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새로운 사장을 요한나 파리스(Johanna Faries)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전에 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총괄 프랜차이즈를 담당했었습니다. 요한나 파리스는 2월 6일 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다음 주에 블리자드 캠퍼스에 있을 예정이며 곧 타운홀에서 직원들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장 파리스는 오늘 블리자드 전 직원에게 아래 메일을 발송하였습니다.
※ 조애너 페리스의 메세지
친애하는 블리자드 직원분들께.
공식적으로 여러분과 함께하는 첫날은 2월 5일(현지 시간)이지만, 저는 다음주에 새로운 자격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임을 미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30년 동안 블리자드가 이 세상을 위해 헌신하고 지탱해온 모든 것에 대해 겸손하고 경외심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 엇갈린 감정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능력있는 팀 동료들을 잃은 것은 블리자드에 제가 합류하여 여러분과 블리자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기 위해 일하게 된 것에 대한 엄청난 흥분과 함께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저는 소개해주신 매트 씨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는 오늘 발표를 통해 블리자드에서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함께 볼 것인가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것이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임명되었다는 소식은 당연히 다양한 반응, 질문, 심지어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엑티비전, 블리자드 및 킹은 뚜렷한 게임, 문화 및 커뮤니티를 갖춘 확실히 다른 회사입니다. 아침부터 플레이어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 오브 듀티의 방식은 블리자드의 방식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인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각 게임에는 다른 게임 플레이 경험, 커뮤니티, 필수 성공 모델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블리자드 리더십 팀과 논의를 했으며, 저는 이 에너지에 꼼꼼하게 반응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블리자드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우리의 유니버스를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탐험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는 블리자드가 번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과 우리 게임 각저는 현재와 미래의 플레이어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블리자드 게임 제작 접근 방식의 특징인 위대함, 세련됨, 창조적인 기술력에 공유된 열정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음주에 어바인에 갈 예정이고, 가능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저는 조직 전체에 계신 분들로부터 더 많은 의견을 듣고 싶은 비공식적(전적으로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는) 만남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 만남에 참석할 수 없으시거나 어바인에 계시지 않는 분들은 언제든지 제게 메일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조만간 타운홀 미팅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저에 대한 몇 가지 개인적인 이야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두 명의 소년을 키우는 것입니다. 부모가 되는 것 외에도 저는 한 주 동안 매일 요가와 기도를 하며,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디4 광팬이 여기 있죠!) 저는 게임을 하면서, 그리고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과 일하면서 제 즐거움은 더욱 깊어져 갑니다.
저는 여전히 블리자드의 상징적인 유산에 여전히 영감을 받고 있으며, 게임이 제 삶과 다른 사람들의 삶에 혁신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와 함께 도적적이고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듣고, 배우고,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함께 앞으로 수 많은 전설을 써 가기를 바랍니다.
요한나 드림.
#블리자드 #블쟈 #나에리 #액티비전 #WOW #와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오버워치2 #하스스톤 #디아블로4 #콜오브듀티 #사장 #CEO #요한나페리스
게이머는 아니군..
딱 봐도 게임 너드가 아닌 양복쟁이 느낌인데
인종 성별같은건 논외로 치고 액티비전 출신 재무쪽 실무자 이거 두개만 봐도 영... 안 그래도 액티한테 간섭 많이 받아왔고 좀 벗어나길 바라는데 액티쪽 대가리를 블자 ceo에 박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재무쪽인건 더더욱 그렇고 차라리 이럴거면 와우에는 진심이였던 마이크 이바라가 낫지 않나라는 생각까지...
불안하네
오히려 더 불안하네
게이머는 아니군..
불안하네
흠...
오히려 더 불안하네
양복쟁이인가?
