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닌텐도는 2014년부터 e숍을 폐쇄하려 기다리고 있었다'

[DZshk]

닌텐도 라이프에서 전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 직원에서 들은 정보라고 합니다.

NCL = 닌텐도 본사
NOA =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미국지사)
NX = 스위치 코드네임


'닌텐도는 최소한 10년동안 제품을 지원해야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안그러면 집단소송을 당할 위험이 있거든요.
내부적으로 NCL은 그날을 (위유 런칭후 10년인 22년 11월) 2014년도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첫 2년 판매량을 기준으로 닌텐도는 언제 그 콘솔의 짐을 쌀지 결정합니다.'

'NX를 개발하는중 위유와 상호작용하는 아미보나 여러 이상한 앱들을 보셨을겁니다.
그저 NX가 나오기전까지 매출을 매꾸려 바쁘게 일하는것들이였지요. 미니 콘솔들(NES/SNES 클래식)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노린 NX의 빈자리를 매꾸는 패닉제품들이였었죠.'

'내부적으로는 스위치 런칭 1년전에 위유의 수리나 교환품의 수치에 대해서 얘기하기 시작했었습니다.
NOA는 (위유의) 수리나 교환용으로 쓸 ODD가 거의 다 떨어졌습니다. 2016년즈음에 보면
부품재고가 몇개가 남았는지 눈대중으로 짐작할수 있을정도였죠. NCL에는 재고가 넉넉했습니다.
그래서 그 재고를 NOA로 옮겨서 적어도 스위치가 런칭하기 전까지 수리를 할수 있게 해줬습니다.
즉 위유의 수명주기 종료의 계획은 스위치가 런칭되기전에 이미 시작되었다는거죠.

'2013년도에도 위의 수리를 하고 있었고 닌텐도가 수리에서 7 ~ 10달러정도의 손해를 보고 있었습니다.
2014년도 봄에 직원회의헤서 내부적으로 (위 수리의) 단가를 낮출수 있는 아이디어나
(위유의) 판매를 촉진할 아이디어를 찾고 있었죠.
그때가 내부적으로 수리를 보낸 위유 유저들에게 뭘로 업그레이드를 해줘야하나 그런 농담이 돌던 시기였습니다.

'2023년에 시간이 이정도 지나면 서버들이 종료될것이다 라는 공지를 할겁니다.
만약에 위유나 게임이 다운로드된 드라이브에 무슨일이 생기면 100% 그 게임들을 잃게 될겁니다'

'제가 들었던건 지금 연결된 닌텐도 네트워크 ID를 은퇴시키고 닌텐도 어카운트 시스템만을 쓰자라는
내부논의들이였습니다. (닌텐도 네트워크 ID는) 현재 시스템에 일부러 붙힌건데 최소한 지갑/결제수단을 통합시켜서
스위치의 생태계로 일찍 사람들을 옮기려는 의도였습니다'

'이미 구입한 타이틀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서 생각을 바꿀수도 있지만 그걸(닌텐도 네트워크 ID)
닌텐도 어카운트에 붙히는건 너무 지저분했었기 때문에 뭔가 '고객기쁨용' 스위치 크레딧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수도 있습니다.'

'위의 위숍을 지금까지 살려둘수 있는건 꽤 독립된 환경이였기 때문입니다. 네, 그리고 아직도 유저층이 거대하지요'

출처 : https://www.nintendolife.com/features/ncl-has-been-waiting-for-this-day-since-2014-former-noa-employee-talks-nintendo-eshop-closures?fbclid=IwAR1CQD8-MDLyG7jAu1inmta-fjVoi20QKKlZUptbix5ywhNQw8pc4TTUyrk

[IHL_디오라마]

위유 이샵 철수는 이해가 되는 변명인데, 대성공작인 3DS는 계속 지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루리웹-4254161017]

내용보면 3ds랑 위유에서 쓰던 닌텐도네트워크ID를 정리하고 싶어하는듯..

[신상불명1]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위유는 그렇다치고, 3DS는 취급이 달라야 하지않나?

[Eradicator]

3DS 최종판매량이 전작 DS의 1억 5천 5백만에서 반토막이 났는데
'대'성공이라는 수식어는 좀 무리가 있지않나요?

