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변호인 안동일 변호사가 털어놓은 ‘대통령의 사생활’
“궁정동 안가 불려간 여성 200명 넘었다”
● 대통령과 ‘특별한 관계’인 여배우 어머니, 박선호 찾아와 항의
● 군 병원 간호장교들도 궁정동 안가 불려가
● 김재규, 박근혜 구국여성봉사단 비리 보고했다가 박정희 핀잔 들어
● 김재규, 사관생도 박지만 비행도 뒷조사해 보고
“대통령의 사생활도 역사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변호를 맡았던 안동일(安東壹·65) 변호사의 말이다. “사반세기가 지났지만 10·26은 역사가 아닌 현실”이라고 규정한 그가 최근 ‘10·26은 아직도 살아있다’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이 책에는 김재규가 안 변호사를 통해 밝힌 박정희의 여성편력이 실려 있어 관심을 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좋지 않은 과거를 끄집어내려고 쓴 책이 아닙니다. 최근 일고 있는 박정희와 김재규의 재평가 움직임과 관련해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는 게 첫째 목적이고, 둘째 목적은 우리 현대사에 결정적인 전환점을 만든 대사건의 공판조서를 토대로 기록을 남겨 우리나라 기록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치적인 의도는 없습니다.”
‘궁정동을 거쳐간 박정희의 여자가 200명이 넘는다’. 김재규가 안 변호사에게 털어놓았다는 말이다. 김재규는 법정에서 한사코 밝히기를 꺼렸던 박정희의 여자 문제에 대해 변호인 접견을 통해 털어놓았다고 한다.
“김재규는 자신뿐만 아니라 박선호(당시 중앙정보부 의전과장, 사형집행)가 법정에서 박정희의 여성편력에 대해 진술하려는 것도 막았어요. 1979년 12월11일 제4차 공판 변호인 반대신문에서 박선호가 ‘그날(10월 26일) 오후 4시경 (여자를 데리러) 프라자호텔에 간 일이 있느냐’고 묻자 ‘예’라고 대답했어요. 그러자 피고인석에 앉아 있던 김재규가 박선호의 등에 대고 ‘야, 얘기하지 마’ 하고 짧게 명령조로 말했죠. ‘호텔에 간 것은 그날 연회장에 보낼 여자를 구하러 간 것이냐’는 변호인 신문이 이어졌지만, 박선호는 김재규의 뜻에 따라 ‘상상에 맡기겠다’고만 대답했어요.”
김재규의 말 한마디가 박선호의 입을 다물게 한 것이다. 박선호는 자신의 변호를 맡은 강신옥 변호사와의 접견에서 명색이 중앙정보부장 의전과장인 자신이 이른바 채홍사(採紅使) 노릇을 한 것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고 한다.
“저도 김재규를 접견할 때 박정희의 여자 문제에 대해 여러 번 물었는데 김재규가 ‘남자의 벨트(허리띠) 아래 이야기는 안 하는 것’이라고 합디다. 김재규뿐 아니라 검찰관과 재판부도 이 얘기가 나오는 것을 꺼렸죠. 특히 박정희 여자 문제의 ‘뇌관’을 쥔 박선호에 대한 입막음이 심했어요.”
연예계 여성이 가장 많아
-김재규에게서 언제 처음 박정희의 여성편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까.
“김재규는 항소심 재판이 끝날 때까지 ‘박정희를 두 번 죽일 수 없다’면서 그 얘길 꺼내지 않았죠. 그런데 사형선고를 받은 뒤 1980년 2월19일 접견 때 항소이유보충서에도 차마 담지 않은 얘기를 뒤늦게 털어놨어요. 박정희의 치부를 공개하려는 것이 아니라 먼 훗날 역사의 교훈을 남기기 위해서 어렵게 입을 뗀 거죠. 그날 그럽디다. 대통령이 궁정동 안가를 찾아오는 빈도가 높았고 그 정도가 너무 심했다고. 상대하는 여자로는 영화배우와 탤런트, 연극배우, 모델 등 연예계 종사자가 가장 많았다고 해요. 그 숫자가 200명을 넘었대요.”
