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 자영업자 “하루 16시간 홀로 격무… 최저임금 지역·업종별 차등적용” 읍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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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침에도 비슷한 기사에 댓글 남겼어서..줄여서.. 당신의 노동자는 임금을 받고 생활하는 다른 곳에서의 소비자 입니다. 당신의 고객도 마찬가지로 다른 곳에서 임금을 받고 일하는 노동자이고요. 최저 임금은..말 그대로 최저입니다. 그것만큼 주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이것 이상을 줘라는 의미입니다. 소득이 없는데 소비를 할까요? 내가 직원한테 급여 주는 게 힘들다면, 가족 경영을 하시던지, 아니면 사업을 접고 진지하게 다른 일을 알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해석 : 싸게 부려먹고 싶다
홀로 근무하는데 최저임금 걱정은 왜 함?
자기가 일해서 받는돈은 많았으면 좋겠고, 남이 일해서 받는돈은 적었으면 좋겠고?
지랄한다...나도 피자가게 운영 했지만 혼자하는게 다 돈벌라 그런거고 여기서 하나라도 아껴서 내가 더 가져 갈려는 거지
결국 높은 인건비 부담으로 1인 자영업을 선택하는 사업주가 늘어날수록 지방 일자리 창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파이터치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20% 인상되면 연간 일자리는 50만8000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아침에도 비슷한 기사에 댓글 남겼어서..줄여서.. 당신의 노동자는 임금을 받고 생활하는 다른 곳에서의 소비자 입니다. 당신의 고객도 마찬가지로 다른 곳에서 임금을 받고 일하는 노동자이고요. 최저 임금은..말 그대로 최저입니다. 그것만큼 주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이것 이상을 줘라는 의미입니다. 소득이 없는데 소비를 할까요? 내가 직원한테 급여 주는 게 힘들다면, 가족 경영을 하시던지, 아니면 사업을 접고 진지하게 다른 일을 알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해석 : 싸게 부려먹고 싶다
지랄한다...나도 피자가게 운영 했지만 혼자하는게 다 돈벌라 그런거고 여기서 하나라도 아껴서 내가 더 가져 갈려는 거지
홀로 근무하는데 최저임금 걱정은 왜 함?
쥐꼬리만큼 인건비 쓰고 자기는 쉬고 싶다 이거지 뭐
자영업자가 고통을 호소하니 나름의 결론이 니들이 선택한 자영업이니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라면 월급쟁이들이 월급 올려달라는 주장또한 동일한 논리로 돌아갈 수 밖에 없을 것 익니다.
고용주와 고용인을 등가로 놓는 말같지도 않은 논리네요.
연봉계약으로 일하는 노동자와 본인이 직접 일하는 자영업 구분도 못하는 모지리
본인들이 돈은 많이 벌어야 하지만 정작 그 돈 써서 배 불려줄 사람들의 임금은 최저 이하로 줘야한다는 진짜 개 ㅄ같은 발상 ㅋㅋㅋ
자기가 일해서 받는돈은 많았으면 좋겠고, 남이 일해서 받는돈은 적었으면 좋겠고?
근데 싸게 부리면 일할 사람들 '룰룰루 ~ 여기가 싸니까 여기서 일해야지' 하고 거기 남나 ? ㅡ.ㅡ
차등적용 시작되는 순간 그지역 그나마 남아있던 사람들 다 빠지는거지 아마 기레기가 기레기 한거 같지만 이런 근시안적인 마인드로 장사하겠다고 한거 자체가 문제임
최저임금 차등적용이 시행되었을 때 벌어질 일들 중 좋은 일은 거의 없다고 봄. 일자리가 늘어날까? 시간들여 쉴틈없이 일해도 받는 돈이 적으면 사람들은 당연히 가성비 있는 일을 찾을테고 적게 주려던 곳은 여전히 사람 못구함. 지금도 어린 알바생들은 어리다고 덜주려고 머리 굴리는 사람들 많은데 별별 사연이 다 터져나오겠지. 경기가 좋아질까? 지금도 사는데 꼭 필요한 것들에 의해 그냥저냥 돌아가는 상황의 내수경기인데, 여기서 더 소득이 줄면 이젠 정말 동네마다 널려있는 치킨집들부터 쓰러질지도 모름. 최저임금 차등적용 이거 시행되면 반드시 나쁜쪽으로 흘러가게 될 정책임. 애초에 최저임금보다도 덜 주기위한 궁리로 나온 정책이니. 말해 뭐해
아니 돈이 있어야 소비를 한다니까
많이 주는데 골라서가지 적게주는데서 누가 일을하나? 지금 일하고 있는 사람들도 나가겠는걸?
고용인에게 최저임금을 안주고 사업해서 얻는돈은 수익이아니라 고용인의 임금을 갈취한거요.
경제지들은 언제나 자기들 유리한 통계만 가져와 그럴듯한 스토리를 갖다붙이며 선동질을 하죠. 이번 주제도 한마디로 요약하면 요즘들어서 최저임금이 너무 올라서 자영업자들이 더이상 사람도 안쓰고, 경영난을 참아가며 홀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라는건데, 그럼 반대로 과거엔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이 낮아서 사람도 많이 고용하고, 홀로 격무에 시달리지 않았을까요? . . . - 2012년 기사. 자영업자 절반 3년 못 버텨…75%는 10년 내 문닫아 http://www.dailytw.kr/news/articleView.html?idxno=3317 - 2017년 기사. 자영업자 10명 중 7명, 직원 없는 ‘나홀로 사장님’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03809.html . . . 지금보다 최저임금이 거의 절반 정도밖에 안됫던 2012년에도 자영업은 저렇게 이미 헬난이도라서 대부분은 몇년못가서 문닫고 폐업하기 일쑤였고, 2017년에도 대부분 자영업자들은 직원 고용없는 1인 영세사업자들이였습니다. (심지어 이 비율은 지금도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통계청 통계상으로도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숫자는 2012년엔 419만명, 2022년 426만명으로, 10년동안 최저임금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419만명과 426만명이 큰 차이가 있다고 볼수 있는지..?) 그야말로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게 없는게 이 바닥 현실인데, 왜 지금은 기승전 최저임금탓이 되나요?
오프라인이 완전히 무너지고 지금 내수가 바닥이라 자영업자도 여력이 안되는 듯. 주력인 도소매만 해도 한 달에 7만명이나 고용이 주니.
예전부터 이런기사 뜨면 하는 말이지만 직원 부릴만큼의 돈이 없으면 부릴 생각부터 하지마라. 지들도 어디가서 쥐꼬리만큼 돈 받으면서 일하라고하면 안할꺼면서 지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