[IHL_디오라마]

전작 DS는 역대 최대 판매기기니 그렇고 3DS 자체만으로도 오리지널 패미콤이나 닌64보다 더 많이 팔았는데 그 정도면 대성공 아닌가요. 적어도 이렇게 한번에 없앨만큼 유저 풀이 없진 않다는거죠.

[부질없더라고]

시대적으로 봤을때 스마트폰시기에 휴대용인 3ds가 저만큼 팔린게 더 놀라운거지요

[IHL_디오라마]

게다가 DS와 3DS는 하위호환 때문에 4년 정도 공존하기도 했던 기기입니다. DS 게임만 하는 사람이 3DS를 살 이유는 없으니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죠.

[Eradicator]

옛날기종 예를 드시는데 어느 회사도 후속기종을 직전 기종보다 낮은 판매량을 목표로 하진 않는데다
닌텐도 기기중에 발매 6개월만에 가격을 1만엔이나 후려친 기종은 유일무이했다는 상황도 감안하셔야죠
하위호환 얘기도 하셨는데 그렇게치면 GBA와 DS의 공존 기간이 훨씬 더 길구요
GBA는 DS 나오고 6년후에 단종됬고, DS는 3DS 나오고 2년뒤에 단종됐어요

유저풀이 없지 않다는건 맞는 말씀이고, '대'성공이라는 정의가 서로 다른걸로 이해하겠습니다

[Endgame]

3DS 유저로 빡치긴하는데..
위유야.. 이해가기도함.. 최단퇴 수준이라

[스테고 CH]

현재 시점에서 굳이 위유로 할 만한 게임도 거의 없긴 함.
그나마 게임 앤 와리오, 스타폭스 제로,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제노블레이드 크로스 정도가 다지 나머지는 전부 스위치나 pc로 이식이 되어버려서

[퍼런도끼]

휴대기 버추얼 콘솔만 빠르게 스위치로 진행해줘도 현재 불만의 반은 줄텐데 왜이리 망설이는건지

[19645182134]

사상 최악의 아이디어 기기 귀속 스토어는 다시 보지말자

[사쿠라치요.]

닌텐도 게임은 DL로 사면 안된다는걸 또 한번 느끼게 해줌

[북두펭귄]

스위치 거진 DL인데... 스위치도 언젠가 SD 카드에다 박아놔야 하는 날이 오겠죠?

[스테고 CH]

DL이 아니라 패키지로 사도 문제인 게, 업데이트 패치파일을 e숍에서 안 받으면 실행자체가 안 되는 게임팩도 많아요.
대난투, 포켓몬스터, 요괴워치, 쿠파몸속대모험, 메인와 골드, 동물의숲 등등

[하이델룬2]

스위치는 사실 휴대용이라기 보단 콘솔 느낌이고..
차기작이 없으면 GB->GBC->GBA->NDS->NDSL->3DS 의 계보는 끊어지겠네요

[신상불명1]

억지로 말하자면 스위치 라이트가 휴대기 명맥을 이은거다! 라고 말할수도...

[하이델룬2]

[Eradicator]

억지로라기보단 사실상에 가까운듯
스위치 발표 당시만해도 스위치는 거치기 포지션이라
분명 휴대기 라인업은 스위치와 별도로 이어질거라 했는데
어느새 그 발언은 흐지부지되고 스위치 라이트 나온거보면...

[스테고 CH]

스위치 라이트는 3DS뿐 아니라 VITA의 후계기도 겸하고 있다고 생각함.

일단 전체적인 외형이나 사이즈가 비슷하고,
성능 역시 비타는 플스 2.5정도였다면 스위치 라이트는 플스 3.3정도이고
비타로 출시되었던 미소녀 게임들도 대부분 스위치쪽으로, 그것도 무검열로 출시되고 있고

[하이델룬2]

하드웨어적 스펙으로는 확실히 향상이 이뤄졌죵.
그래서 이식도 활발하게 이루어 지나보네요. (미소녀 게임이 벌써!?)

