 브라비아 TV에는 듀얼쇼크3가 연결됐고, PS VITA로 할 경우에는 PS VITA의 '후면터치패드'가 듀얼쇼크3의 R2, L2 버튼이 된다. 그래픽 해상도는 720P이며,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속도는 5Mbps이다. 듀얼쇼크4 지원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PlayStation Now'는 미국에서 1월 중에 CBT가 실시되며, 오는 여름에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가격에 대한 정보나, 유럽 등 다른 지역에 대한 서비스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CES 2014에서 'PlayStation Now'를 공개하는 SCE 앤드류 하우스 대표
■ 모든 PS 게임을, 여러 기기에서 바로바로 즐길 수 있게 해보자
소니는 새로운 네트워크 서비스를 만들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지금까지 PS1, PS2, PS3로 굉장히 많은 게임들이 출시됐었다.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이 게임을 전부 공개하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이 게임들을 PS 관련 기기에서 바로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떨까?' 이것이 'PlayStation Now'의 시작이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PS 관련 기기가 없는 사람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도 생각했다. 예를 들면, PS는 없지만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TV는 있는 사람들도 PS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게임이 출시됐다
그 게임들을 다양한 기기에서 바로 즐겨보자
그리고 소니는 '가이카이'가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 관련 기술을 활용해서 이 생각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그것이 'PlayStation Now'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다. 'PlayStation Now'를 발표한 SCE의 Andrew House 대표는 "게임플레이의 질은 유지하면서 기존의 장벽을 없앴다. 이것은 게임 스트리밍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고 말했다.
'PlayStation Now'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기로는 PS3, PS4, PS VITA, 소니 브라비아 TV(미국에서 판매되는 2014년 형)가 공개됐고 앞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까지 확장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소니가 아닌 다른 업체의 기기(인터넷 연결이 가능한)에서도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퍼페티어' 시연영상
■ 지원되는 게임은 일단 PS3, 향후에 PS2, PS1 게임도 지원될 예정
소니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PlayStation Now' 지원 예정 게임은 PS3, PS2, PS1 게임 등이다. 먼저 정식 서비스 시점에서는 PS3 게임들이 서비스되고 나중에 PS2, PS1 등의 전세대 게임들이 지원된다고 한다. 일단 CES 2014에서 공개된 시연 게임들은 모두 PS3 게임들이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비욘드: 투 소울즈', '퍼피티어', '갓 오브 워: 어센션') 시연대에서는 소니 브라비아 TV와 PS VITA로 이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즉, PS4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PS3가 없어도 PS3 게임을 'PlayStation Now'를 통해 즐길 수 있게되는 셈이며, PS3 및 PS 관련기기가 아예 없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PS3없이 PS3의 유명 게임들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비욘드: 투 소울즈' 시연영상
■ 720P 해상도 지원, 소니 브라비아 TV에서 듀얼쇼크3를 블루투스로 연결
스트리밍 되는 게임 해상도는 기본적으로 720P이다. (단,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해상도가 지원될 가능성도 있다.) 현장에서 소니 브라비아 TV와 연결이 확인된 콘트롤러는 듀얼쇼크3이며, 듀얼쇼크4 지원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각 게임에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와 트로피 기능 역시 지원된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콘솔에서 접속한 게이머와 'PlayStation Now'에서 접속한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세이브 데이터는 SEN 계정을 통해 연동할 수 있다. 예들들면, 'PlayStation Now'를 통해 A 기기에서 게임을 즐기다가 세이브를 하고, 다른 B 기기에서 'PlayStation Now'를 통해 같은 게임을 즐길 때 예전에 저장했던 세이브 데이터를 불러와서 이어서 할 수 있는 것이다.
