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6,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모두 한시적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이지만
스퀘어 에닉스 타이틀의 독점 기간이 앞으로 더 길어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XBOX에 출시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Im A Hero Too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일본 타이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던 헤드 온 더 블록은
최근 포럼에서 플레이스테이션과 스퀘어 에닉스의 독점 계약에 대해 언급하며 상황이 훨씬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내부자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퍼블리셔의 인수 가능성을 언급했을 가능성은 낮지만
이런 식으로 정보가 유출될 리는 없으므로 두 회사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XBOX 플레이어는 파이널 판타지 16와 같은 타이틀을 즐기기 위해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이나 게임용 PC를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실망스러울 것입니다.
수년간의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독점 이후 XBOX 시리즈 X와 XBOX 시리즈 S용 파이널 판타지 14가 발표되면서
독점 판매에 대한 퍼블리셔의 입장이 바뀐 것처럼 보였지만
퍼블리셔의 대작 타이틀 중 상당수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에 출시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한편, 파이널 판타지 16의 PC 버전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 나오키 요시다에 따르면 아무리 최적화해도 기계식 드라이브의 하드웨어 장벽을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SSD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독점은 스퀘닉스가 소니를 무슨 연인의 입장에서 사랑해서 내주는게 아니라 소니가 독점에 대해 다른 플랫폼에 내지 않을것에 대한 금전적 보전을 해주면서 이루어지는거라 스퀘닉이 주판 튕겨봤을때 엑박쪽에 출시했을때 (포팅비용도 들어가고) 얻을 수 있는 순이익의 대한 예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소니가 내주면 나쁘진 않을겁니다. 단기적으론 그렇고 물론 장기적으로 '인지도' 문제가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그 파판 인지도가 떨어지는 집단(=엑박온리 유저들)의 사이즈가 어떻게 달라지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집단의 사이즈가 걍 거기서 거기로 유지되면 지금처럼 운영하면 되고, 그 집단의 사이즈가 갑자기 커지면 소니가 보전해야할 비용이 늘어나서 소니도 부담을 느끼면서 스퀘닉스에서 자연히 멀티뛸듯요.
일본 내수 비중 크기도 나머지 판매는 pc면 엑박 내는게 크게 의미없어 보이긴 함
어차피 엑빠들은 일본게임 좋아하면 매국노라고 욕하던데..
스퀘어의 정책이 총 파이를 줄여가는 느낌으로 가는 것 같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서드aaa라면, 특히 파판같은 1000만 ip면 대부분 멀티 노선 타면서 자사 ip의 성장에 장기간 노력을 기울여서 그로인한 성장을 추구하는데.. 당장 16은 좀 위태로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게임은 너무 사랑하는데 이 정도 팔리는 수준에서 17이 파판다운 제작비를 투입할 수 있을지..
원래 엑박쪽에 잘 안내던 시리즈라 상관없다는 식 아닌가 PC판만 잘 팔리면 큰 문제 없다 판단한듯?
세가는 마소에 순결을 버렸는데
일본 내수 비중 크기도 나머지 판매는 pc면 엑박 내는게 크게 의미없어 보이긴 함
솔직히 소니가 투자한 기간 독점 게임은 절대는 아니지만 엑박으로 나올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함
잘한다 엑박 내봐야 그냥 패싱해라
근데 이게 스퀘어 입장에서도 장기적으로 맞는지 모르겠는게 aaa인 파판조차 엑박쪽으로 냈을때 판매 비율이 플스에 비해 너무 적어지는 추세에서(15) 이젠 아예 발매 자체를 안하는 수순으로 가고 있는데 독점 16이 파판치고 판매량이 떨어진 상황에서 엑박으로 늦게 내는 전통으로 인해 엑박 유저들에게 파판 존재감도 약화되면서 이 정도 규모 aaa제작 유지가 위태로운 수준으로 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스퀘어도 이번작이 오픈월드는 아니니 알아서 계산은 했겠지만 이렇게 가다간 점점 엑박쪽 파판 인지도는 떨어질 것 같네요.