궁정동 안가 술자리는 대통령 혼자 즐기는 소행사와 10·26 그날 밤처럼 경호실장, 중정부장 등 3, 4명의 최측근이 함께하는 대행사로 나눠졌다고 한다. 대행사에서 박정희가 맘에 드는 여성을 ‘뽑아’ 따로 즐기는 일을 소행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대행사는 월 2회, 소행사는 월 8회 정도 치러졌다고 합디다. 박선호는 말이 의전과장이지 궁정동 안가를 관리하고 소·대행사가 있을 때마다 대통령에게 쓸 만한 여자를 찾아내 바치는 게 주임무였습니다. 김재규는 ‘박선호가 자식 키우는 아버지로서 할 일이 못 된다며 몇 번이나 내게 사표를 냈는데 만류했다’고 하더라고요. ‘자네가 없으면 궁정동 일을 누가 맡느냐’면서.”
1심 재판에서 김재규의 제지로 입을 다물었던 박선호는 1980년 1월23일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서 “대통령의 여자 문제에 대해 진술할 경우 일류 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누를 끼치고 고인을 욕되게 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혼란이 야기될 것이므로 진술을 피한다”고 진술했다. 그의 진술을 통해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박정희의 은밀한 사생활이 수면으로 떠올랐다.
“박선호는 항소심 최후 진술에서도 박정희의 여자 문제를 잠깐 언급했어요. 전날 공판에서 ‘그 집(궁정동)이 사람 죽이는 집이냐’는 검찰관의 신문에 열 받은 박선호가 박정희의 여자 이야기를 하려고 작심했는지 언성을 높였어요. ‘(궁정동을 다녀간 여배우들의) 명단을 밝히면 시끄러워지고 궁정동 안가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밝히면 세상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진술하자 재판부가 다급히 ‘범죄사실에 관해서만 말하라’고 제지했죠.
김재규는 ‘박선호가 법정에서 한 증언이 죄다 사실’이라고 합디다. 당시 웬만한 연예인은 다 대통령에게 불려갔다는 거예요.”
화제를 돌렸다. 영화 ‘그때 그 사람들’에 대해 안 변호사는 “약간의 허구가 가미되긴 했지만 대체로 사실에 근접한 영화”라고 했다. 영문도 모른 채 대통령 살해사건에 가담하거나 휘말려 결국 비극적 최후를 맞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배우 윤여정과 한석규(박선호 역)의 대화로 시작된다. 다음은 유명 탤런트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한 윤여정의 대사다.
“새벽에 언뜻 깨보니 (대통령이) 자기 몸을 쓰다듬고 계시더래요. ‘곱다. 정말 곱다’ 이러시면서. 한없이 계속. 온몸을. 글쎄 쟤(딸)가 배시시 웃으니까 그때서야 멋쩍게 옷을 주섬주섬 챙기시는데. 아, 지(딸)가 그냥 자빠져 있을 수 있겠어요. 어르신(대통령) 옷 먼저 입으시라고 쟤는 벗은 채로 수발을 들었대요. 벗은 채로. 그러다가 결국 어르신이 쟤를 한번 다시 품어주시고. 그 어른 참 대단하세요. 예~에. 그 연세에! 쟤를 꼭 품으신 채로 그러셨대요. ‘꼭 다시 놀러오라’고. 제가 청와대고 어디고 쫓아다닌 건 죄송합니다. (한석규가 봉투를 내밀자) 이런 거 바라고 그런 게 아닙니다. 밑에 분들 힘든 거 알아요. 아는데 어쩌겠어요. 그분 심중을 헤아려 드려야지. 그분이 원하시는데. 그분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거…. 우리 애 이렇게 따돌리는 거 큰 실수하시는 거예요.”
‘김재규 가슴속에 뭔가 있구나’
세간에 널리 알려진, 그러나 ‘헛소문’ 취급을 당했던 영화 속 ‘연예인 모녀’ 이야기에 대해 김재규는 안 변호사에게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고백했다.
“딸이 대통령과 특별한 관계를 가진 된 사실을 알게 된 모 여배우의 어머니가 박선호를 찾아와 ‘아랫사람들이 대통령과 내 딸이 만나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항의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우리 딸이 대통령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더랍니다. 아마도 그 여배우 어머니는 든든한 ‘빽’ 하나 생겼다고 여긴 모양이에요. 대통령의 품에 안겼으니 톱스타 되고 출세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믿었던 것 같아요.”
-항간에 ‘간호장교’ 이야기도 떠돌았는데요.