딱 봐도 게임 너드가 아닌 양복쟁이 느낌인데
모든걸 숫자로 볼거같은 인물이네
콜옵 담당으로 있다가 승진한거보면 철저하게 실적위주로 뽑은거 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
다른건 몰라도 드루이드 여 체형 조정과 무기추가에 철갑피부&철갑못 스킬 조정과 스타2 리부트든 리워크든 했으면 좋겠어 물론 pc바르지 말고
인종 성별같은건 논외로 치고 액티비전 출신 재무쪽 실무자 이거 두개만 봐도 영... 안 그래도 액티한테 간섭 많이 받아왔고 좀 벗어나길 바라는데 액티쪽 대가리를 블자 ceo에 박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 재무쪽인건 더더욱 그렇고 차라리 이럴거면 와우에는 진심이였던 마이크 이바라가 낫지 않나라는 생각까지...
해외 유저들도 마소한테 이거 맞냐고 극딜 박는중..
영향력있는 리더 500인 선정 뭐 이런 타이틀들 보니까 능력은 있는 사람 같음 다만 덕후들이 원하는 게임밖에 모르는 사람을 대려다 놓길 원했는데 아예 액티비전 실세를 가져다 박았으니 ㅎㅎ 근데 어쩌겠음 그동안 블리자드가 똥볼찬게 한두개인가… 그 동안 잘했으면 이렇게 되진 않았지
여기가 블리자드 장례식장인가요?
꼭 게이머가 경영 잘하는건 아님. CEO는 그런 자리가 아님.
게이머가 경영을 잘하지 못하겠지 ceo는 게임을 어느 정도는 해야겠지... 재무팀이면 거의 못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돈만 너무 찾다 나가리 되는거 아닌가 몰라...
근데 그 분야의 CEO면 어느 정도 전문성은 있긴 해야 함. 예를 들어 식품이나 IT 계열의 CEO가 그 지식을 모르면 까임. 잘 할지 못할지는 시간이 말해주겠다만
최소한 CEO면 자기 분야에 진심인 사람이 앉아야 맞는거아님? 꼭 게이머가 아니더라고 최소한 게임좀 했던 사람이어야 고객들이 보는 관점에서도 저사람은 괜찮겠내란 생각을 하지 ㅈ도 게임에 ㄱ자도 모르고 돈계산만하는 양반을 CEO로 앉혀 놓으면 의문을 안가질수가 없지
니거새끼가 쳐먹었으니 걍 끝이네 ㅋㅋ
ㅋㅋㅋ흑긴 여자 ㅋㅋㅋ 안봐도 뻔하다
누가 보면 님 백인인줄
와우팬으로 이바라 나갔으니 블자 산다는 글을 보면 어이가 없음. 오히려 이바라가 성추문 파동으로 나락간 블자 다시 분위기 반전시키고 더구나 와우 고단 쐐기 업적이나 레이드 고신화 업적 등 하드 와우저이고 본인이 게이머였던 사람인데 그러면서 양복쟁이가 아닌 너드 찾는다는 것들이 이바라 나간다고 환호를 지르는 걸 보면 ㅋㅋ
마소가 하는 일이면 뭐든 긍정적으로 봐주는 사람들 있음..
액티에 재무출신이라... 거금으로 불쟈 구입후 바로 임명 된거라... 흠.. 불안하게 보이는건 사실...
일단 디아개발진 자르고 시작하자
디아4가 최애겜이라는데?
ㅅㅂ ㅈ됐네요ㅋㅋㅋㅋㅋ
크아아악 쵸비사아앙
재무쪽이면 망했네 ㅋㅋ
보자마자 웃었음ㅋㅋ 거의 무적 치트기 급이네ㅋㅋ
게임 회사면 ㅅㅂ 게임에 진심인 사람을 CEO로 앉혀야지 죄다 ㅅㅂ 게임하고 동떨어진 인간들 처 앉아 있으니깐 게임회사가 저모냥 저꼴 아녀
이바라님 그립습니다..ㅠㅠ
똥을 치웠더니.. 이게 뭔가 싶은게 들어왔네.
블리자드는 아무것도 아니야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