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인 제한이 없기 때문에 향후 PlayStation 포탈에 클라우드 스트리밍이 지원될 수 있습니다.
소니가 앞으로 몇 달 안에 클라우드 스트리밍 지원을 구현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므로, 앞으로 더 많은 플레이어가 PlayStation 포탈 핸드헬드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의 니시노 히데아키는 일본 매체 AV Watch와의 인터뷰에서 리모트 플레이와 클라우드 스트리밍은 서버 위치만 다를 뿐이며, 따라서 클라우드 스트리밍 지원을 구현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기술적 장애물은 없다고 핸드헬드 콘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따라서 소니는 당분간 리모트 플레이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향후 콘솔의 기능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포탈이 처음부터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지원했다면 상당한 혜택을 받았을 것이기 때문에 이 말은 조금 당황스럽지만, 적어도 앞으로 클라우드 스트리밍이 지원될 수 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현재로서는 이 기기는 플레이스테이션 5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옵션이지만, 카이가 리뷰에서 강조한 것처럼 다소 제한적인 느낌이 듭니다. 이 핸드 헬드는 내일 11월 15일에 전 세계에 출시됩니다.
PlayStation 포탈은 PlayStation 비타의 쇠퇴 이후 플레이어들이 소니에 요구해 온 휴대용 후속 제품은 아닙니다. 그렇긴 하지만 PlayStation 포탈은 한 가지 일을 매우 잘 해냅니다. 원격 플레이 경험을 혁신하지는 못하겠지만, 컨트롤러 클립을 사용하여 듀얼센스 컨트롤러 상단에 휴대폰을 장착하거나 모바일 장치를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타사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소니의 공식 제품이 통합 솔루션으로 적합할 것입니다. 플레이어가 집에 있는 백본 컨트롤러 및 기타 장치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PlayStation 포탈은 플레이어가 가장 먼저 찾는 컨트롤러가 될 수 있습니다.
이하 기사에서 인용한 인터뷰 내용
https://av.watch.impress.co.jp/docs/series/rt/1546898.html
니시노: PS5에서 실행되는 게임은 '어느 정도의 화면과 풀 세트의 컨트롤러'를 전제로 한다. 이 퀄리티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단말기에 제공하는 것은 고객을 기만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기능의 체크 표시를 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그것이 좋은 것인지, 정말 문제없이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신중하게 검토하면서 진행하고자 한다.
포탈 입장에서 보면 원격 플레이와 클라우드는 '서버가 어디에 있느냐'의 차이일 뿐, 기술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 우선 원격 플레이부터 시작해서 검증을 진행할 것이다.
우리는 클라우드 게이밍에 대해 (2012년에) 가이카이를 인수한 이후부터 소중히 여기고 있다.
클라우드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전송이 대기 중이고 끊기면 고객은 다시는 클라우드 게이밍을 믿지 않을 것이다. '클라우드 게이밍을 사용할 수 없었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
한 번 써보면 괜찮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네트워크 연결이 끊기지 않고, 어떻게 하면 고객이 이해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니시노 씨는 전체로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다고 말한다.
니시노: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PS5 세대를 다른 곳에서 파편화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원격 플레이와 클라우드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발자들에게 약속하는 것은 어떤 환경에서도 PS5에서 만든 게임이 '그대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 안에서 다양한 요구에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한국제외겠지 뭐...
이론적이야 그렇지. 구 ps now, 현 psn 프리미엄도 몇 개 국가에서만 서비스하면서 무슨...
PS 클라우드는 국내 입장에선 희망 사항일 뿐.. 당장에 Now도 지원하지 않으니.
클라우드 접속하는 부분 만드려면 보안인증 부분이 훨씬더 빡세져서 보안관련 칩이 추가되야 하고, 그러면 단가가 올라가고 하드웨어 자체가 달라지기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처음부터 들어가는거 아니었으면 추후에 절대 추가 안된다고 열심히 설파하시던 분 있었는데 기술이야 뭐 그분이 전문가인지 모르겠으나, 내부적으로 다 준비가 되어 있어 언젠간 지원해줬으면 좋겠네요. 특히 구독제 말고 구입겜 스트리밍
그걸 해줄거면 걍 플스5에 되게 해줬겠죠... 굳이 휴대기기를 만들어서 그걸 해줘야할 이유가 없을 것으로 보임.
한국제외겠지 뭐...
PS 클라우드는 국내 입장에선 희망 사항일 뿐.. 당장에 Now도 지원하지 않으니.
역시 더 이상 소니가 휴대기기에 연연하지 않는 이유가 개발력 파편화 문제가 맞나보네요.. 예쩐에도 이 문제 거론했었는데 명확하군요.. 닌텐도도 결국 휴대기와 거치기를 통합한 이유가 이 부분이 클 수밖에 없는지라.
이론적이야 그렇지. 구 ps now, 현 psn 프리미엄도 몇 개 국가에서만 서비스하면서 무슨...
