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Technics 브랜드로 출시되는 첫번째 이어폰 EAH-TZ700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자성 유체를 이용한 10mm 구경의 '정밀 모션 드라이버'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3Hz~100kHz의 주파수대역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MMCX 탈착식 케이블을 채택했으며 하우징은 티타늄과 마그네슘 재질을 같이 사용했습니다.
기본적으로 3.5mm 언밸런스 케이블과 2.5mm 밸런스드 케이블, 원형과 타원형 이어팁이 제공됩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2만엔(약 135만원)입니다.
나 qc20 살때도 좀비싸다 싶었는데 이야 이건..
이거 살바에 베이어다이나믹스거 산다
나 qc20 살때도 좀비싸다 싶었는데 이야 이건..
이거 살바에 베이어다이나믹스거 산다
100만원이면 오디오 전문 브랜드에서도 거의 취향차이 정도로 갈릴 정도로 끝판왕급 제품 가능할텐데 과연 경쟁 가능할 정도로 확실히 좋으려나?
머? 얼마? 요즘에 저가격이면...LG 무선 톤+사고도 여유 갖겠다
이젠 꽂을대가 없는걸..ㅠㅠ
얼마전 kse1500이 100만에 특가로 떴었는데 그거보고 나니 다른 고가 이어폰은 눈에 안 들어오네..쩝..
일본 회사인 건 둘째치고 일단 신뢰도가 없어요. SF, HF 드라이버처럼 저가형이면 모를까 초고가에 입증 안 되었거나 유명하지 않은 드라이버를 채택? 그 것도 DD를? 초고가의 프리미엄 리시버를 내놓고 잘 팔리길 바라려면 미드레인지 라인업도 있어야 되고 측정치 외에도 보여줘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웨스톤(W80), 슈어(kse1500), 소니(IER-Z1R), AKG(N5005) 등 리시버에 이골이 난 회사도 툭툭꺼내지 못하는 게 프리미엄 라인업입니다. 파나소닉도 유명할 때도 있었지만 그것도 예전 워크맨이나 CDP 시절 때 얘기고 지금의 파나소닉을 비약적으로 비유하면 좋게 봐도 필립스, 낮게 보면 일본의 샤오미 같은 느낌인데 돈 엄청 많이 들인 공격적 마케팅을 하거나, [파나소닉 이어폰 쩐다]고 입소문 나기 전에는 판매량은 소소할 것 같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샤오미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