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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애플, 컨슈머 리포트의 맥북프로 배터리 테스트에 대한 성명 발표

일시 추천 조회 7172 댓글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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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문제가 있었던건 캐싱 기능을 껐을 때 사파리가 오류를 일으킨 탓이고, 캐싱을 끈 건 브라우저 테스트 중 항상 데이터를 받게 함으로써 배터리 테스트를 정확히 하고자 하는 의도였습니다. 컨슈머 리포트가 맥북을 비추천한건 원인미상의 오류가 발생하니 당연한 조치였죠. 컨슈머 리포트가 SW적 오류의 원인까지 체크할 수 있는 기관은 아닙니다. 이건 애플의 책임 영역에 있는 문제입니다.
나태니스트 | (IP보기클릭)59.14.***.*** | 17.01.1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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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하는 것이 합당한 조치입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버그라서 다행이지만 하드웨어적인 오류였다면 그 때는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 되는 거니까요. 컨슈머 리포트의 당시 리뷰는 맥북프로의 배터리를 벤치하며, 현 시점에서의 구매 보류를 권장하는 늬앙스의 글을 적었고, 이것이 영구불변의 확정적인 구매비추천을 의미한 적이 없습니다.
알면용취^^ | (IP보기클릭)49.175.***.*** | 17.01.1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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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을 인간이 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한다고요...? 그러면 기존 벤치마크와의 차이가 발생해서 신뢰성이 붕괴하죠. 괜히 노트기어나 플레이웨어즈같은 곳이 구닥다리 트랜스포머 갖다 쓰고, 한물 간 노트2의 230cd 를 기준으로 벤치마킹하는 게 아닙니다. 또한, 컨슈머리포츠측이 잘못되었음을 공지한 후, 애플이 원인을 밝히는 데에는 거진 한달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컨슈머리포츠는 배터리 벤치마킹 과정 중에 모든 조건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비자 친화적인 목적이기도 하지만 개발사측에서도 참고가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버그가 있었을 때 개발사조차 그 원인을 밝히지 못한다면 컨슈머 리포츠는 구매 보류를
알면용취^^ | (IP보기클릭)49.175.***.*** | 17.01.1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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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개판인 게 아니라, 애플이 정말로 컨슈머 리포트 탓을 하는 거라면 정말 실망스럽네요. 컨슈머 리포트의 배터리 벤치에서 캐시를 안 남기는 건 오히려 소비자 행동 패턴을 재현하기 위한 정상적인 조치인데 말이죠.
알면용취^^ | (IP보기클릭)49.175.***.*** | 17.01.1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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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통해 알 수 있듯 컨슈머리포트는 구글 크롬을 통해 다시 한번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다시 한번 테스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애플이 2~3일 이내에 파악했다면 애초에 논란될 거리가 없었어요. 물론, 현실적으로 버그를 잡는데에는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알기에 그게 애플의 게으름이라고 할 수 없지만 만에 하나, 애플이 진짜로 컨슈머 리포트를 탓하는 듯한 늬앙스의 발표를 했다면 이것은 심각한 기만이 될 것입니다. 물론 실제론 아닐 거라고 생각하기에 해프닝 정도로 마무리 될 거라고 봅니다.
알면용취^^ | (IP보기클릭)49.175.***.*** | 17.01.1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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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개판인 게 아니라, 애플이 정말로 컨슈머 리포트 탓을 하는 거라면 정말 실망스럽네요. 컨슈머 리포트의 배터리 벤치에서 캐시를 안 남기는 건 오히려 소비자 행동 패턴을 재현하기 위한 정상적인 조치인데 말이죠.

알면용취^^ | (IP보기클릭)49.175.***.*** | 17.01.13 02:30
알면용취^^

컨슈머 리포트가 잘못한게 맞습니다. 개발자 모드로 테스트 하는건 컨슈머 리포트측에서 몇시간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캐시를 비우거나 다른 사이트로 계속 접속하는게 귀찮아서 그런거지 소비자 패턴을 정확하게 재현하기 위함은 아닙니다. 개발자 모드로 설정해놓고 테스트를 했을 때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난 결과가 감지되었다면 개발자 모드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교차 검증했어야하는게 맞죠.

marcpro | (IP보기클릭)122.44.***.*** | 17.01.1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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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pro

벤치마킹을 인간이 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한다고요...? 그러면 기존 벤치마크와의 차이가 발생해서 신뢰성이 붕괴하죠. 괜히 노트기어나 플레이웨어즈같은 곳이 구닥다리 트랜스포머 갖다 쓰고, 한물 간 노트2의 230cd 를 기준으로 벤치마킹하는 게 아닙니다. 또한, 컨슈머리포츠측이 잘못되었음을 공지한 후, 애플이 원인을 밝히는 데에는 거진 한달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컨슈머리포츠는 배터리 벤치마킹 과정 중에 모든 조건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비자 친화적인 목적이기도 하지만 개발사측에서도 참고가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버그가 있었을 때 개발사조차 그 원인을 밝히지 못한다면 컨슈머 리포츠는 구매 보류를

알면용취^^ | (IP보기클릭)49.175.***.*** | 17.01.1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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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하는 것이 합당한 조치입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버그라서 다행이지만 하드웨어적인 오류였다면 그 때는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 되는 거니까요. 컨슈머 리포트의 당시 리뷰는 맥북프로의 배터리를 벤치하며, 현 시점에서의 구매 보류를 권장하는 늬앙스의 글을 적었고, 이것이 영구불변의 확정적인 구매비추천을 의미한 적이 없습니다.