데스스트랜딩2
원래 엑박쪽에 잘 안내던 시리즈라 상관없다는 식 아닌가 PC판만 잘 팔리면 큰 문제 없다 판단한듯?
데스스트랜딩2
독점은 스퀘닉스가 소니를 무슨 연인의 입장에서 사랑해서 내주는게 아니라 소니가 독점에 대해 다른 플랫폼에 내지 않을것에 대한 금전적 보전을 해주면서 이루어지는거라 스퀘닉이 주판 튕겨봤을때 엑박쪽에 출시했을때 (포팅비용도 들어가고) 얻을 수 있는 순이익의 대한 예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소니가 내주면 나쁘진 않을겁니다. 단기적으론 그렇고 물론 장기적으로 '인지도' 문제가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그 파판 인지도가 떨어지는 집단(=엑박온리 유저들)의 사이즈가 어떻게 달라지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집단의 사이즈가 걍 거기서 거기로 유지되면 지금처럼 운영하면 되고, 그 집단의 사이즈가 갑자기 커지면 소니가 보전해야할 비용이 늘어나서 소니도 부담을 느끼면서 스퀘닉스에서 자연히 멀티뛸듯요.
말씀처럼 상관없다는 마인드였던 것 같은데 락스타 제외 업계 최상 규모의 aaa인 이상(정식 넘버링) 소니 자금 지원으로 계산은 했겠지만 서드aaa치고는 예외적 행보인 것 같네요.
카일로123
스퀘어의 정책이 총 파이를 줄여가는 느낌으로 가는 것 같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서드aaa라면, 특히 파판같은 1000만 ip면 대부분 멀티 노선 타면서 자사 ip의 성장에 장기간 노력을 기울여서 그로인한 성장을 추구하는데.. 당장 16은 좀 위태로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게임은 너무 사랑하는데 이 정도 팔리는 수준에서 17이 파판다운 제작비를 투입할 수 있을지..
파판16 스팀판이나 빨리내라.. 내4090이 기다리고 있다. ps5 있는데 플스판 스킵함. 프레임 해상도 후지다고 들어서
몇년 기다리세요 최적화 안되면 4090에서 더 구릴 수 있습니다
? 게임을 어떻게 내던 ps5가 4090보다 더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줄수는 없습니다. 티코가 람보르기니 잡는 얘기 하지 마시구요..
어차피 엑빠들은 일본게임 좋아하면 매국노라고 욕하던데..
하지만 세가는 그렇게 원하던...
루리웹에서 이게 베댓인게 웃기네 ㅋㅋ
혹시 관련 링크나 스샷이라도 볼수 있을까요?
불매운동 때와 그 이전 엑박으로 일본 게임 거의 출시되지 않을 때 많이들 말하긴 함 우리는 어딘가와는 다르게 일본 게임은 저질스러워서 줘도 안 하고 우월한 서양 게임을 영문으로 즐긴다고 그러던 사람들이 용과 같이나 페르소나에 환장하는 거 보면 웃기긴 함
파이날판타지를 독점하는 자 콘솔경쟁의 승자가 될 것이다ㅋㅋ
엑박판매량 보면 스퀘어가 왜 그런결정내린건지 납득이 감.
엑박패싱은 당연한거지 ㅋㅋ 돈주고 게임사는 인간들이 거의없음
몇년전 부터 스퀘어가 엑박 패싱하고 있어서 기대도 안함.
스퀘어 정책을 보면 좀 특이하긴 하네요
이왕 독점할거면 피시도 내지말던가 애매한건 별로네
하더라도 기간독점이 맞지
어차피 게임패스 입점할거 아니라면 스팀판만 제대로 내즈면 상관없음.
출시하자말자 사서 즐기는 시대가 아니다보니 천천히 기다리다가 완전판으로 PC로 사던지 할인때 사는게 대세인데 동시발매로 초반에 판매량 올리는게 좋지않나 기업 유저 둘다 윈윈
아직 살만한가보지 뭐
파판16 보니 이제 딱히 독점 하든 말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