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트리머들과 트수 분들이 옛날 유튜브만 생각하고 유튜브 라이브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
정정해드리기 위해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1. 유튜브 라이브는 딜레이가 길다?
아닙니다.
기본 지연시간: 4K까지 송출 가능, 딜레이 30초~1분
짧은 지연시간: 1440p까지 송출 가능, 딜레이 5~8초
매우 짧은 지연시간: 1080p까지 송출 가능, 딜레이 1~2초입니다.
* 스트리머가 방송화면에 띄우는 채팅은 좀 느리긴 합니다. 하지만 화면에 보이는 채팅만 그런 거고 실제 채팅창은 트위치와 똑같이 빠릅니다.
2. 유튜브 라이브 보다보면 점점 느려지고, 시청자마다 다 다른 시점을 보고 있게 된다?
아닙니다.
지나간 장면 되돌려 볼 수 있는 'DVR'이라는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트위치, 아프리카처럼 모든 시청자가 강제로 최신 시점만 봅니다.
버퍼링 걸려도 최신 시점으로 강제로 앞당겨집니다.
3. 유튜브 라이브는 실시간 방송만 모아보는 기능이 없어서 방송들만 돌아다니며 둘러볼 수 없다?
아닙니다.
유튜브 메인 페이지에서 상단 '실시간'을 선택하면 대기업 스트리머부터 하꼬 스트리머, 새로운 방송들까지 폭넓게 모아서 보여줍니다.
단, 좌측 메뉴 탐색에 있는 '실시간'은 채널 제외도 안되고 하꼬까지 폭넓게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4. 유튜브 라이브에는 트위치처럼 게임 카테고리들을 모아보는 기능이 없다?
아닙니다.
좌측 메뉴에서 '게임'을 선택하면 게임 카테고리들을 모아볼 수 있습니다.
비주류 게임은 해당 게임 이름을 상단 검색창에 직접 검색하면 우측에 뜹니다.
게임 카테고리에서도 새로 방송 시작한 사람들도 다 뜨고요.
그 외에도 채팅창에는 매니저 임명, 슬로우 모드, 구독챗(팔로우챗), 멤버십챗(트위치 구독챗), 나이트봇 같은 채팅 관리 봇, 트위치 AutoMod와 똑같은 기능도 다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사용자 관리 기능을 개선 안하면 아무 소용없음
옵션 어떻게 해도 전혀 빠르지 않는데 이 피의실드는 뭐지
다른 부정적인 댓글에는 답이 없고 좋더라 하는말에만 답글있네 ㅋㅋㅋ
버퍼링 걸린다고 매우짧은지연을 잘 안쓰던데...
사용자관리 기능이 구리고 구글 계정도 무한정 생성 가능해서 답이없음.
트위치 철수할때 본 것것이긴한데 이거 보고 유튜브 갈사람 그다지 없을듯
버퍼링 걸린다고 매우짧은지연을 잘 안쓰던데...
아이엔에프피
내가 보는 스트리머가 버퍼링 걸린다고 안쓰는데 그게 무슨소용이겠어요 뭐 애초에 유튜브 자체가 저녁시간대에 버퍼링 심하기도 하고요
제일 중요한 사용자 관리 기능을 개선 안하면 아무 소용없음
사용자관리 기능이 구리고 구글 계정도 무한정 생성 가능해서 답이없음.
계정 무한 생성은 트위치도 마찬가집니다. 단지 채팅 참여에 스트리머가 이메일 인증, 번호 인증, 팔로워 등으로 벽을 세울 수 있죠.
그렇다고 해도 생방송보다는 녹화된 방송이 주가 되는 유튜브 특성상 스트리머들이 기피하는건 여전할듯...