그런데 사실 닌텐도 휴대용 기기들은 하위호환도 나름 충실하게 해주는 편이었는데..
스위치는 싸그리 다 버린게 개인적으로는 독자노선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3DS의 듀얼스크린, 3D 기능은 세월이 흘러 버츄어콘솔로 추가됐을 때 어떻게 구현 될지 궁금하네요

[스테고 CH]

요즘 넵튠 시리즈나 걸건, 섬란카구라 같은 종류들 대부분 스위치로도 동시발매되잖아요
슈퍼로봇대전도 원래 PS4, PSVITA동시발매되던게 요즘은 PS4, SWITCH로 나오고 있고
무쌍 시리즈도 플삼 플포 플비타 3기종체제로 나오다가 최근엔 PS4 XBOX SWTICH로 나오게 된 지 한참 됐죠

[ShadowLink]

언제나의 입털기의 닌텐도죠 뭐. 처음에 DS도 실패할까봐 이것은 게임보이 라인과는 차별화된 제 3의 기둥이다, 게임보이라인은 계속 지원할것이다하고 생색내기 정도의 용도로 게임보이 미크로를 내놓고는 DS가 어마어마하게 잘나가니 나름 오래된 IP인 게임보이를 걍 버려버렸죠

[하이델룬2]

그런 말도 했나 보군요.
그래도 다시 보니 선녀 같은 게임보이 라인 지원!

[ShadowLink]

http://www.nintendoworldreport.com/news/9250/nintendo-reveals-third-pillar
https://www.ign.com/articles/2004/05/13/e3-2004-miyamoto-roundtable
대충 구글에 검색해보니 제 기억이 맞네요 2004년도 경에 제 3의 기둥 운운했던게 그 미야모토 시게루네요.
"I'm sure because we've provided backwards compatibility with Game Boy people will see it as the next Game Boy. But really this is our third pillar"
"사람들은 우리가 게임보이에 대한 하위호환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것을 차세대 게임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이것은 우리의 제3의 기둥이다."
그뒤로 ds로는 게임보이나 게임큐브로는 못만드는 종류의 게임을 만들것이다, 게임보이와는 다른 축이다 라는 식으로 입을 털었지만 누가봐도 그냥 DS로 게임보이를 대체 시켰죠

[하이델룬2]

흑 스위치도 어마어마하게 잘 나가고 있으니.. 휴대 기기의 운명은 불투명해지겠네요..

[합리적인유저]

스위치는 휴대기 맞는데

[루리웹-4963726889]

아잇씻이팔 이런식으로 할래 개텐도
다시는 온라인은로 결재하나 봐라, DL도 안 산다 씨부럴 것들

[루리웹-9579757193]

대세가 점점 기기 중심에서 서비스/플랫폼 중심으로 가고 있는데, 이건 완전히 그걸 역행하는 정책이네

[눈꽃사슴]

위유는 판매량이 부진했다는 옹호라도 가능하지만 진짜 문제는 3DS도 지원이 종료되면서 포켓몬 같으면 미리 받아둔 사람 아니면 미르시티 버그를 수정할 방법도 없고 GBA부터 이어져 온 과거 세대와의 연동도 끊어지게 생김. 결국은 게임프리크, 포켓몬컴퍼니, 닌텐도 셋 다 공범이고 어떻게든지 3~7세대 게임들 가치 떨어뜨려서 최신 기종, 소프트로 갈아타라거나 과거 포켓몬 살리고 싶으면 지금 최신 기종 안 사면 앞으로 영영 못 살린다고 압박하는 얄팍한 상술인 거지.

[Eradicator]

뭐 상술이라고 하기엔 7세대에서 유일하게 1억대 넘겨서 1등한 Wii를
2, 3등하던 기기보다 훨씬 빨리 단종시켜버렸고 스토어도 제일 먼저 폐쇄해버린 전력이 있죠
딱히 판매량이랑은 관계가 없는거같아요 본문에 나온대로 닌텐도 정책에 가까운거지

[ShadowLink]

딱히 포켓몬만을 노려서 이런 결정을 했을리가요...저 인터뷰에 있는데로 어떻게든 지금 짬뽕+혼돈의 도가니탕의 스파게티 코드 상태인 닌텐도 네트워크랑 구형 기종 서버부담비를 없애고 싶은거죠

[눈꽃사슴]

제 말은 의도가 어찌 되었든 더블슬롯, 포켓시프터 같은 방법이 있었음에도 저런 시한부 방식을 채택한 게임프리크 등도 문제가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ShadowLink]

아 뭐 게임프리크가 하는 꼬라지로 봐서는 그런 거시적이나 장기적의 관점은 고려 1도 안하고 당장의 포켓몬뱅크로 돈뽑아먹을 생각만 그득했을꺼라 봅니다.