행사장에서는 소니 브라비아 TV와 PS VITA로 PS3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연영상
■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속도는 5Mbps
'PlayStation Now'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은 5Mbps의 속도라고 하며, 'PlayStation Now'를 시작하면 인터넷 속도를 확인하는 절차도 있다고 한다. CES 2014 현장에서 게임을 즐겨본 관계자들은 '약간의 랙이 느껴질 때도 있고, 그래픽이 약간 흐려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게임이 원활하게 잘 돌아갔으며, PS VITA로 즐길 때는 PS4 게임을 PS VITA로 리모트 플레이하는 것 처럼 잘 돌아갔다'고 평가했다. 참고로, 시연대 근처에 'PlayStation Now'를 위한 서버가 있었다고 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연영상(PS VITA), '갓 오브 워: 어센션' 시연영상
■ 요금은 미공개, '회원제' 혹은 '원하는 게임을 대여하는' 방식 중 선택 가능
'PlayStation Now'에서 사용자는 다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회원제'와 '원하는 게임만 골라서 대여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구체적인 요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회원제'의 경우에는 일정한 요금을 지불하는 '정액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PlayStation Now'는 1월 중 미국에서 CBT가 실시되며, 이번 여름에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2014년 여름, 미국에서 'PlayStation Now'가 정식 서비스된다.
로드맵상 한국은 2014년 4/4분기에 서비스 될 예정이다.
* 이하는 CES 2014 소니 컨퍼런스 이후에 공개된 추가정보입니다.
1) 미국 PlayStation.com에서 자신의 이메일과 PSN 아이디 등을 등록(바로가기)하면 'PlayStation Now'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다만, 이 등록을 하면 미국에서 1월 중에 실시되는 'PlayStation Now' 베타 테스트에 대한 신청도 같이 되는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2) 외신 CVG(기사 바로가기)와의 인터뷰 중, "만약 게이머가 가지고 PS3 게임 디스크를 PS4에 넣어서 인증 같은 것을 하면, 게이머는 'PlayStation Now'에서 해당 PS3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나? 혹은 이런 것들이 지금 논의되고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소니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아니다'"고 말했다.
소니 관계자는 CVG 인터뷰를 통해 "듀얼쇼크는 'PlayStation Now'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는 'PlayStation Now'를 즐기는 모든 플랫폼에서 그렇다. 'PlayStation Now'를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에서 즐길 때도 터치 스크린을 통한 조작을 사용하지 않고, 듀얼쇼크3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PS3 게임들은 듀얼쇼크로 즐겨야 최고이기 때문이다. (단, 또 다른 소니 관계자는 이 부분에서 "PS4로 'PlayStation Now'를 즐길 때는 듀얼쇼크4가 사용될 것이다"고 확인해주었다고 한다.)
PS4 타이틀도 'PlayStation Now'에서 제공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소니 관계자는 "PS3게임이 먼저고 PS1, PS2 그리고 PS4는 나중에 제공된다. 현재로써는 PS3게임이 'PlayStation Now'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보고 여러 가지 요소들을 결정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PS3 게임(퍼스트 파티 게임들과 서드 파티 게임들을 모두 포함)들을 'PlayStation Now'로 가져오는 것이다"고 답변했다.
E3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 4 시연 동영상.
엄청난거 맞습니다. 비싼 게임기가 없어도 게임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 뭐지 ?? 엄청난거 아닌가요?
소니가 애플 따라하네요. 애플이 후달린 하드웨어지만 잘나가는 이유중 하나가 유료어플들의 질이 안드로이드보다 좋습니다. 소니는 삼성,LG한테 스마트폰, TV가 발리고있고 중국한테도 따라잡히고 있습니다. 이들한테 이길방법은 애플처럼 게임을 소니 스마트폰,태블렛,TV에 접목시켜서 만드는 방법입니다. 과장되게 말하면 소니가 게임에 목숨 걸었다고 봐도 될거같습니다ㅋ
??? 이 양반 무슨 소릴 하는거지?
송재경! 보고있나?
기대되네요
정말 꿈만 같네요
엔딩은 결국 다운받는 쪽은 대부분 테블릿,PHONE으로 아무도 콘솔 구매 안해서 콘솔사업 철수...........끝
2빠
소니 TV와 듀얼쇼크만 있음 되는건가!!!!
