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주주총회 질의 응답 내용
Q1. Wii U에서 Nintendo Switch로 넘어왔을 때처럼 소프트웨어의 승계가 불가능하면 불편함으로, Nintendo Switch에서 구입한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를 향후 게임기에서 이어받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
A1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대표).
당사는 향후 하드웨어 사양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지만, 이 자리에서 향후 하드웨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삼가겠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의 판매 형태는 매장에서 게임 카드를 구입하는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게임기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는 패키지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로 나뉩니다. 많은 고객분들이 Nintendo Switch에서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나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플레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게임기에 비해 디지털 매출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일체형 게임 전용기를 통해 독특한 놀이를 제안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Q2. '닌텐도 다이렉트 2023.6.21'에서 NES 40주년 기념 캠페인 발표가 있었다. (나의) 아버지 는 NES를 가지고 놀았고, 아들인 나도 Nintendo Switch를 플레이하고 있다. 세대와 국경을 넘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여 사랑받는 닌텐도의 강점에 대해 생각을 말해 달라.
A2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대표).
NES는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이합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NES가 출시될 당시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습니다. 그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부모님 세대,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가 자녀, 손자, 손녀와 함께 3세대에 걸쳐 우리 게임기로 즐기는 모습을 전 세계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오랫동안 게임기 사업을 지속해 온 우리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고객들이 오랫동안 우리의 게임을 즐기면서 많은 캐릭터 등 닌텐도 IP를 키워주신 것이 지금의 닌텐도 브랜드 가치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독특한 제안을 계속하여 전 세계 고객들이 오랫동안 우리 게임기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Q3. Wii는 출시 후 약 6년 만에 후속기인 Wii U가 출시되었고, 패미컴도 약 7년 만에 후속기인 슈퍼패미컴이 출시되었다. 닌텐도 스위치는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들었고, 이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차세대 기기로의 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있다면 알려달라.
A3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대표).
Nintendo Switch는 누적 판매대수가 1억 2,0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당사의 게임기 사업 역사에서도 7년째인 당분기(2024년 3월기)에 하드웨어 1,500만대, 소프트웨어 1억 8,000만대 판매를 예상한 사례는 없었으며, 미지의 영역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드웨어를 지난 몇 년과 같은 속도로 판매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많은 보급대수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이나 올해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처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3일 만에 1,000만 개 이상 판매된 타이틀이 있지만, 과거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가 이 정도로 빠른 속도로 판매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또한, 신작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발매하는 것은 물론, 이미 발매된 타이틀에 대해서도 추가 콘텐츠를 배포하는 등, 고객이 더 오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차세대 기기로의 전환과 관련해서는, 이전에는 하드웨어만이 고객과 연결되는 수단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하드웨어가 나오면 고객과의 관계를 재구축해야 했습니다. 반면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닌텐도 어카운트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게 됐습니다. 닌텐도 어카운트는 게임 전용 기기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까지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이 만들어 주셔서 어카운트 수가 2억 9,000만 개가 넘었고, 닌텐도 스위치에서 차세대 기기로의 전환에 있어서도 닌텐도 어카운트를 활용하면서 고객이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닌텐도도 dl관련하면 진짜 욕쳐먹어야하는 기업인데 e샵 폐쇄, 구매하면 환불불가
요약 : 안알랴줌
마지막에 어카운트를 강조하는걸 보면 하위호환에는 긍정적인것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유저 입장에선 눈쌀 찌푸려지지만 쟤들 입장에서 한참 팔고 있는 현세대 기기 그것도 연말 대목 마지막 땡겨서 팔고 치워야되는데 차세대 하위호환이 된다 오피셜 때리면 장사 접는꼴이라 대답을 할수가 없겠지
앞으로 10년은 더 울궈먹자~~~
닌텐도도 dl관련하면 진짜 욕쳐먹어야하는 기업인데 e샵 폐쇄, 구매하면 환불불가
이 자리에서 향후 하드웨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삼가겠습니다. → 그냥 아직 발매할 생각이 없다는거잖아... 그리고 GB 사례를 보면 중간에 GBC가 나오기도 했지만 요래 굴궈 먹었죠... GB는 89년 발매 GBC가 98년이니 거의 9년동안이나 신규가 없었죠
앞으로 10년은 더 울궈먹자~~~
마지막에 어카운트를 강조하는걸 보면 하위호환에는 긍정적인것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각 세대마다 따로 있던 eshop은 스위치부터 통합할 거 같긴 함 ㅇㅇ
차세대기에서도 하위호환엔 소극적일려나.....
원래 하위호환 잘해줬어요 위유에서 스위치는 매체가 바뀌어서 안된것일뿐이구요 휴대기는 게임보이부터 삼다수까지 거치기는 큐브에서 위유까지 잘해줬어요
공식적으로 큐브 호환기는 Wii까지임. 커펌해야 큐브도 돌리고. 게임보이도 NDS까지만 하위 호환이고 3DS는 NDS만 호환됨. 그리고 DL쪽은...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잘해줬는데 위유에서 하이브리드로 가면서 문제가 발생한거라..
