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엔딩 크레딧에 SIE 관련 직원이 이렇게 많은지를 확인하고 크게 놀랐습니다. 정말 많았는데 스태프 명단의 절반이 SIE 관계자인 셈이죠. 시프트업이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하는 데 SIE가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https://www.mobygames.com/game/222705/stellar-blade/credits/playstation-5/
전체 크레딧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프트 업은 SIE로부터 마케팅 뿐만 아니라 폭넓은 개발 및 기술 지원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인 서드파티 퍼블리싱 계약과 비교해도 그 규모는 훨씬 큽니다. 왜 "PlayStation 세컨드 파티 타이틀"이라고 불렀는지 알겠네요.
엔딩 크레딧에 명시된 바에 따르면 SIE는 XDEV팀, 글로벌 서드파티 관리팀, 전세계 로컬라이징팀, 비지니스 오퍼레이션팀, 기술, 서비스 지원팀, 비주얼 아트팀, QA 관련팀, IT팀, 마케팅팀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큰 서포트를 해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콘솔작이라곤 생각할수 없을 정도의 완성도더라..
마케팅 비용만 해도 개발비와 맞먹습니다. 퍼스트 기술 공유는 엄청난 기회고요.
프로젝트 이브 시절 6차 강화부대원 (스텔라는 7차) 주인공도 나왔으면 좋겠음..
기술적으로 잡음없이 나온건 소니가 많이 지원 해줬구나. 하긴 그러니깐 글로벌 마케팅도 가능했겠네요.
프로젝트 이브 시절 6차 강화부대원 (스텔라는 7차) 주인공도 나왔으면 좋겠음..
이부분도 궁금하죠... 하지만 엔딩은 아마도 그분에게 살해 당하는걸로 날거같지만...
기술적으로 잡음없이 나온건 소니가 많이 지원 해줬구나. 하긴 그러니깐 글로벌 마케팅도 가능했겠네요.
소니 도움 없었으면 소규모로 끝날 게임이라고 김형태가 말했지 일본쪽에서 엄청 도와줬다는건 안봐도 뻔한거고
하; 이게 뭐냐....... 진짜 감동이다...
첫 콘솔작이라곤 생각할수 없을 정도의 완성도더라..
소니가 만족 했다면 후속작도 밀어 주지 않을까 싶은데
소니가 자금 지원보단 기술적으로 지원해줬을 가능성이 높지 그리고 홍보도 같이 해주고 시프트업이 돈이 없는 인디급 회사가 아닌데 프로젝트 이브라며 발표했을 때도 이미 매출로 수천억 찍던 회산데 형태횽이 소니에게 님아 돈 좀!! 하고 찾아갔을까?? 보니까 횽태형 예전부터 콘솔게임 만들고 싶어했던 것 같던데
캐미화이트
마케팅 비용만 해도 개발비와 맞먹습니다. 퍼스트 기술 공유는 엄청난 기회고요.
첫지역 에이도스7 빗방울 진동느낄때 우와 소니랑 협업예술이다 생각했는데 그런사소한부분부터 소니지원은 무시못하죠
프로젝트 이브당시 인터뷰보면 확실히 콘솔게임 만들고 싶어했죠, 어느정도자기독단으로 프로젝트 실행한거라고 했으니 이유가 더 회사 더커지면 투자자등의 이유로 시도도 못할것같아서 라고...
첫 콘솔작품이고 신작 IP이며 10년도 안된 회사를 테스트 버젼만 해보고 독점 계약하고 적극 지원해준 소니가 대단한거임.
근데 기술지원 크랫딧 보면 플스최적화 및 로컬 지원 진짜 빵빵하게 해줬음. 근데 착각하시면 안되는게 말그대로 그런 관련기술만 지원해준거지 게임 자체는 이미 시프트업 다 틀잡아놨고 2021트레일러 공개했음(궤도 엘리까지 등장하며 사실상게임 진행 자체는 다 완성했다고봄)
소니와 3년 계약이라 PC판 2027년 예상임
원래 소니는 게임분야 말고도 다른 카메라 기술 검사장비등 국내에 기술지원 분야가 많습니다. 은근 한국에 친기업이예요
ㅋㅋㅋㅋ 아 소니가 한국에 친기업이라 소니 세계지도에서 한국을 빼버렸구나 ㅋㅋㅋㅋ
지도 하니 딸깍필드때가 생각나네 걔들 지도에 서울이 어디에 있었더라..