[파지박스]

레알 쓰레기놈들이네

[nokcha]

'첫 2년 판매량을 기준으로 닌텐도는 언제 그 콘솔의 짐을 쌀지 결정합니다.'

이 대목은 좀 무섭네요;;

[nokcha]

자기들 성에 안차면 10년만 버티고 바로 서비스 종료 시키는 겠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라이트트윈스]

이래서 DL시장은 유통기한 10년짜리에 가까움.
패키지 시장이 죽지 않는건 이런 기간제 판매 개념 때문이긴 한데
요즘 패키지겜들도 데이원 패치등으로 받아야 정상겜 되는경우도 많아서 옛날겜들 플라스틱 쪼가리되는거 보면 씁슬함

[루리웹-6324475127]

요즘은 데이원 패치는 기본이고 DLC도 많이 나오니...

[루리웹-5570802028]

아니 스토어 통합이라도 해주던가 진짜 개쓰레기놈들이 따로없네

[KJHBVC]

기기마다 컨셉이 크게 다르다보니 그러기도 쉽지 않은 현실...

[ShadowLink]

아마 불가능할꺼에요 3ds/위유까지는 닌텐도 네트워크라는 고객정보DB로 처리했고 그것보다 훨씬 현대적인 방식의 현재의 닌텐도 이샵형태로 갈아탄지 오래라서 이걸 통합하는것은 본문 인터뷰에도 써있듯이 거의 불가능한 작업이라 닌텐도에서도 걍 그런 사람있으면 크레딧 좀 주고 퉁치자 하고 마는게 논의되고 있다고 하니..

[요시에탄마리오]

이미 NNID와 스위치부터 시작된 마이닌텐도 계정은 연동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아예 마이닌텐도 서버쪽으로 3DS/WiiU가 연결되는건 아니고 계정끼리 잔액과 거래내역을 공유하는 정도지만요

[ShadowLink]

말씀하신대로 마이닌텐도 쪽으로 3ds/위유가 연결되는게 아닌것으로 보아 단순히 로그인시 계정의 토큰값이랑 스토어와 연동하지 않는 잔액같은것만 불러올수있는거고 근본적인 스토어시스템의 연동은 어려울꺼란 얘기였습니다. 콘솔이 다른것도 다른건데 구조적으로 하나는 기기귀속을 상정해서, 하나는 계정귀속을 상정해서 만든거다보니..

[파인쟝]

저 말대로라면 오리려 ds/wii는 외주라 오래버틴거고 처음부터 10년정도 본거네요.
그런데 이런거보면 애초에 닌텐도 ID 방식 자체를 지금 어카운트랑 비슷하게 만들었으면 된거 아닌가 싶고
그놈에 기기 귀속을 끝까지 가져가려고 그랬던건가 싶고
적어도 스위치부터는 좀 현대적으로 바뀌었으니 제발 좀 이지랄 안했으면 좋겠네요.

[파인쟝]

그리고 wii 까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요즘엔 패키지 구매만 하는게 게임 보존으로 무조건 좋은건 아닌게
딱 3ds/wiiu부터 패치, 데이원 패치가 나오기 시작해서 1.0하고 다른 게임이 많죠
특히 마리오카트 8 오리지널같이 패치가 활발한 게임들은 특히 타격이 크네요

[스테고 CH]

요즘엔 패키지 구매를 하려면 고티에디션을 사는 게 최선의 방법이죠... 패치나 DLC같은 것들 다 온전히 들어 있는.

[크라이브™]

뭐야.. DS Wii는 외부 서비스여서 반대로 득본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기쁨맨]

하위 호환 좀 해달라고 ㅡㅡ;

[요시에탄마리오]

그냥 신규 구매만 막는거는 뭐 경쟁사도 이전에 먼저 접은 기기가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다운로드 막는건 좀 너무하다 싶긴 한데
접은지 몇년 된 Wii도 아직 다운로드 안막힌거 보면 단순히 언젠가는 접을수 있다 라는 경고성 멘트 같기도 합니다

[lIlIlIlIIlllII]

wii는 외주라서 살아있는거라네요

[요시에탄마리오]

외주는 멀티플레이 시스템이고 진작 계약 끝났습니다

[nb4512]

이렇게 전기종 다 e숍 종료하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nb4512]

스위치도 이러면 나중엔 e숍 종료한다는건데 참 이해안가네요 ㅋㅋ

[allkinds]

패키지로만 사야겠네요 현실은

[조니조니뎁뎁]

제가 이래서 패키지로만 삽니다.