알면용취^^ | (IP보기클릭)49.175.***.*** | 17.01.13 02:42
알면용취^^

1시간 이내의 오차도 아니고 1차 16시간, 3차 3.5시간으로 연속된 실험에서 무려 13시간의 오차가 발생했는데도 오류 가능성을 체크하지않은건 실수 맞습니다. '컨슈머 리포트'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실험인데 '아니면 말고' 식의 태도는 무책임하죠.

marcpro | (IP보기클릭)122.44.***.*** | 17.01.13 02:43
marcpro

컨슈머 리포트의 리뷰를 보죠. 600바이트를 넘겨서 잘라 올립니다 Once our official testing was done, we experimented by conducting the same battery tests using a Chrome browser, rather than Safari. For this exercise, we ran two trials on each of the laptops, and found battery life to be consistently high on all six runs. That’s not enough data for us to draw a conclusion, and in any case a test using Chrome wouldn’t affect our ratings, since we only use the default browser to calculate our scores for all laptops. But it’s something that a MacBook Pro owner might choose to try.

알면용취^^ | (IP보기클릭)49.175.***.*** | 17.01.13 02:50
marcpro

Consumer Reports has shared diagnostic files pulled from all three computers with Apple in the hope that this will help the company diagnose and fix any problem. We will report back with any updates.

알면용취^^ | (IP보기클릭)49.175.***.*** | 17.01.1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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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pro

본문을 통해 알 수 있듯 컨슈머리포트는 구글 크롬을 통해 다시 한번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다시 한번 테스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애플이 2~3일 이내에 파악했다면 애초에 논란될 거리가 없었어요. 물론, 현실적으로 버그를 잡는데에는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알기에 그게 애플의 게으름이라고 할 수 없지만 만에 하나, 애플이 진짜로 컨슈머 리포트를 탓하는 듯한 늬앙스의 발표를 했다면 이것은 심각한 기만이 될 것입니다. 물론 실제론 아닐 거라고 생각하기에 해프닝 정도로 마무리 될 거라고 봅니다.

알면용취^^ | (IP보기클릭)49.175.***.*** | 17.01.1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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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문제가 있었던건 캐싱 기능을 껐을 때 사파리가 오류를 일으킨 탓이고, 캐싱을 끈 건 브라우저 테스트 중 항상 데이터를 받게 함으로써 배터리 테스트를 정확히 하고자 하는 의도였습니다. 컨슈머 리포트가 맥북을 비추천한건 원인미상의 오류가 발생하니 당연한 조치였죠. 컨슈머 리포트가 SW적 오류의 원인까지 체크할 수 있는 기관은 아닙니다. 이건 애플의 책임 영역에 있는 문제입니다.

나태니스트 | (IP보기클릭)59.14.***.*** | 17.01.13 04:22
marcpro

그리고 개발자 모드가 아닌 방법으로 교차검증을 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는 행동이 아닙니다. 컨슈머 리포트의 추천이란 어떤 제품이 모든 영역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시킨다는 의미인데, 특정 컨디션에서 비정상적 작동을 보여준다는 건 이미 추천할 만한 게 못 된다는 뜻입니다.. 이제 애플이 문제점을 수정했고 기존 입장에선 배터리 외에는 문제삼지 않있으니 컨슈머 리포트도 추천 여부를 업데이트하겠죠.

나태니스트 | (IP보기클릭)59.14.***.*** | 17.01.13 04:32

궁금한게있는데, 캐시 미사용시 다른 기기들도 베터리 라이프 떨어지는걸로 아는데... 윈도우, 리눅스, IOS, 안드로이드 등등 모든 OS에서 베터리 라이프 떨어질걸요. 물론 3.5시간 나온건 심하긴하지만, 너무 일방적으로 생각하는듯. 모든 OS특성이 그런데 논란거리가 되나요?

루리웹-5602151898 | (IP보기클릭)39.7.***.*** | 17.01.13 05:01
루리웹-5602151898

컨슈머 리포츠는 원래 모든 벤치마크에서 캐시를 미사용하여 진행합니다. 그것이 일반 유저의 사용특성에 더 맞다는 분석의 결과인데요(일반 유저들이 한 사이트만 새로고침 하진 않으니까요) 사실 해당논란은 그와 완전히 별개입니다. 한번은 12시간이 나왔다가 한번은 3.5시간이 나오는 의문의 현상이 생긴 거죠

알면용취^^ | (IP보기클릭)223.62.***.*** | 17.01.13 06:32
루리웹-5602151898

뭐가 문제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신듯.

버터구이옥수수 | (IP보기클릭)125.190.***.*** | 17.01.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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