소니 기술 지원은 대단하기는 함 갓옵때 다큐 보면 인원지원때 그 인원수가...농담이 아님 ㅋ 아무튼 소니가 마켓팅만 한게 아니라 기술지원도 했으면 적당히 하지는 않았을거임
코스타 니코 니코☆
니케로 때돈을 벌었는데 금전적인 지원보단 기술적인 지원을 받았을거다 예상을 했었는데 맞았네
아니 이미 형태가 인터뷰에서 최적화 관련 지원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는데...
몰랐음 지원 관련 내용을 못봤나봄
그럴수도 있죠. 스텔라 블레이드 재밌게 했다고 인터뷰 까지 찾아보는건 아니니까요. 당연한겁니다
최적화가 소니퍼스트급이라 마사지 많이 받았겠구나 했습니다 요즘 도그마2하다보니 최적화 역체감이 ㅜㅜ
어쩐지 처녀작이라기엔 여러모로 최상급이다 싶더니 역시나 굿
근데 도그마2나 파이널판타지7도 엔딩크래딧보면 소니지원 받은것같은데... 왜 최적화를...
IP 저작권만 안꼬이면 좋겠네요.
세컨이라 IP저작권은 전부 시프트업 꺼라서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형태 인터뷰 그대로 최적화 지원만 받은거지 게임 제작 자체는 시프업에서 다해가지고 저작권 꼬일 일 자체가 없습니다.
애초에 저작권 표기도 시프트업 단독입니다
저 사진 볼때 마다 무섭네 눈에서 레이저 나갈거 같음 ㅋㅋㅋㅋ
국내 온라인 게임들 나오는 것 보면 국내 게임 제작 실력은 최소한 일본과 대등하거나 오히려 앞서는 수준입니다. 플스 게임은 플스라는 매체로 내놓아야 하는 거라서 해당 기기를 잘 알아야 하는데 그래서 소니 협력이 있으면 그만큼 수월한 것이지 일본의 게임 기술 자체가 앞서는 게 아니에요.
닌텐도 쪽도 그렇듯이 퍼스트파티 개발진이 해당 기기를 가장 먼저 오래전부터 만지면서 경험이나 기술력이 제일 축적되는데 그게 꽤 클겁니다.
사실 소니내에서도 킬존 이후로 게릴라가 호라이즌으로 개발사티어 급격하게 올라갔는데 소니 필살 간헐적 보급 부대가 있는 것 같아요. 이름은 기억 잘안나는데 버추어스던가 그 회사가 퍼스트나 독점작 지원 다양하게 하는 것 같음 데스스트랜딩도 소니측 기술 지원 많이 받았었고 굳이 한국 게임이라 자기 나라 어필하려고 특별하게 기사 쓰는 것 같네요
여튼 소니가 퍼스트 관리 괜히 고르게 잘하는게 아니죠. 파판은 예외적으로 기술 지원은 아예 안받는 것 같구요.
스쿠에니는 안받아도 알아서 잘하는 회사니까요 다른 게임에서 받은거 갖다 써도 되고
소니의 지원이 파격적이었던건 사실이니까요.
세컨파티랑 써드파티 기간독점 구분도 못해서 1년이면 pc로 나온다고 바득바득 우기던 저능아가 생각나네 ㅋㅋㅋ
우리나라 기술이 부족한건아닌데 새로운 플랫폼에서 만들기엔 아직 노하우, 숙련도가 부족한거지. 특히 온라인 게임부분만큼은 국내 실력 확실했지. 각자 잘하고 익숙한 분야가 있는데 일본은 거치 게임기고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이었을뿐.
이런거 보니 P의 거짓이 참 좋은 제작진이구나 라는게 느껴짐... 플스, 엑박, PC 싹 내고 최적화도 수준급으로 해냄...
맥, IOS도 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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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lide3
로닌은 좀 다른 문제로 봐야할거 같은데....
hydlide3
민간 회사끼리 주고받는 거래에 뜬금없이 반일에 정치타령 지겹지도 않나. 나대는 수준이 딱 보이네요.
듀얼센스 기능과 여러 편의성도 사실 소니가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덕분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