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pot]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우, 로버트 트럼프는 지난 토요일에 7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로버트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모회사인 제니맥스 미디어의 이사회 소속이기도 했다. 베데스다는 로버트의 타계에 대한 입장문을 내놓았다.
"제니맥스 이사회의 오랜 구성원이었던 로버트 트럼프의 작고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로버트는 제니맥스가 설립된 1999년부터 이사회에 몸담았습니다. 그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끊임없이 회사가 갈 길을 제시하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로버트는 오랜 연륜과 함께 매우 친근한 성품으로 임직원들을 언제나 동등하게 대했습니다. 그의 도움이 없었다면 자사는 기업으로 성장하거나 많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로버트가 몹시 그리울 것이며, 그의 가족과 친구분들에게도 조의를 표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병으로 뉴욕 병원에 입원한 아우를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대통령은 로버트의 장례식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잠정적인 민주당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도 조의문을 발표했다.
로버트는 제니맥스 미디어가 설립된 1999년부터 이사회에 있었고, 그에 따라 폴아웃 시리즈, 프레이, 이드 소프트웨어 등이 제니맥스에 인수되는 모든 과정에 회사와 함께했다.
아직도 총기협회에서 로비가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미국은 총기로 서부 개척하고 총기로 영국한테 독립해서 세워진 국가에요. 총으로 세워졌다는 거에요. 그리고 현대에서조차 경찰력에 기대기엔 땅이 너무 넓어서 집에 강도가 침입하면 본인이 총들어야 해요. 경찰한테 연락한다? 10분 후에 올걸요? 그러면 이미 강도는 재산과 목숨까지 털어간 뒤에 경찰은 폴리스 라인 치고 수사나 하는 거죠 ㅋㅋ 총기 협회의 강력한 로비 뿐만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총기를 놓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자의적으로돈 타의적으로든 둘다 말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제발 총기협회의 로비 만능론 좀 그만 꺼내줘요
NRA의 로비만으로 ‘총기 소유의 자유’가 유지된다고 설명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단순하게 생각해서 만약 미국인들이 원한다면 총기 규제가 당연히 입법될 것”이라며 미국의 여론이 여전히 총기 규제에 거부감이 강한 것이 규제 도입 실패의 핵심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0041745266976 님 말씀대로 nba가 힘 쎈거 맞고 로비도 쎈거 맞아요. 다만 원인의 전부가 될수 없어요. 원인은 복합적이에요. 정신적으로는 총기를 손에서 놓는걸 거부하고 있어요. 역사나 현실적으로나 증명해주고 있고요. 물질적으로는 nba가 로비를 하는것도 있지만 이제와서 총기를 회수한다고 쳐도 미회수 총기나 불법등록들이 판을 치겠죠. 제가 말을 곱게 못한 건 인정합니다. 미안합니다
하긴 정말 총기협회가 그정도로 힘쎈 집단이었으면 총기 금지법안 추진하는 사람들은 전부 변사체로 발견되어야 했겠죠
<참고> 로버트 트럼프는 프레트 트럼프 일가 5남매의 막내였으며, 트럼프 기업의 임원이었습니다. 그가 게임계에서 조명된 계기는 2018년에 벌어진 스톤먼 더글러스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비디오 게임을 폭력과 연관짓고, 그 일환으로 게임사 대표들과 만나던 시기입니다. 언론에서는 트럼프와 만났던 인물 중에 제니맥스의 CEO인 로버트 올트먼이 포함되었고, 트럼프의 아우인 로버트가 그 이사회 소속이라는 점을 보도했습니다. 로버트는 제니맥스의 투자자이기도 했습니다.
제니맥스 산하에 폭력게임의 끝판왕 둠으로 대표되는 id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아이러니한 현실이네요
<참고> 로버트 트럼프는 프레트 트럼프 일가 5남매의 막내였으며, 트럼프 기업의 임원이었습니다. 그가 게임계에서 조명된 계기는 2018년에 벌어진 스톤먼 더글러스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비디오 게임을 폭력과 연관짓고, 그 일환으로 게임사 대표들과 만나던 시기입니다. 언론에서는 트럼프와 만났던 인물 중에 제니맥스의 CEO인 로버트 올트먼이 포함되었고, 트럼프의 아우인 로버트가 그 이사회 소속이라는 점을 보도했습니다. 로버트는 제니맥스의 투자자이기도 했습니다.
