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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0년 전에 지리산 완주했었는데... 그때도 산장 주변에서 컵라면 먹으면 꼭 국물까지 다 마시라고 했었는데... 그때 특이했던게 설겆이랑 씼는 걸 밀가루로 했었음.. 그때도 퐁퐁, 비누 절대 금지였음. 밀가루로 씼으니까 뽀득뽀득한 걸 처음 알았음. 8월 중순경이었는데 산장이 가득차서 주변에 침랑안에서 춥게 잤는데 저녁에 구름이 떨어지듯 안개끼더니 밤하늘에 쨍한 별빛을 잊을 수가 없음.. 새벽엔 침낭이랑 옷이 다 축축하게 젖었지만... 오전 등정 중 다 마름..
거의 30년 전에 지리산 완주했었는데... 그때도 산장 주변에서 컵라면 먹으면 꼭 국물까지 다 마시라고 했었는데... 그때 특이했던게 설겆이랑 씼는 걸 밀가루로 했었음.. 그때도 퐁퐁, 비누 절대 금지였음. 밀가루로 씼으니까 뽀득뽀득한 걸 처음 알았음. 8월 중순경이었는데 산장이 가득차서 주변에 침랑안에서 춥게 잤는데 저녁에 구름이 떨어지듯 안개끼더니 밤하늘에 쨍한 별빛을 잊을 수가 없음.. 새벽엔 침낭이랑 옷이 다 축축하게 젖었지만... 오전 등정 중 다 마름..
평생 못 잊을 경험이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지리산 완주하나 봅니다
무식하게 처먹기만 할 줄 알지 ...
어차피 한라산이면 진달래 대피소에서 먹을테고 진짜 정상에서 먹는거면 남은 국물 보온통에 다시 넣어오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