하위호환 가능하지않을까싶어요 아직도 너무나도 잘팔리고 명작이 계속나오는거보면 기존의 유저를 계속 끌어들이려면 필수가 아닐까 싶기도하구요 물론 기업의 생각과 고객의 생각은 일치하지않겠지만 개인적으로 가능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상 스위치도 끝물인데 이번 닌다 신작들보니까 향후 2년은 현역으로 굴러갈거같네요ㅎㅎ
정발 wii은 큐브 호환 기능 빼서 출시했죠 일판 will은 큐브 호환 가능합니다. 굳이 해적판 안만들어도 되요
엑박이 하위호환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해준다고 닌텐도 하위호환이 묻힌 느낌인데 닌텐도는 각각 한세대씩은 다 해줬습니다. 원래 기존의 유저풀을 그대로 안고가는거라 그보다 전세대의 하위호환은 당시엔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던 부분이죠.
아니...위유가 큐브 하위호환 안된다구요. 커펌 안하면.
그럼 위유라고 주어를 써줬어야죠 ㅋㅋ wii 다음 바로 해적판을 해야지만 큐브 돌릴 수 있다고 했으니 저는 wii이라고 생각 했던겁니다.
첫 댓글이 위유까지 호환이라 써져있고 거기 대댓으로 위까지 호환이다...라고 썼기때문에 잘 읽으면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뭐 커뮤니티에선 대충 읽는게 기본이긴 하니 착각을 하셨을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본인이 이해못해놓고 남한테 화풀이네
시비 거는 니 보단 못한 건 없다 보는데?
유저 입장에선 눈쌀 찌푸려지지만 쟤들 입장에서 한참 팔고 있는 현세대 기기 그것도 연말 대목 마지막 땡겨서 팔고 치워야되는데 차세대 하위호환이 된다 오피셜 때리면 장사 접는꼴이라 대답을 할수가 없겠지
요약 : 안알랴줌
재네 참고로 현금이 남아도는 회사임. 안내도 여유 있음. 여유가 없는 건 소비자 뿐임 ㅋㅋ
일본 점마들도 주주들 엔간히 무시하는구나 묻는말에 대답들을 안하노ㅋ
무시하는 게 아니라 차세대기 있다고 공식으로 밝히는 순간 스위치 왜 삼?으로 변해버릴 수도 있어요 그럼 게임 만드는 쪽에도 덩달아 쳐맞게 됩니다
그건 닌텐도 입장이고 유저 입장에서 신경써줄 필요없죠 최소한 노력해보겠다는 소리나 대략적인 시기라도 말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마소의 인수 제안도 웃으며 대응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의 회사인데..
닌텐도는 돈만 보고 일하는 사람들이 아니라서 웃은 것 같네요 만약 돈이나 회사 덩치키우기가 최종 목적이었다면 마소 밑으로 들어가거나 같이 사업했을 듯
기성용 : 한국의 주장은 중국리그에서 뛰지 않는다!!
스위치 패키지 가격 오르는 소리가 들리네 ㅜㅜ
대답이 쎄한게 DL호환은 해주고 패키지 슬롯은 변경이라든가...
이게 가능성이 클듯요..솔직히 카트리지 슬롯까지 유지하는건 시대흐름상 불가피할수도 있지만 이샵은 제발 기존 호환, 유지해주길 ㅠ
전 패키지도 수집하기 있어서 호환안되면 좀 많이 슬프겠네요.
DL은 호환 칩은 호환 안됨이 말이 되나요. 둘 다 되거나 둘 다 안되거나죠. Ds는 슬롯이 변경됐고 그래서 슬롯이 2개죠. 둘다 안되는게 아니면, 어떤식으로든 해줘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안될 이유가 있나요? 칩에서 cd로 변경되면 물리적 하위호환은 안될지언정 DL은 기술만 손 봐주면 쌉가능일텐데 최소한 DL하위호환은 가능하게 해주면 당연히 유저 입장에선 좋죠.., 닌텐도 입장에서도 DL장사 가능하니 당연 좋구요 타사 이야기이지만 플스쪽은 플스비타랑 플스4에서 DL만 하위호환 지원 해줬습니다.. 기술적으로 못하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DL 하위호환은 지원해줬으면 하는거죠, 물리 하위호환이면 더할나위 없이 땡큐구요
닌텐도 기기는 아니지만 PSP의 전례가 있습니다. 후계기인 VITA에서는 DL은 호환해줬지만 디스크는 지원하지 않았죠.
방금 부캐로 와서 뭐라 했는데 ㅋㅋㅋ 댓삭튀 하셨네요?
닌텐도는 지금도 패키지 비중이 큰 회사고 특히 아이들을 위해서 더 그렇습니다. 패키지는 안되고 dl만 하위호환 같은 정책은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타도 UMD패스포드?같은 게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잘 지원해주진 않았지만 '어떤식으로든'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이런걸 만들었죠.
핸폰과 컴터에 따로 로그인 되어있다보니 햇갈리실까봐 지운것 뿐입니다.