??? 뭐지 ?? 엄청난거 아닌가요?
엄청난거 맞습니다. 비싼 게임기가 없어도 게임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갓오브어스가 아니라 갓오브워같은데..
갓오브어스면 갓오브워랑 맨프롬어스가 짬뽕된 느낌이...
라스트오브어스겠지
ㅋㅋㅋㅋㅋ
라스트 오브 워
조셉! 당신의 딸이 돌아왔소!
제대로 된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거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솔직히 플레이 가능 게임 수에는 제한을 두겠죠? 저정도면 콘솔 산게 의미가 없을정도인데..
그래서 PS3게임 까지만 지원을 하는겁니다. PS4 게임이 지원 되면 팀킬에다가 욕먹거든요. 플레이 게임 수를 제한 하지는 않을 겁니다. PS나우 목적이 누구나 쉽게게임을 즐길수있는 건데 게임 플레이에 제한을 둔다는건 말이안되죠.
뭐여 그럼 일정량의 요금만 내면 콘솔없어도 콘솔게임이 된다는소리인가요?
역시 미래는 예측불가능하다... 게임기없이 게임하는 세상이 올줄 누가 알았냐
와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플레이를 하는건가여?
비타 부활의 서막이 되기를
스마트폰으로 나오면 비타망함 스마트폰에 듀얼쇼크 달아서 한다 전부 ㅋㅋㅋㅋㅋ
비타는 듀얼쇼크 따로 달 필요도 없을테고, 해상도도 비타 기준으로 맞으니 최적의 디바이스가 될 것 같은데...이것 때문에 시너지 효과는 있어도 망할 이유는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저도 위 의견에 한표
소니가 애플 따라하네요. 애플이 후달린 하드웨어지만 잘나가는 이유중 하나가 유료어플들의 질이 안드로이드보다 좋습니다. 소니는 삼성,LG한테 스마트폰, TV가 발리고있고 중국한테도 따라잡히고 있습니다. 이들한테 이길방법은 애플처럼 게임을 소니 스마트폰,태블렛,TV에 접목시켜서 만드는 방법입니다. 과장되게 말하면 소니가 게임에 목숨 걸었다고 봐도 될거같습니다ㅋ
??? 이 양반 무슨 소릴 하는거지?
이 말 자체가 과장된것 같다. 저것 때문에 티비를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생각이 이렇게나 짧을 수가...
플래그쉽을 기준으로 후달리고말고를 결정하믄 안대지 ㅉㅉㅉ..... 플래그쉽사용하는 사람이 전체 피씨유저중에 1%나 되려나
좀 과장되게 쓴것은 맞습니다ㅋ 하지만 애플이 삼성,LG의 스마트폰과 비슷한 성능에 작은 화면이지만 아직까지 성공을 거두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큰 이유중 하나는 앱스토어로 대변되는 완벽한 모바일 생태계 구축입니다. 소니도 이와 비슷한 길을 가려는 것같고요. 소니의 현 카즈오 히라이 CEO는 SCE에 근무하면서 PS에 네트워크를 결합해 성공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나우를 타회사의 전자기기에 개방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를 통해 소니의 스마트폰,태블릿에 다른 회사가 가지지 못하는강점을 부여하려는 의도는 확실해 보입니다.
소니가 애플 따라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 만물 창조설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플스1이 새가세턴을 이긴게 질좋은 게임들이 많아서죠 애플이 소니를 따라 했군요? 애플은 다 망해가던 기업이 그간 아이팟으로 일궈놓은 어플 스토어 앱과 패쇄적 운영으로 매니아를 모아두고 거기다 전화 기능을 넣고 당시 최초의 스마트폰으로 성공한거지 갸들 기술이라고 해봤자 죄다 사온거 뿐이 없습니다.
내가 알기론 예전부터 쭉 하드웨어 성능도 아이폰이 안드로이드보다 좋습니다.