뭐 일단 계획은 15도시에 데이터센터 짓는다고 하던데 그중에 한국이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찾아보니 2019년부터 ps now 한국 서비스 검토 중이라고 언플했었더라구요. 쟤들은 그냥 의지가 없음
“포탈 입장에서 보면 원격 플레이와 클라우드는 '서버가 어디에 있느냐'의 차이일 뿐” 이 기기는 궁극적으로 클라우드 지원이 맞는 우리나라가 안될 뿐이지
클라우드 접속하는 부분 만드려면 보안인증 부분이 훨씬더 빡세져서 보안관련 칩이 추가되야 하고, 그러면 단가가 올라가고 하드웨어 자체가 달라지기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처음부터 들어가는거 아니었으면 추후에 절대 추가 안된다고 열심히 설파하시던 분 있었는데 기술이야 뭐 그분이 전문가인지 모르겠으나, 내부적으로 다 준비가 되어 있어 언젠간 지원해줬으면 좋겠네요. 특히 구독제 말고 구입겜 스트리밍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도가 1도 없는 말이라 진짜 알고 떠드는 건가 했는데 역시나 아니였음요 포탈 구매자가 국내에 많아지면 플스 클라우드 들여올까? 하는 기대가 있기도 한데 클라우드 되는게 에센셜만 쓰는 사람에게도 야 너네 집 플스 안 키고 와도 할 수 있다니까? 아니 플스 없어도 요금제 구독만 하면 플스 할 수 있어! 이 형식으로 홍보도 가능하고 클라우드가 되어야 완성본인 기기죠
그러니까 소니가 조심스러운죠 플5를 안사도되게되니. 소니입장에선 플5를 팔아야하는데 플5를 안산 사람에게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하는게 과연 장기적으로 이득이 되는지 따지고있겠죠
ㅋㅋㅋ 옆동네 게임패스가 멀쩡히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웹브라우저에서도 실행되는 판국에 무슨 보안관련 칩 ㅋㅋㅋ 그런 건 필요없죠. 어차피 다 넷상에서 하는 거
뭐..타임렉 등 레이턴시 문제를 떠나서도 당연히 온프레미스 또는 폐쇄망 원격에 비해 클라우드가 성능에 대한 오버헤드 부분은 있습니다. 네트워크 자체도 많이 타야하니 국내 도입한다면 통신 3사와의 원만한 협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왜 비타포탈로 만들 생각을 안했징....
"리모트 플레이와 클라우드 스트리밍은 서버 위치만 다를 뿐이며, 따라서 클라우드 스트리밍 지원을 구현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기술적 장애물은 없다" 그 서버가... 한국엔.... 없어요.... ㅠㅠ
복지포인트로 사려했는데 언제 정발하는거냐
fc24 잘 돌아갈라나 ㅋㅋㅋ 정발가즈아
한국도 클라우드좀 우리도 ps3 프리미엄 해보자
그냥 PS1 PSP 게임 정도는 에뮬레이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듬 안될까 요새 웬만한 프로세서면 매끈하게 돌아갈텐데
기업입장에선 그게 구동되는걸 '보장'해야하는데 그게 또 인력 시간 돈이 필요하죠 그리고 하위호환을 포함한 옛날겜은 시끄럽기만 시끄럽고 돈은 안되는 부분이에요 소니가 소극적인게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플5 하위호환도 걍 기업이미지때문에 억지로 해준거지 그게 돈이되서 해준게 아니죠
PS3 때 아카이브를 돌린 경험이 있으니까 더 아쉽긴 해요. 구독제에 제한되어 공급하다 보니 타이틀 수도 더 적어진 것 같고.
IHL_디오라마
그걸 해줄거면 걍 플스5에 되게 해줬겠죠... 굳이 휴대기기를 만들어서 그걸 해줘야할 이유가 없을 것으로 보임.
플러스 구독제 한정으로 이미 클래식스 서비스 제공하고 있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아까 아래 다른 뉴스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소니가 현재 "개발력 파편화'를 꺼리고 있습니다. 휴대기기를 만들어서 거기서 다시 PS클래식 게임을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것 자체가 개발력을 실제 수요가 잇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곳에 꼴아박는다는 것이라. 걍 플스5에 집중하고 리모트기로 돌리면 온전히 플스5에 있는 게임을 대부분 휴대리모트로 즐기는 쪽으로 컨셉을 잡은거져. 그 정도 노력이면 그냥 플스5에 개발력을 집중하는 쪽으로 고려하는 거에용.
아 이글 본문이었군..
되더라도 게임패스처럼 클라우드 게임이 많아야 의미가 있는거라
플스 클라우드가 라이브러리 지원할거라고 해서 구매한 게임을 플스 안키고 서버 접속으로 할 수 있는 방향을 잡을겁니다. 그게 아니면 라이브러리 해도 플5로만 클라우드 가능해서 그럴거면 네이티브로 깔아 하지 왜? 밖에 안되서
솔직히 이걸로 엑스클라우드 되면 바로 예구 줄섰지 ㅋㅋ 조작감 개쩔듯 한데
스타디아가 괜히망한게아닌데..
남의 나라이야기
솔직히 두기술이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내가경험해본 리모트와 쿨라우드는 점수로 평가해보자면 리모트는 95점, 클라우드는 30점임. 오히려 두기술의 차이는 체감상으로는 점수보다 컷음. 리모트는 와이파이 환경만 좋으면 충분히 경쟁력있다고 느꼈고 클리우드는 환경과는 별개로 게임플레이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느꼈음.
클라우드 지원하면 정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의 나라 얘기겠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