[ShadowLink]

패키지도 안심할수없는게 업데이트가 없으면 구동안되는 식의 게임이 많아서...

[S.E.Lain]

[흑둥이]

DL 타이틀이 기기 존속인걸로 아는데 그 기기 고장나면 다른기기에서 아예 못쓰는거죠 ?

[요시에탄마리오]

스위치는 계정귀속, WiiU,3DS는 계정귀속이긴 한데 그 계정이 한 기기에만 묶여있어서 사실상 기기귀속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은 계정이 없어서 기기귀속)
일본이나 미국같은 경우는 기기 고장시 AS센터에서 이력을 다른 기기로 복사해줬고
분실같은 경우에는 경찰서에 신고한 내역이 있으면 새 기기에 복사해줘다고는 하네요

[플라잉치킨]

계정귀속이긴 한데 어디에 귀속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다운받을 스토어가 죽으면 끝나는거니까요.
스팀이 출시할때도 같은 이유로 꺼려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스팀이야 크게 흥했고 어쨌든 윈도우가 망하지 않는 이상에야 사라질일은 없겠지만 콘솔게임은 세대 넘어가면서 사실상 명줄 끊기면 그 콘솔 스토어도 시한부인거라...

[seihu]

사실 그렇죠. 닌텐도가 좀 심한 편이긴 한데 전 소니나 마소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마소는 저번 세대 열심히 해서 다르다 할 수도 있지만 차세대 차차세대에도 저 노력을 계속 할까요. 콘솔은 현세대로 즐기고 접는 게 마음 편하다고 봅니다.

[게임을사는게임]

스위치는 일단 패키지로만 사고있긴한데...과거랑 달리 많은 업데이트, dlc들도 다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좀....

[seihu]

닌텐도 온라인이야 믿을 게 없죠. 미래를 보면 스위치도 그러지 않을지...
저야 할 때 즐거웠으면 좋다 생각해 스위치도 삼다수도 dl로 많이 샀고 폐쇄로 크게 아쉬운 건 없습니다. 어차피 다시 할 일도 없을 듯하고요.
하여튼 다음 세대에도 게임하고 싶은 분들은 웬만하면 패키지 사세요. 높은 확률로 통수 날아올 테니.

[달콤소년]

닌텐도로 다시는 dl안산다..

[CLCP72]

역시 교토회사다운 구식마인드

[마이트]

젠장...이럴꺼면 포켓몬 소드실드 확장팩 합본을 지금이라도 재생산 해주던가....어쩔수 없이 확장팩 다운로드 했는데 불안하네....

[lluviar]

게임 라이브러리를 최대한 유지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대를 역행하는 사람들이 있네

[레트로중년]

일본의 국민성이 아직 아날로그를 지향하고 있어서 그런듯... 정부조차 디지털화에 적응못하고 개선의지도 없는데 뭘

[Thom Yorke]

dl로만 512 거의 다써가는데 ㅈㄴ 후회되네

[Linolenic Acid]

본문을 제대로 못 봤는데 어떤 글은 3ds 이샵 폐쇄 되면 기존 구매한 게임도 재다운로드 못한다고 나왔던 것 같은데 사실인가요?

[요시에탄마리오]

이샵 닫는건 23년인데 닫자마자 바로 재 다운로드도 막히는건 아니고 먼 미래에는 종료될지 모른다는거에요
https://nintendo.co.kr/news/view.php?no=S3FvVkRJQWlpbnM0NVdiTHFCeCtEZz09&page=1&cate=&searchWord=

[루리웹-9381785097]

닌텐도 에뮬이 답입니다 다들 미리미리 롬 구해 놓자구요 ㅋㅋ

[마이피드링크]

서드파티는 무조건 스팀덱으로 사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