둘다 해줄거란 입장에서 적은겁니다. Dl만 되는 상황이면 안 해줄거란 뜻이 아녜요.
슬롯 변경하더라도 ds 3ds처럼 호환되도록 변경할겁니다. 지금 카트리지 규격에 뭐 문제 있는것도 아니라서요
psp는 매체 용량이나 부피에 문제가 있으니 당연히 바꿔야 하는거였죠 오히려 vita에서 psp umd 지원한다고 헛짓거리 했으면 그게 더 문제입니다.
저도 딱 이 느낌… DL은 당연히 다운로드로 호환가능하나 물리매체인 칩은 호환 안될 것 같은 뉘앙스네요
스플래툰 빠가 카드깡해서 주식사서 총회 온 깽판질문도 실려있군요 ㅋㅋㅋ 8번 문항.. 질문 엄청 길게 하고 지리멸렬한 내용이던데 저걸 저렇게 정리해두다니 대단해
내년 24년 봄에 공개 25년 초 발매 예상
메트로이드4가 현 스위치 마지막이자 신기종 신작이 될것같은..
공개랑 발매 텀이 1년까지 걸리진 않을듯...
닌텐도가 차세대기 만들려고 해도 엔비디아가 신형 칩에 관심없어서 안만드는데 방법있나 소니나 마소가 잘나가던 엔비디아 말고 당시에 죽기직전으로 빌빌대던 amd를 선택한 이유가 있지
회사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왔는데 하위호환을 꼭 해야하면 칩 2개를 넣으면 됩니다. ds가 gba하위호환을 위해 칩2개를 넣었었죠.
Q3 요약 = 스위치로 최대한 우려먹겠다.
지금도 잘 팔리니 24년까지는 버틸 듯
아직 차세대이야기나오기엔 타이틀 더내야
기기 발전속도 보면 애초에 신규 기기 나오면 적어도 성능이 10배 이상 될테니 정 안되면 에뮬방식으로 하위호환은 되겠지만 그때도 휴대기 기믹을 가져가면 또 성능상 제약이 있을테고...참 복잡하네
10배 ㄷㄷ 가격이 어마어마해지겠네요
단순 성능만 보면 꼭 그렇진 않아요. 게임큐브 : 9.4 GFLOPS WII : 12 GFLOPS WII U : 352 GFLOPS 스위치 : 500 GFLOPS 원래 콘솔은 세대 지나면 항상 10배정도로 성능 향상이 있었고 wii가 발매당시에도 저사양으로 유명했고 스위치가 하이브리드로 가는 바람에 성능 향상이 적었지만 성능이 어마어마하게 향상 되엏다고 가격이 10배가 된 적은 없잖아요. 10배 성능으로 안 나올 가능성도 고려해야할지 모릅니다.
하위 호환이 될라나 엔비디아 칩 써야할텐데
왠지 차세대기 카트리지 규격 바뀔것 같음 DL 구매한 것만 차세대기에서 돌릴 수 있게
닌텐도 온라인 서비스 만큼은 10년 뒤쳐져 있지
스위치+@의 기계가 나오지 않을까...... 스위치가 사실상 지금 DS의 재림을 넘어서 완전 뛰어넘어버린 상황이다 보니 DS가 너무 잘나가서 3DS에서도 DS겜 그대로 업어가기 위해 하위호환 해줬듯 스위치도 스위치 후계기에서 하위호환 잘 될 가능성 높지 않나 생각함
어마어마하게 팔렸던 3ds도 칼같이 섭종했으니 스위치도...
패미컴 시절이나, 게임큐브 시절에 GBA 팩을 하위호환 하게 해주는 커넥션 주변기기가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라도 나와줘서 물리 하위호환 지원해줬으면 하네요 ㅠ 그럼 차세대 게임 규격이 변경 되든 상관 없으니까 말이
지금도 잘되고 있어서 차세대는 아직 고려중일듯 매출이 떨그고 인기가 식어야하는데 그게 아니여서 게임 오류 버그 프레임 투성이여도 팔리니
라이브러리 승계언급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데..3억개 가까운 어카운트 날려버리기 아까우니 어카운트를 이어주겠다는 이야기일뿐 이건 당연한 얘기고.. 첫번째 질답은 그야말로 동문서답이네.. 차세대기 개발과정에서 검토될 문제이다..정도 얘기해도 될 것을 더럽게 돌려말하네
스위치 컨셉이 너무 좋아서 스위치에서 뭔가 바꾸지 말고 그냥 성능 향상이나 추가기기 덧붙이기만 해도 될 거 같음
DSi랑 Wii 시절에야 제대로된 라이브러리라 할만한 것도 없었고 3DS랑 WiiU는 진짜 최대한 기업 입장에서 생각해서 DL 서비스 품질도 이용 비율도 충분히 활성화되었다고 볼 정도는 아니라고 쳐줘도 스위치쯤 됐으면 정말 라이브러리 승계해줄 때가 됐지... 이상한 고집만 부리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