“군 병원의 간호장교들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해요. 사단과 군 병원 등에서 ‘괜찮다’ 싶은 여군이 있으면 여배우와 마찬가지로 궁정동 안가로 불러들여 대통령 수발을 들게 했다는 거죠. 그게 어디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세상에 어떤 여자가 아무리 대통령이라고 해도 그런 자리에 불려나가는 걸 달갑게 여기겠어요. 더군다나 궁정동 안가에 도착해서야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데…. 그곳에서 있었던 일은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는 협박성 주문도 뒤따랐고요.”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의 김재규와 실제 김재규의 모습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영화에서는 김재규가 유약하기도 하고 조금 냉소적인 인물로 그려졌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어요. 나도 상당히 고압적이고 강인한 사람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만나보니 그렇게 온화하고 겸손할 수가 없더라고요. 속으로 ‘저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을 살해했나,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중정부장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회 군법무관 시험을 거쳐 국방부 법무관을 마친 뒤 1978년 개업한 안동일 변호사는 원래 이기주(중정 경비원)와 유성옥(박선호의 운전기사)의 국선(國選) 변호인이었다.
그런데 1심 4차 공판(1979.12.11)에서 김재규가 대규모 사선(私選) 변호인단의 변호를 거부하고 국선 변호만 받겠다고 요청하고 재판부가 안동일 변호사를 국선변호인으로 지정하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김재규의 변호를 맡게 됐다.
“이기주, 유성옥의 국선변호인으로 지정됐을 때만 해도 김재규가 박정희와 함께한 만찬석상에서 대통령경호실장 차지철과 싸우다가 욱 하는 마음에 총질을 했겠거니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재판이 시작된 직후 김재규의 진술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반체제인사나 할 수 있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김재규가 변명하는 거겠지’ 하고 생각했죠. 한편으로는 김재규의 진술이 당시 반체제 인사로 구성된 사선 변호인단의 조언에 따라 각색된 것일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런데 검찰 신문 때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 최고 권력을 탐해 자신을 총애한 대통령을 배은망덕하게 살해한 패륜아로 여기기엔 너무나 논리가 정연하더라고요. ‘김재규 가슴속에 뭔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디다.”
시발 일ㅁㅁ
이러니까 슴가주물럭 거리다가 측근한테 총맞아뒈진거지...
박정희 2천궁녀
의자왕 납시오.
이제 모 후보가 대통령되면 남자 아이돌들 불려가겠구나
이러니까 슴가주물럭 거리다가 측근한테 총맞아뒈진거지...
북칸보고 기쁨조 거리며 욕하지만 정작 우리나라는 빡정희의 기쁨조 행각은 욕을 안하니 ㅡ,ㅡ
의자왕 납시오.
박정희 2천궁녀
기사 내용이 너무 길어서 중간만 올렸습니다. 더 궁금하시면 링크 타고 들어가 보세요.
시발 일ㅁㅁ
아이디도 마이히어로 전두환이네
전두환 King 아니었나? 언제 Hero로 바꿨냐? 전두환 TheTank 이건 없냐
요약하자면 너네가 빠는 후보 애비가 매일같이 아무 여자나 다 건드리고 다니다가 총맞아 뒤졌다고
전두환 TheHero(myheroj****) -재인아 이건 진짜 아닌거같다. 저 발언으로 지지율 운지할듯;;; 없애준다고 하면 폭등할텐데 ㅉㅉ 19:00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nzbzjpa_da&num=2466 ☜십자군 알바단 기록보관소 닉네임으로 보지말고 계정으로 검색하세요 그리고 십자군 알바단 보관기록을 기부받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__)
민주화는 님이 ㅆ발 씹베가서나 하라구요 좋많아
어디서 일베 쓰레기들이 하던 짓거리를 가져오냐 쨔져라
이제 모 후보가 대통령되면 남자 아이돌들 불려가겠구나
이정희가 되면 어딜만져 어딜만지냐구~
오늘 안철수보고 카사노바라던 왠 드보르잡이 있었는데 그럼 다카키 마사오는..... ....라스푸틴이여?
거시기가 30센치?
김재규가 어떻게 암살을 진행했든 영웅 맞네.
