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만 2천 볼트 고압전류에 타버렸다‥38살 예비신랑 김다운 씨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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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인 한전은 하청업체에 책임을 떠넘기고 하청업체는 "별로 남는 게 없는 13만 5천 원짜리 단순 공사였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이었다"면서 숨진 김 씨의 탓처럼 말합니다. 적나라한 하청업체 운영상태
작년초에 민주당에서 중대재해법 날치기한거도 빡친데 윤석열은 기업에게 부담된다는 개소리한게 오버랩 되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V도 간점되면 쌔하고, 화끈거리거나 죽는데..2만2천이면 도대체가 어떤 고통이었을지..
이것도 작업자의 '실수' 인가?
이것도 작업자의 '실수' 인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압잔류 작업을 갓1년된 사람 혼자서 작업을 시켜서 이사단이
본청인 한전은 하청업체에 책임을 떠넘기고 하청업체는 "별로 남는 게 없는 13만 5천 원짜리 단순 공사였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이었다"면서 숨진 김 씨의 탓처럼 말합니다. 적나라한 하청업체 운영상태
얼마나 사고가 위험했으면 30대 남성이 60대 남성처럼 보인다고 판단한건지 에휴
하청업체에서 한말은 거의 다 원청에서 시켜서 한거예요 말 잘못했다간 찍히거든요
220V도 간점되면 쌔하고, 화끈거리거나 죽는데..2만2천이면 도대체가 어떤 고통이었을지..
작년초에 민주당에서 중대재해법 날치기한거도 빡친데 윤석열은 기업에게 부담된다는 개소리한게 오버랩 되네
진짜 눈물이 나네요....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비극이 계속 될런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전은 하청탓할거고 하청은 쥐꼬리만한 벌금내고 작업자탓하면서 다시 아무일없듯이 예전그대로 안전수칙 안지키며 일시키겠지. 이 나라는 작업자 한두명 죽어도 신경안쓰고 안타까워하는척만하면 사람들 맘이 풀어질거라 생각할테니
하청업체한테 다 떠넘기고 뭐 일 일어나면 자기들은 문제없고 하청업체탓 하는게 말이 되나
2만 2천 볼트ㅎㄷㄷ
결국 위험의 외주화가 만들어내는 비극임. 한전 직원이 저기 올라간다면 절대로 안전수칙 안지키고는 올려보내지 못하지. 근데 외주를 주면 안전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책임을 지지 않으니까 한전직원이 올라가는것보다 훨씬 싸게 먹히니까. 안전비용을 지키는것보다 위험을 외주화 시키는게 훨씬 싸게 먹히니까 만들어지는 비극임.
기재부서 인건비 줄이라고 안전예산 안줌 고압 감전사고 계속 뉴스타도 한전만 욕하지 진짜 원청인 정부랑 기재부는 뒤에 숨어서 욕받이만 내세우고
어차피 숨어있으면 실더들이 갈라치기 해주니까.
와 일시작한지 1년밖에 안된 사람한테 단독으로 활선작업을 시키네 미친거 아닌가??
한전 사장새끼를 조져라 ㅅㅂ
헐.. 면장갑끼고 고압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