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MG 건담베이스 한정 자쿠 캐논(Z건담 Ver.) 외장 파츠 리스트

[is6601]

 자쿠 캐논 원본 매뉴얼과 비교해보니 손등의 회색(C10,11)만 제외하면, 마음대로 외장 커스텀마이징을 할 수 있겠네요. 남는 정크가 얼마나 남을까 궁금했었는데 정보가 없어서 올립니다. 취향에 따라서 전신 보라색이나 80% 파란색으로 조립할 수 있겠네요.
 기존 자쿠캐논에 없는 회색의 D런너의 9번 부품은 발등 커버이고 이는 A런너의 12번 부품으로 대체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출처 : 제품 내의 매뉴얼

[타일런트]

근데 일반적으로 정크가 많이 나오는 프라모델들은 정크 가격부담을 소비자가 가지고 가는건가요? 어느정도 절충 되는걸까요?...

[CuKurz]

정크 줄인다고 금형 건드리면 건드리는대로 그 비용이 가격에 나오죠..
애초에 처음부터 바리에이션 멀리 내다보고 설계해줘야.......하는 것도 현실성이 없죠;

[루리웹-5071981212]

사용하는 수지도 다 돈이긴하니... 그걸 소비자에게 덜 부담하려면 애초에 설계 당시부터 컬러 베리에이션 전종류를 생각하고 해야하는데 08년도 제품을 요즘 베리에이션 할줄은 08년도 당시 개발자들도 예상 못했을겁니다.. 그래서 중복 런너로 색 분할 하려고 한거구요

[charka]

과거 MG 네모나 자쿠f2 한정판 경우는 정크가 많이 남아도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각각 200엔 600엔 상승) 최근 들어서 색놀이로 인한 정크도 가격 상승분에 영향을 주고 있네요. 자쿠 캐논 자체가 비인기 킷인것도 있고 해서 처음 발매 때부터 가격을 올려놨던 걸 생각하면 5000~5500엔 정도면 충분할 한정판입니다. 습식데칼 추가와 건담베이스 한정 프라가 가격을 좀더 높게 올려잡는 것도 영향을 줬을 듯 합니다.

[팩🕵트]

순수 재료비 생산비 '만' 받고 제품화 해준다면 소비자 불만은 덜할 듯 하네요
이런 제품은 어쩔 수 없다치고, 특별하지도 않고 불필요한 스텐드 포함해서 가격 올라가는 특정 제품들은 개인적으로 불만

[charka]

대충 이정도인데요. 아쉽게도 자쿠캐논 허벅지가 하나만 남아서 일반 자쿠를 등짐없는 자쿠 캐논 테스트타입으로 만들기엔 애매해지네요. 몸통 외장도 대부분 남는 것 같고요.

[charka]

자쿠캐논 이안 그레덴 전용기에 허벅지가 하나 남아서 도색해서 써도 될것 같긴 하지만 얘도 한정이고...

[solska12]

두개 합치면 외장 한세트 되나요?

[charka]

일단 종아리가 없어서 100% 자쿠캐논은 어렵습니다. 자쿠캐논 UC도 이부분은 안 남습니다.

[is6601]

회색의 자쿠 2.0 D런너의 앞쪽 허벅지는 딱 맞게 들어가고, 뒤쪽은 약간의 유격을 두고 덜 타이트하게 조립이 됩니다. 유격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뒤쪽만 순접신공등을 사용해서 고정성을 올려주면 이쪽 부품도 사용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charka]

프레임상에서 허벅지 뒤쪽이 일반 자쿠랑은 다르게 생겼었군요. 장보 감사합니다.

[후드티냥]

아자 자원낭비, 환경파괴의 주범기체네. 이렇게 정크 과다 색놀이를 할 바에야 그냥 내놓지 마라. 어차피 비인기기체인데,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도색을 했겠지.

[roegner]

어깨장갑이 색이 달라서 제눈에는 어색해보이는데 그부품은 다른색으로 하나씩 있는거 같네요 ㅠㅠ

[is6601]

오른쪽 어깨의 방패라면 3가지 색상이 사출되었고 왼쪽 어깨의 스파이크라면 보라색과 파란색으로 사출되었습니다.

[roegner]

방패나 스파이크 말고 안에 네모난 장갑이요 한쪽은 보라 한쪽은 파란색인데 하나씩 밖에 없는거 같아보이네요

[is6601]

안쪽의 네모난 장갑은 여분이 없는게 좀 아쉽죠.

[루리웹유저128]

정크때문에 가격을 올린다는 논리는 말 같지도 않은 주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