애플 만물 창조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 그라제잉! 갤4 갤놋3등등은 코어가 8개라 하드웨어가 좋은거고 애플은 듀얼코어니까 하드웨어가 후달린거랑께!!
얼마나 무식하면 이걸 보고 이딴 소릴 하는거지..... 하드웨어 운운할 때가 아니라 클라우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게 대단한건데;
애플빠에 소빠에 ㅎㄷㄷ 하구나 ㅋㅋㅋ
앱등이새끼 앱등앱등 보소~ 에휴~~ 예끼 니미 시발~
유료 어플의 질이 안드로이드보다 좋습니다. 3GS 시절 얘기 하시는 건가? 하드웨어 성능이 안드로이드보다 아이폰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드웨어 사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댓글 달아라, 초딩들아 ㅋ
이거 추천 박은 사람들은 뭣 땜시 추천박은거지...
베스트 리플에 올라가서 대차게 까여보라고 추천한거임.
바쁘신분들을 위해 이 글의 핵심 한줄요약 [애플이 후달린 하드웨어지만] 끝
아마존 웹서비스같은 발상인가 보네요. 그런데 PS3급의 처리능력을 전세계 사람이 빌려쓸 정도가 되면 ... 아마존,구글은 가볍게 쌈싸먹을 수준의 데이터센터 지어야하는거 아닌가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나왔을때 이렇게 되리라고 예상은 했지만 소니가 먼저 치고 나올줄은 몰랐음 이제 거치형 콘솔은 다음세대 까지 나오고 안나올듯 하네요. 그대신 게임이용자가 크게 증가할것 같습니다. 그럼 절로 한글판도 많이 출시될듯하네요. 여러모로 좋네요 다만 서비스 요금정책이 관건
오히려 이 서비스 구조라면 ps5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하드웨어가 깔려야 신규 게임이 나올거고 신규 게임이 계속 나와야 서비스가 지속되는 구조니까요.
ㅡㅡ; 제글 다시 읽어 보세요 다음세대(PS5) 말한거에요. 그리고 새로운 하드웨어가 나와야 신규게임이 나온다는 말은 동의 할수 없네요. 게임은 하드웨어가 어떻게 되었든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PS나우 구조라면 콘솔이 나올수 밖에 없는게 아니라 사라질수 밖에 없는거죠. 하드웨어는 소니서버에 있고 우리는 화면만 실시간으로 받아서 하면 되는 거니깐요. 이게바로 PS나우 입니다. 뭔가 잘못이해 하시고 계신듯 하네요. 아마 PS5 까지 수명을 생각하면 10~15년 뒤에는 PS나우 같은 클라우딩 게임 서비스가 게임시장의 주류가 될겁니다.
전송속도가 5메가 정도가 나와야 한다는거 보면 거의 뭐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보는 수준인데... 것도 그나마 720... 1080이면 더할거고... 해상도는 갈수록 올라갈텐데...
이제 720p로 뭉개지는 화면을 55인치 티비로 보고 있으면 그런 이야기 안나올 걸요. 컴퓨터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책아 사라진다 어쩐다와 같은 이야기. 결국에 하드웨어는 나름의 수요 때문에 계속 나오게 됩니다. 저같아도 자글거리고 끊김있고 불안한 티비로 스트리밍 게임할래 깔끔함 고화질로 입력렉없이 할래 하면 그냥 콘솔 살래요.
왜 티비화면이 커지고 해상도가 높아질꺼는 예상하면서 인터넷속도가 더빨라 질꺼라고는 생각 안 하시나요? 지금은 메가단위죠 조만간 기가단위로 올라가면 1080P는 우숩죠
일리 있어 보입니다. 예전에 루리웹에서 소니가 콘솔장사로 얼마 못남긴다는거 본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가이카이는 자연스럽게 소니가 가야할 방향이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CBT및 북미 서비스가 성공적이면 정말 파장이 클거같습니다. 깔린 콘솔수가 많을 수록 게임사들이 몰린다는 공식에 따르자면 모든 스마트기기 유져들이 잠재고객인 가이카이쪽으로 게임사들이 몰린다는 게 성립하니... '콘솔과 모바일기기는 상호보완적이다' 라는 말이 '소니가 모바일도 잡겠다'라는 말로 다시 들립니다. 여튼 잘되서 저의 비타에서도 라스트오브어스를 돌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기대기대)
삭제된 댓글입니다.
