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왕: 감히 어떻게 이 곳에 올 수 있나, 자매여.
겨울 여왕: 우리의 도움을 청하는 비명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답하지 않은 채
엘룬: 네 비명을 들었고 너의 고통을 느꼈다.
엘룬: 비극이 일어난 후 영혼의 폭포를 보냈다. 너를 지속시키기 위해...
겨울 여왕: 위대한 나무...거기서 죽은 이들은 전부 나락이 데려갔다.
엘룬: 그렇다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들을 곤경에 빠뜨린 셈이구나.
겨울 여왕: 아직 우리가 그들의 영혼을 샘으로 인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것을 시작으로...
엘룬: 티란데는 내게 간청했지. 그녀는 선택해야만 한다. 복수를 택할 것인지, 회복을 택할 것인지.
[WOW] [WOW] 와우 어둠땅: 티란데와 엘룬의 최종 시네마틱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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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흐름보니까 격아에서 텔드랏실이 탈때 엘룬이 나엘들을 구원하지 않은 이유가 몽환숲에 령을 공급하기 위해서 걍 냅뒀던거 같은데 심판관이 고장나있는덕에 전부 나락행으로 떨어진걸 몰랐나봄
군단에서 나왔던 엘룬의 눈물인거 같은데요? 군단에 나왔던 그거는 아니고 어둠땅에서 엘룬이 새로 만든거같고, 그걸로 나락에 있는 영혼들 구원하려는듯?
찾아보니까 엘룬의 눈물 맞네요. 다만 중고품이 아니라 완전 새것인듯
내용보단 최근 이슈땜 그런듯 ㅋㅋㅋ
엘룬도 미X년이네 지 좋다고 섬기던 얘들을 겨울여왕한테 보내려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거 방관한거야? 죽은 나엘들의 의지는 묻지도 않고? 그래놓고 나락 떨어졌는데 모르고있었다고? 얼마나 무책임하고 무능한 신이라는거임? 실바 학살 쉴드 치려고 혓바닥 놀리다가 엘룬만 무능한 사이코패스 신으로 변해버렸네
저게 뭐지
군단에서 나왔던 엘룬의 눈물인거 같은데요? 군단에 나왔던 그거는 아니고 어둠땅에서 엘룬이 새로 만든거같고, 그걸로 나락에 있는 영혼들 구원하려는듯?
악세는은팔찌로
찾아보니까 엘룬의 눈물 맞네요. 다만 중고품이 아니라 완전 새것인듯
대화 흐름보니까 격아에서 텔드랏실이 탈때 엘룬이 나엘들을 구원하지 않은 이유가 몽환숲에 령을 공급하기 위해서 걍 냅뒀던거 같은데 심판관이 고장나있는덕에 전부 나락행으로 떨어진걸 몰랐나봄
실물이 안 나와서 생각보다 심심하지만 엘룬이 나엘을 구해주지 않은 이유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던 영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유튜브 댓글을 봤는데... 역대급 욕을 먹고 있네요;
모챠♪
내용보단 최근 이슈땜 그런듯 ㅋㅋㅋ
그거도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사람들이 이번에야말로 입을 모아 대뉴저를 욕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관전 꿀잼...
코로나만 아니였다면 격아때처럼 고퀄리티 시네마틱으로 저런장면 많이 만들어줬을껀데 여러모로 아쉽네 퀄리티가 격아때 스토리로 욕 많이먹었어도 대장정 영상 퀄리티는 진짜 좋았는데 ㅜ
드디어 떡밥중 하나가 해결됐네요. 왜 엘룬은 나이트엘프를 저버렸는가... 아무것도 할수없었다가 아니라 일부로 골로보내버린건데 나름 초월자 입장에선 그럴듯한 이유는 있었네요. 그나저나 엘룬의 눈물 양산형 창조의 근원이었던거냐고;;;
오....그래서...
어떻게보면 결국 엘룬이 나엘을 저버린거 맞구만 단순히 실바나스에게 학살의 죄가 있는게 아니라고 커버 쳐주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엘룬도 미X년이네 지 좋다고 섬기던 얘들을 겨울여왕한테 보내려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거 방관한거야? 죽은 나엘들의 의지는 묻지도 않고? 그래놓고 나락 떨어졌는데 모르고있었다고? 얼마나 무책임하고 무능한 신이라는거임? 실바 학살 쉴드 치려고 혓바닥 놀리다가 엘룬만 무능한 사이코패스 신으로 변해버렸네
엘룬은 원래 그렇게 만능의 선한 신이 아님 필요할때마다 도와줄 수 있는거였으면 군단이나 고대신과 싸울때도 도와줬지..
단순히 몽환숲의 령가뭄을 해결하기위해 나엘학살을 방관했다기에는 몽환숲이 나엘을 비롯한 에메랄드드림 종족들에게 어떤의미를 가지고있는지 충분한 설명이 부족함.. 몽환숲하면생각나는건 게이부부랑 양자밖에없는걸
암만 몽환숲에 령 공급할려고 했고 대의를 위해서라지만 결국 자기 섬기는 애들을 희생양 삼았고 구원조차 없이 그냥 고통스럽게 죽으라고 저버렸으면서 복수도 결국 제대로 끝맺지 못하게 했고 이제와서는 그만두고 회복에 힘쓸건지 계속 복수할건지 묻고있네요 아니 차라리 어떤 문제가 생겨서 엘룬이 힘을 쓰는데 제한이 생겼고 못 구원했다고 하던가 이렇게 해봐야 결국 실바나스가 민간인 학살한 죄가 없어지는것도 아닌데 왜 엘룬을 이따구로 소비하는건지..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나엘들이 잘도 '아 그렇구나, 다 큰 뜻이 있었구나' 하면서 자기 버린거 이해하겠습니다 정말
와 위대하신 엘룬님 령 가뭄을 막기 위해 실바나스를 이용해 수많은 엘프가 죽는걸 방관하셨어 근데 그 령을 전달할 영혼은 실바나스와 손을 잡은 간수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실바나스 ㅁㅁ
그냥 엘룬이나 나루나 다 ㅂㅅ같은 놈들이라는걸 보여주는거 아닐지.. 빛의 용사도 빛의 세뇌였으니까..
근데 이 시네마틱 엘룬이 거의 직접적으로 등장한 최초의 시네마틱 아닌가요? 그동안 엘룬 제대로 등장을 안해서 떡밥 투성이었는데 뭔가 이야깃거리가 생겼네요
이걸 시작으로 엘룬도 스토리 한번 제대로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나름 워3부터 설정있었던 올드비 신 엘룬을 ㅄ을 만들어놨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