아이엔에프피
진짜로 밀고 싶었으면 쇼츠마냥 메인페이지에 내세웠을 겁니다 지금은 메인에는 한 두 개 나올까말까 하고 접근법을 모르면 거의 숨어있는 수준이죠 하꼬에게 너무 불리한 시스템이에요
아이엔에프피
제대로 할 거면 뮤직처럼 라이브 전용 앱 따로 분리해야죠
실시간 탭도 알고리즘 내에서만 보여줌 방송 몇개 안뜸
아이엔에프피
한국인이 리스트에서 우선정렬은 될 지언정, 아예 다른 방송이 안떠버리면 그게 결국 신규유입을 막는 장벽이지요... 심지어 말씀하신 대로 알고리즘이 아니라 한국인이 적어서 그런거라면, 카테고리 불문하고 한국인 방송은 전부 떠야하는데 그렇지도 않지요. 아예 틀린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아이엔에프피
제가 평소에 검색하지않는 와우/디아블로4/패스오브엑자일 등등의 방송은 실제로 제가 메인상단 실시간 버튼을 클리해서 뜨는 목록에는 단 하나도 뜨지 않습니다. 게임 카테고리에서 수동으로 일일히 검색하면 한국인이 '현재' 방송 중인 채널이 합해서 10개도 넘어가는데도요. '기술적으로' '사용자 평소 알고리즘에 따라' 방송이 뜨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도 새로고침하면서 보고 있는데, 1. 카테고리가 알고리즘 관계없이 뜨는가? = 아니오. 수차례 새로고침 끝에 방송 하나가 목록에서 바뀌었는데, 카테고리가 바뀌긴 했으나 이미 떠있는 다른 방송과 동일한 카테고리의 방송이 하나 더 떴습니다. 2. 카테고리만 알고리즘을 따르고 개별 방송은 무작위로 뜨는가? = 아니오. 떠있는 채널과 동일 게임/동일 언어로 방송중인 채널이 여럿 있음에도 동일한 채널만이 뜹니다. 알고리즘보다는 가장 시청자가 많은 채널만 뜨는 것으로 보입니다. 3. 목록에 뜬 카테고리만 특별하게 방송 갯수가 많은가? = 아니오. 수동으로 찾을 수 있는 현재 실시간 방송 중인 채널은 정치/뉴스/경제/음악 카테고리가 더 많습니다(한국어만 따져도). 시청자수는 적어보이나 실시간 목록에 뜬 한국어 방송 중에 그보다 적은 시청자 수의 방송이 없는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안가 ㅋㅋ 못가
실시간 탭이 편하다면 편한데 불닭 어쩌구 하는 제목으로 도배된 이상한 방송들이랑 도박 방송들이 판쳐서 잘 안쓰네요 뭐 유튜브가 언젠 제대로 한적이 있나 싶긴 하지만
옵션 어떻게 해도 전혀 빠르지 않는데 이 피의실드는 뭐지
설정하면 빨라요 단지 하꼬면 좋은 서버를 할당해주지 않아서 느린거뿐..
아이엔에프피
똑같은 서버 하드웨어를 쓴다고요?? 라이브 방송 많이 접해본 사람들은 딱 보면 알지만 하꼬면 일정 수준 시청자 수, 되감는 속도, 버퍼 등 확연히 티가 난다는걸 압니다.
아이엔에프피
대기업과 하꼬와 똑같이 좋은 서버를 쓰면 아무리 구글이어도 그 하드웨어 비용 감당 안됩니다
유튜브는 구독자 100만 200만도 하꼬였군요? 제가 천만짜리 스트리머는 본적 없어서 모르겠지만 1만짜리나 200만 짜리나 똑같던데요
님 서버 빌려보거나 견적 못적 없죠? 하꼬 유튜버 생방에 갑자기 수천, 수만명씩 보면 버퍼링 확 생기고 채팅 서버도 못 버티고 버벅이는 현상 체험 못해보신듯?
그리고 트위치쪽 스트리머들이 제일 싫어하는건 자동검열 오류로 실시간밴되는 건데 해결되었다는걸 본적이 없음
난 라이브 이면서 바로 놓친 장면 뒤로가서 볼 수 있는 게 너무 좋던데
확실히 이건 유튜브 라이브 장점인듯.
다른 부정적인 댓글에는 답이 없고 좋더라 하는말에만 답글있네 ㅋㅋㅋ
유튜브 라이브는 분탕들을 걸러낼 유효한 방법이 없다?
게임 모아보기 같은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그 기능을 써서 새 방송으로 들어가는지가 중요한건데 실제 방송해보면 유입 없다고 막 그러는거 보면 저런 기능 사람들이 안쓰는듯
트위치의 게임제목 자동완성 기능도 한 몫 하겠지만, 유튜브는 과정이 너무 손이 많이 가는게 문제 같습니다. 1. 게임 제목을 검색. 2. 게임 관련 동영상(생방송 아님)이 리스트업(이 때 옆에 뜨는 팝업에도 실시간이 아니라 동영상 위주). 3. 리스트업 옆에 팝업을 눌러 해당 게임 카테고리로 이동. 4. 해당 게임 카테고리에서 "실시간"탭을 선택 까지의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어느 방송을 볼까' 둘러보는게 가능해지는데, 트위치는 1번만 하면 즉시 '어느 방송을 볼까' 단계로 넘어가니까요. 접근성 차이가 심합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 제가 보는 많은 스트리머들은 본문에서 설명한 딜레이나 채팅 문제로 유튜브를 메인 방송으로 고려를 거의 안하는데 그냥 다들 몰라서 안하는건가요 아니면 문제가 있어서 안하는건가요?
일단 본문 작성자 분께서는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여 이 게시물을 적으신 듯 합니다. 적힌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라면 스트리머들이 몰라서 안한다는 말이 되겠지요. 혹은 최근들어 바뀐 것일 수도 있구요.
1080p 60fps 8000k로 똑같이 세팅하고 동시송출해도 유튜브만 화질열화(깍두기현상)가 더 심한이유는 뭔가요 레데리나 배그처럼 풀이 많은 게임이나 fps게임은 트위치나 아프리카와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8000kbps이기 때문입니다. 1080p 60의 권장 비트레이트는 12000kbps입니다. 하지만 저는 1080p 60이면 15000kbps를 추천합니다.
15000kbps로도 송출해봤는데 이건 좀 문제가있는거 아닌가요? 나만이런건가..
애시당초 다른나라에서 동시 시청 10만명 넘게 보고있어도 문제없는 플랫폼을 한국만 불평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용없는 정보임 한국에선 선점 또는 편견이 주관의 80%이상을 차지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