Pricefield
제니맥스 산하에 폭력게임의 끝판왕 둠으로 대표되는 id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아이러니한 현실이네요
아이러니 할 것도 없는 것이 총기협회에서 받는 로비질이 얼만데 총이 문제가 아니라는 쪽으로 몰고가기엔 게임만한 것이 없기 때문
LuxDS
아직도 총기협회에서 로비가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미국은 총기로 서부 개척하고 총기로 영국한테 독립해서 세워진 국가에요. 총으로 세워졌다는 거에요. 그리고 현대에서조차 경찰력에 기대기엔 땅이 너무 넓어서 집에 강도가 침입하면 본인이 총들어야 해요. 경찰한테 연락한다? 10분 후에 올걸요? 그러면 이미 강도는 재산과 목숨까지 털어간 뒤에 경찰은 폴리스 라인 치고 수사나 하는 거죠 ㅋㅋ 총기 협회의 강력한 로비 뿐만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총기를 놓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자의적으로돈 타의적으로든 둘다 말입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제발 총기협회의 로비 만능론 좀 그만 꺼내줘요
precast
하긴 정말 총기협회가 그정도로 힘쎈 집단이었으면 총기 금지법안 추진하는 사람들은 전부 변사체로 발견되어야 했겠죠
이렇게 무지한 댓글을 다는 거 부터가 문제죠 NRA가 그렇게 로비를 때릴 힘이 있다는 거 부터가 그만큼 총 지지하는 사람이 많고 총 구입자 후원자가 많다는 반증이지 굳이 사람들이 총을 안 놔서 그런다 구차하게 설명할 필요도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님이 말하는 거 다 개소리 핑계거리에 불가해요 총을 합법적으로 소지하고 있으려면 전용 사물함에 락을 걸고 잠궈놓고 있어야 하는데 강도가 들었다하면 이미 강도는 총 장전하고 있는데 그 강도를 피해서 총이 있는 곳까지 가서 자물쇠를 잠그고 장전을 해야하는데 그걸 강도가 기다려줘요?
LuxDS
NRA의 로비만으로 ‘총기 소유의 자유’가 유지된다고 설명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단순하게 생각해서 만약 미국인들이 원한다면 총기 규제가 당연히 입법될 것”이라며 미국의 여론이 여전히 총기 규제에 거부감이 강한 것이 규제 도입 실패의 핵심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0041745266976 님 말씀대로 nba가 힘 쎈거 맞고 로비도 쎈거 맞아요. 다만 원인의 전부가 될수 없어요. 원인은 복합적이에요. 정신적으로는 총기를 손에서 놓는걸 거부하고 있어요. 역사나 현실적으로나 증명해주고 있고요. 물질적으로는 nba가 로비를 하는것도 있지만 이제와서 총기를 회수한다고 쳐도 미회수 총기나 불법등록들이 판을 치겠죠. 제가 말을 곱게 못한 건 인정합니다. 미안합니다
미국인들도 알고있죠 총기문제 많은거 누구나 알지만 내총 뺏는다고하면 불안해서 반대한다는걸요
굉장히 설득력있는 얘기에요. 이미 총이 너무 많이 보급되어 있기때문에 '나도 무장을 해야한다' 이런 생각 하는 사람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총기를 들고 땅을 개척하던 시대는 끝난지 꽤 되었으니 용도에 따라 총기는 통제되는 방향으로 가야죠. 그게 옳은 방향이라는데 이견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이 옳은 방향으로 가는데 가장 큰 방해가 되는게 NRA인건 사실이고요. 그러니 NRA부터 욕을 먹는건 다분히 정상적인 일이라고 봅니다.
100년도 제대로 못 사는 사람의 수명
설마 코로나 ....
100인생이란 말을 2000년 전부터 들었는데 100세까지 사는 사람을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