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는 새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 X-T200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후지의 엔트리급 미러리스 카메라로, 후지 X-Trans가 아닌 일반저인 베이어 센서를 사용하는 라인업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2400만화소 센서를 사용했지만 배선을 개선해 리드아웃 속도가 3.5배 빨라졌습니다.
AF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연사속도도 초당 8장으로 빨라졌습니다. 동영상 촬영에서도 4K/30p와 1080p/120p를 지원합니다. 스위블 가능한 3.5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면서 무게는 대폭 줄어든 350g 입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바디가 $700, XC15-45 번들렌즈킷이 $800 입니다.
또 후지는 T200과 함께 보급형 단렌즈인 후지논 XC 35mm F2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자사의 XF 35mm F2 WR과 비교해서 방진방적이 빠지고, 몸체가 플라스틱이 되었으며, 조리개 링도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광학계를 갖고 있습니다. 무게는 130g로 가벼워졌습니다.
XC 35.2의 가격은 $199 입니다.
보급형치곤 비싼느낌인데요 ㅠ
35mm만 세개네.
왜 시불것들은 보급형에 스위블이고, 중고급기는 틸트여? 어이가 없네
장농 속에 있는 H1 충전이나 시켜줘야겠다..
풀프레임인가? 풀프렘이면 너무 싸고 크롭이면 요즘 시대엔 좀
후지는 크롭만 취급합니다
후지는 풀프레임 건너뛰고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만들지요. ㅎㄷㄷ
그 중형도 크롭인게 함정. 크롭회사임..
조리개링이 사라지면 굳이 디카가 필요할까? 줌링과 포커스링이 있어야 찍는 맛이 있지... 그게 아님 요즘 폰도 잘찍히는데...
아무리 폰카가 좋아져도 카메라를 이기기는 불가능해서 하나 들일까 하는데 휴대성 때문에 안들게 된다. 그냥 대충 찍어도 잘나오는 폰카나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