이글보니 오늘 역사스폐셜 마지막멘트가 생각나네요...독립운동가 김경천장군도 일본사관학교에의 풍족한생활을 그대로하면서 광복후 옷만바꿔입었으면 후손들이 지금도 떵떵거리며 살고있었을것이다...하지만 그걸 버리고 나라를 위해 몸을 내던졌다는거.... 그 마지막 멘트가 누구를 지칭하는듯한 멘트라서 더 생각나게하네요...
어르신들에게 박정희 때를 기억하시냐고 물어보면 '어휴 진짜 무서웠지.....진짜 전쟁 나는 줄 알았어.....' 근데 이러시면서 박근혜를 찍어준다....왜? '박정희 딸이잖여.....잘하겄지....' .................................대체 뭔 논리세요?.......
연산군때 채홍사처럼 당시 중정에 여자를 불러들이는 사람이 따로 있었죠... 이거 제대로 터졌으면 당시 여자 연예인 상당수가 은퇴했어야 했다고 하던데...
아놔 마사오 콩꾼이새끼.
200궁녀 박정희~~ 유신의 딸 박근혜~~♩ 거저먹은 두환!! 말아먹은 명박! ♪ 역사는 흐~른~다~♬
아직안보신 분 계시면 임상수 감독의 '그때 그 사람들' 보세용... 1026 사태를 블랙코미디 풍으로 담은 작품입니다
육영수 사망이전에도 여자 문제때문에 종종 '육박전'이 벌어졌고, 육박전후엔 육영수의 눈가가 푸르딩딩했었다고 전해집니다.
마사오가 던진 재떨이에 맞은적도 있었다고 하던데요
다카키 마사오의 여성편력
애초에 육영수여사는 박정희의 첫째 처도 아니었고 본처랑 이혼하고 동거녀가 있다가 육영수가 세번째 이 발정난 개만도 못한 새키는 그것도 모자라서 술만쳐먹으면 X대가리가 벌렁거렸는지 어린 여학생들을 불러다가 놀아제낌 심수봉도 이 쓰레기같은놈 노는데 불려다니긴 했지만 못생겼다는 이유로 병풍뒤에서 노래 부르게함
좋은 기쁨조다... 육영수가 박정희가 밤마다 여자 갈아치우는거 때문에 싸우다 맞고 머리 터진적 있다는 이야기가 사실인건가...
제2에 연산군을 보니 씁쓸하군요
ㅁㅊㄴ들 헛소리 하고 있네 대한민국이 701년대 쌀 생산되는 량이 3개월 분이다. 빈곤을 퇴치할려고 모든 청와대 직원과 그당시 직원들이 합심하여 쌀을 자급자족 하게 1차 산업 발전을 가져 왔다. 우리나라 70년대 총예산이 워싱턴 시내 청소비도 않될때 부를 창조 할려고 고심과 고심을 하신 분이다. 대한민국을 빈민국에서 세계 경제 대국으로 올려 놓은 것도 고 박정희 중공업 정책이 성공 하여 오늘날 편히 먹고 살아가고 있다 데모중독자가 민주 타령가 부르다가 대통령 한후 국민들은 불행이 왔다 데모중독자 김씨 두사람하면 알것이다. 실업 사회를 만들어 자살사회를 불러오고 노숙사회를 불러 오고 양극하 사회를 불러오고 범죄사회를 불러오고 도덕을 땅에 떨어트려 존속 살인사회가 오고 대학졸업이 실업 입학 사회를 불러 온놈들이 데모중독자 통치에서 온병들이다. 대한민국은 데모에 ㅁㅊㄴ들이 국책 사업을 한것이 없다 데모는 대한민국 암적 존재들이며 쓰래기에 불가하다 세계1위 자살국가를 세운 놈들이 데모중독자 통치에서 왔다
대한민국 발전은 고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정책 을 성공리에 이룬 성과다 대한민국은 데모중독자 2사람이 대통령 했지만 자살사회를 불러와 세계1위 자살국가를 만든 놈들이 데모중독 통치 대통령 병에서 왔다. 데모정부에서 년간 자살인구가 2만 3첨명 이다.이것을 데모정부 15년 곱하기 하면 몇심만을 죽인 것이다. 데모정부가 서민들 고통속에 더 많이 군사정부보다 몇백배 더죽었다
데모중독 프랑스 미국 영국은 어따 팔아먹고 감히 데모중독소리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