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화가 관객에게 어떤 판타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했고, 사랑 이야기를 해야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 사랑이란 판타지는 너무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당사자에겐 사랑이지만, 타인의 눈으로는 결코 사랑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가수 아이유 미국 팬 할아버지근황
- KC 직구 규제가 시작부터 명분 조진 이유
- 어버이날 케이크 대참사.gif
- 학교에 포켓몬 인형을 가져간 찐따....jpg
- 한국인들이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물질적 풍요...
- 네웹)후배 웹툰 작가가 그린 침착맨
- 인권을 포기하면 택할 수 있는 저출산 대책
- 블루아카) 웨딩 드레스 하스미
- 은근히 해리포터 영화 3편이 동심을 무너뜨리는...
- 초기에 해체될 뻔한 레전드 힙합 그룹
- KC병신) 삼성도 공문 내려왔다.
- 왜 해외직구로 난리인지 설명함.
- 해외직구금지 반대 트럭 세종정부청사 도착
- 오타쿠인 걸 아내에게 들킨 일본인
- 블루아카) 메리스 : 야생의 토끼를 잡았습니다...
- 사망여우 근황.jpg
- 강형욱, 갑질 논란 3일차…오늘(22일) 입장...
- 친누나 레전드
- ??? : 예?? 경주 부처빵이요? 그게 뭐죠...
- 싱글벙글 게임업계 근황
- 프린세스 메이커 팬이 이렇게 많았나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고전 미니카 '퍼싱골프'
- 미제 할머니 반짇고리통
- 부활한 을지면옥 다녀왔습니다
- 남원 춘향제 다녀왔습니다
- 르메르디앙의 베리 코튼 빙수
- 짜장라면과 먹는 수비드 돼지안심
- 피자헛 x 블루아카이브 콜라보피자
- 고양이 탱크 출동!
- 거대해진 고오스 초코케익
- 맛집은 찾아가는게 아니라하더군요
- EZ8 개틀링 버전
- 카이요도 건버스터 카즈미, 노리코
- F.S.S 크로스 미라지
- 초대형 쓰레기 합체
- 1/60 스케일 NEMO 제작기 2
- 국산 게임의 별
-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 [검은사막] 모험 가이드 대방출!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천재감독은 박찬욱도 봉준호도 아닌 이창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 딱 6작품 연출한 걸로 아는데 그게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임..
문소리씨의 촬영 후기
한국 영화 최고의 명작중 하나... 유일하게 내가 수집하지 못한 각본집 ㅠㅠ 오아시스...
오아시스에서 설경구의 홍종두 연기는 정말 뛰어났다고 생각됩니다. 밉살스러운 안내상 연기도 좋구요. 물론 문소리 연기가 최고입니다.
ㅁㅁ한놈을 사랑할수밖에 없을정도로 지독하게 고독하고 힘들게 살아왔다는게 보여져서 비참함이 더 크게 느껴졌죠
문소리씨의 촬영 후기
문소리 배우는 주연이긴 하지만 당시에 거의 신인이었을텐데도 의견을 받아준것도 참 열려있었구나 싶기도 하네요. 극장에서 오아시스 보고 얼마나 목놓아 울었는지..ㅠ
유르군
ㅁㅁ한놈을 사랑할수밖에 없을정도로 지독하게 고독하고 힘들게 살아왔다는게 보여져서 비참함이 더 크게 느껴졌죠
한국 영화 최고의 명작중 하나... 유일하게 내가 수집하지 못한 각본집 ㅠㅠ 오아시스...
오아시스에서 설경구의 홍종두 연기는 정말 뛰어났다고 생각됩니다. 밉살스러운 안내상 연기도 좋구요. 물론 문소리 연기가 최고입니다.
류승완 감독도 잠시 나오는데.. 저는 그때 저 배우 누구지 싶을정도로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출연배우들 연기가 정말 다큐급이었죠. ㅎㅎ 또 보고싶어지네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천재감독은 박찬욱도 봉준호도 아닌 이창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 딱 6작품 연출한 걸로 아는데 그게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임..
버닝 해석이 좀 필요했었는데 제가 영화에 관해서 좀 부족한듯
같은 장애인 입장에서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고, 하지만 내내 공감이 가능했을 정도로 엄청난 디테일에 영화 전체 스텝진들 모두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었음. 인생 영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걸작. 이창동 감독님은 정말 최고. 한국 누아르 최고 걸작 중 하나인 '초록물고기'의 전율도...
"여자가 자고 가라는 게... 무슨 뜻인지 몰라요?" 와 이 대사 진짜... 본 지 몇 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