스팀방식이면 더바랄게 없겠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PSN+ 금액 + 게임가격(4~6 만) 정도만 되도 더바랄게 없죠
psn+ 프리미엄 가격이 들어가고 게임은 스팀방식이면 좋을듯
그러니까 저게 된다면..... 윈도우태블릿이나 노트북의 경우 엑박패드 연결만으로 간단한 휴대용 게임기로도 쓸수있고 rpg 같은 버튼이 간단한것들은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로 구동이 간단히 된다는소리인데... 지금 현재 있는 에뮬보다 호환성도 더 좋고 스트리밍이니 성능을 크게 따지지 않을것이고 ps3까지 지원을하고...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활성화가 크게 되면 신작들도 이런식으로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잘된다면 정말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처럼 대단한 시장을 형성할지도 모르겠네요... 한마다로 콘솔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서 현존하는 엄청난수의 스마트폰, 태블릿, TV 를 상대로 게임을 파는거니까요. 그렇게 게임에 적응한 사람들은 관심이 생기고 더 좋은것을 원한다면 PS4를 살 가능성도 높아지고 시장도 더 크게 형성되고... 지금까지는 스트리밍으로 게임을 지원할정도의 기술이 없어서 못한거겠지만 정말 많은 게임을 보유하고 있고 그 기술을 먼저 실천해내는 소니의 능력이라고도 할수있겠네요. 무엇보다 이방식이라면 불법복제 같은게 힘들어질테니 시장에 순이익도 많이 돌아갈것같군요 이걸로 게임시장이 훨씬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걸로 인해 소니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잘팔린다면 쉽게 개방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3년뒤에 나온다고 지금 폰산사람 호구됫다는 말이랑 같은거죠 ㅋ
아니요 잘사신거에요 게임은 그때그때 즐기는게 최고입니다.
ps3 나온지 6년인가? 정확하게 기억은 못하지만 그쯤 된걸로 아는데 이정도면 호구 라고 하기 까지야 나온 타이틀만 즐겨도
gta5 하나만 즐겨도 ps3는 충분히 잘산거임
송재경! 보고있나?
ㅂㄷㅂㄷ
나우 때문에 콘솔이 사라질 것이다로 정정
미국 netflix 월정액 요금이 $7.99이니, $10 내외에서 결정되지 않을까요? 초기에는 가입자수 확보가 중요하니까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기대해 봅니다.
소니가 다른 산업 다 제껴두고 겜에 올인한게 여실히 드러나네요.. 공격적 마케팅... 마치 PS VITA를 발매했을때부터 이 모든것을 계산하고 있었을거 같은 치밀함..ㅋㅋ
다른 산업을 대 제껴둔게 아니라 다른 사업이 다 망해서 게임에 올인하지 않으면, 더이상 소니그룹의 존재자체의 위기라서 그러함.
이건 진짜 소니의 마지막 희망이 될지도 모르겠네. 위에 송배추님 말대로 진짜..모든 게 계산 안에 있었던 거 같음. 비타 까일 때 "그래 까라, 너희는 곧 비타를 사게 될 거다" 이런 느낌...ㄷㄷㄷㄷㄷ
내가산 비타는 게임패드가 된다는 소리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스3야 아직 현역이라 할 수 있으니 괜찮지만... 플스 1, 2용의 지금은 구하기도 힘든 명작 RPG 같은 것들 서비스 해 주면 저 같은 사람은 정말 만세네요. 진여신3 녹턴이나 발키리 프로파일 2, 제노사가 3 같은거... 당시엔 하고 싶은데도 바빠서 못 하다가 구할 없게 된 게임들인데... 이런거 어서 지원해 주면 고맙겠군요. 입력 랙도 크게 문제 안되는 게임들이고... 아~ 기대된다 정말
앵간하면 지금 psn에서 대작 게임들 팔고 있지 않나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 IT기업중에 가장 처음으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내놓은 것 같습니다. 애플,구글 등 미국기업에 밀려 일본은 자신들만의 갈라파고스를 만들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굉장한 것을 준비하고 있었네요. 우리나라 기업은 이런것을 생각을 못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바로 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저렇게 멀리까지 내다볼 여력이 없는 것일 까요.. 이번 삼성 실적이 줄었다는 기사도, 최근 현기차 실적도 그렇고 우리나라 제조회사들의 자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국민들의 희생과 환율 호재 속의 실적 고공 행진은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이 그런식이면 MS-DOS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게 아닐텐데
Ps4대신 소니 티비를 사면 되는군
제가 스트리밍이라것에지식이 전혀없어드리는질문인데 게임을 플레이시키는 주체가따로있고 그걸 인터넷으로 연결해 할수있다는건가요?
답변감사드려요 기존의 거치형콘솔게임의 정의가새로 바뀌는수준이네요
결론은 소니 티비가 있어야된다는거네. 타회사 스마트티비가 아니여~ ㅋㅋ
그야 뭐 자기꺼 제껴놓고 남의꺼 잘되라고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나중에 다른 업체의 기기들까지 되게 해준다는게 신기합니다. 분명 이용자수가 훨씬 늘어나긴 하겠지만 쉽진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요
ㄴ 왜냐하면 소니가 지들 규격 고집하다가 지금 꼬라지가 된거거든요. 자체 규격보다, 공용규격을 호환할때 시장이 더 커집니다. 자기가 먹을 수 있는 파이도 더 커지는 거구요.
플레이스테이션의 진화는 어디까지일지 참 기대되네요^^
에이 솔직히 저거 보기엔 굉장해보이지만 =_= 입력렉이 생겨서 영... 엘지에서 하고있잖아요. iptv로 그냥 게임기 사서 하는 게 속편함 .. 괜히 쓰잘때기없는 데 신기해서 돈버리는 기분임.
스팀도 처음엔 사람들이 긴가민가 했죠 그냥 소장할수있는 패키지가 좋다고 근데 지금은 엄청나죠. 그거랑 같은 겁니다.
이거 유플러스에서 먼저 시도한 거 아닌가요? 작년에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똑같은 거 보여줬는데.
걔넨 가이카이가 아니잖아요. 가이카이가 레이턴시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 개발했고 소니가 가이카이를 인수했다그래서 이게 기대가 높은건데. 물론 도찐개찐일수도 있겠지만.
유플러스 보다도 몇 년 전에 OnLive와 Gaikai가 먼저 시작했는데, 돈이 안되서 OnLive는 파산 후 공중분해, Gaikai가 소니에 인수돼서 이것이 나옴. 유플러스는 NVidia의 솔루션을 사서 서비스를 하는 것이죠.
예상대로 되긴 하는데 생각 보다는 좀 빠른느낌.........
플4부터 처음접한 사람한텐 좋은 메리트인데, 기존유저는 플3 에서 구입한 패키지나 dl 판 그대로 쓸수 있는게 아니라 정액제 가입해서 새로 구입해야되네 ㅡㅡ;
그냥 기존유저는 플3쓰시면 됩니다.. 플3에서 그냥 돌리는게 더 좋아요
야호! 이런게 나올줄 알았어 ㅎㅎ 소니 만세다
전 이소식이 그다지 반갑지 않은게... PS4로 PS3겜을 플레이할수 있다는건 어찌보면 반가울수있지만... 결국 집에 PS3가 있다면 별반 쓸모가 없을뿐더러 PS4로 Full HD 리마스터링 게임 같음건 절대 안나올거라는 뉴스로도 들리는군요. PS3랑 거의 같거나 조금 낮은 퀄리티로 돌아갈게 분명한데 PS3가 없으면 모를까 굳이 필요가 없는 서비스네요... 적어도 제겐.. 차라리 이런거 없이 퀄리티는 최고였으나 프레임등의 퍼포먼스가 조금 부족했던 대작겜들이 PS4의 성능에 힘입어 완벽하게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ㅠㅠ
비타로 아무리 최고 퀄리티의 겜이라 할지라도 컨트롤러의 한계때문에 그다지 매리트가 없습니다. 저도 리모트 플레이를 엄청 기대하고 비타와 PS4를 같이 구매했지만 부족한 아날로그스틱의 성능과 후면터치의 불편함 때문에 리모트 플레이는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갓옵워같은 겜은 크게 지장없을지 몰라도.. FPS나 R1,R2,R3 다 쓰는 겜은 쥐약이더라구요.
엑박과 위에 비해서 하드 유저가 많은 플스 기종에 진입장벽은 해결해서 라이트 유저를 흡수 한다 라고 보면 되나요?
저 같이 비타만 있는 사람에겐 엄청난 희소식이군요.
그럼 ps4 괜히 산건가요? ㅠㅠ
PS4 게임을 나우 서비스하는 것은 다음 세대 나온 이후에나 생각해볼 듯하니 걱정 안하셔도 되겠네요 ㅎㅎ 그리고 PS4가 아니고 PS3라 하더라도 해상도 등의 페널티가 있으니 기기 있는 것이 더 나은 환경인 것은 변함 없겠네요.
와~ 이렇게 신기하게 엄청난게 많아 생기는데 하필.... 우리나라는 희안한 사람들 덕에 불안불안한 얘기나 나오고...
이 서비스는 이상하다고 생각이드는데... 이 서비스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각종 게임기의 게임을 하나의 게임기로 즐길수있다는 말인데 이용하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한다고 명시되어있네요 .... 어떻게 보면 이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미 가지고 있는 하위기종 게임을 상위 기종을 가지고 있는 게임머가 게임을 할 수있도록 하기위한 하위기종 호환을 커버하는 서비스도 같이 가지고 있다는 말인데...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는 뜻이죠. ps3게임을 ps비타로 한다는건 돈내고 할만한 서비스이나 ps2로 이미 가지고 있는 게임을 ps3로 한다는 것에 돈을 내야한다는게 불합리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느낌을 줄이고자 상위 기종 게임을 하위기종 게임기로 게임을 할수 있도록 스트리밍 기술을 넣은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설마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전용 게임을 사야한다는 말은 아니겠지요?
이미 게임을 가지고 있으면 뭐하러 이걸로 하나요. 전용콘솔로 하면 되죠.
ps3랑 psvita 둘다 갖고 있는 사람 불쌍하다ㅋㅋ 근데 그게 나다ㅠㅠ
아 여기 내가있네..
여기에도...
과금을 해야 하는 점에서 떠오른 요금제는 1. 개별 게임로 과금해서 x일동안 스트리밍 플레이 가능. 2. x개월단위 정액제로 해서 그 기간동안 게임을 아무거나 스트리밍으로 플레이 가능. 소니나 유저에게 가장 괜찮은 타협안은 2번이라 생각됨요. 그리고 플스 나우로 정말로 왠만한 플1, 2, 3 겜이 플4에서 다 멀쩡하게 문제없이 돌아간다면, 소니는 플3를 좀더 빨리 단종시킬 수 있습니다. 그럼 유저들 또한 자연스래 플4로 옮겨가겠죠. 남은 문제는 이미 디지털 구입을 했거나 패키지를 갖고 잇는 유저를 위해 호환 패치를 제공하느냐 아니냐네요.
흠. ps4 구입 보류. 그돈으로 소니 tv나 해외구매 하면 되는 거임? 아이패드에 엑박패드 물리면 어디서나 피파를 즐길수 있다...캬 소니 진짜 맘 단단히 먹었네 ㄷㄷ
PS4은 미지원
하위호환 하긴 한다는 이야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