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뉴진스 팬들, 하이브에 '트럭 총공격'…"민희진 활동 보장하라"

[사쿠라모리 카오리P]

뉴진스 일부 팬, 모금 통해 트럭 '총공'

"하이브, 뉴진스 가치 훼손하는 언플 중단하라"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81938?sid=102

[묵달평]

사회생활을 안해봐서그런가? 어떻게 민희진같은애를 실드치지 ㅋㅋㅋ

[스팀덱vs엘라이]

뉴진스 팬덤도 하이브파 민희진파로 쪼개짐

[묵달평]

ㄷㄷ

[암바들어가]

전 딱히 하이브파 민희진파 나누긴싫은데
지금까지 공개된 근거들로 민희진이 부도덕적인 행위를했다고 또 언제고 이런일을 저지를수있으니 하이브에서 쳐내는게 맞다고봄.
다른 뉴진스팬들중에서 민희진없으면 뉴진스가 망할것처럼 말하는사람들도있던데 하이브가 뭔 시골중소기업도아니고
현재 국내 탑급인 뉴진스를 캐어못할거라고 생각하진않아서 민희진이 나가도 괜찮다고봄

[루리웹-0451967625]

근데 워낙 지금까지 뉴진스로 해온 결과물이 센세이션해서 아쉽긴함 .
감정적으로 틀어지지만않았어도 이렇겐 안했을거 같아서.. 민희진빠가아니라 뉴진스팬으로써 안타까움.

[암바들어가]

그렇긴하죠 저도 민희진이란사람의 능력자체는 정말대단하다고 생각함.
근데 지금 사고쳐놓은것도 감당못할만큼 큰사이즈라 어차피 민희진은 하이브에서 퇴출될테니
새로운 프로듀서를 찾는게 답이라고봅니다.

[…‥]

나도 잘 몰랐는데 빅히트 ( 현 하이브 ) 아이돌 엄청 파던 지인 통해 들으니 빅히트 시절부터 아이돌 팠던 사람들은 하이브 싫어할 수 밖에 없다 함. 물론 근거는 모르겠고 감정적인 게 좀 많은 듯

[이도시스템]

어제 한건데 오늘 또하는건가 싶어서 링크 들어가보니 어제 기사로군.

[니나노 [ㅡ,.ㅡ]b]

엔딩이 너무 궁금해. 나중에 영화도 나올듯.

[djTAKA]

뭐 본인들의 판단에 따라서 실드를 치거나 까기에 바쁘긴 하겠지만 법적인 부분으로 옳고그름을 판별해야 할일임
그에 맞게 법적인 부분도 아직 판가름이 안나온 만큼 편하게 기다리면 되는데
머릿속에서 법적인 판가름 보다 스스로 판결을 내리고 이쪽이 나쁘다라고 결정을 지어버리면 피곤해짐.
그 뒤에 내가 원하는 결과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을때 느낄 안좋은 감정들때문에 더욱 피곤해것이니 굳이 지금부터 감정소비할 필요가 없어보임.
이 법적인 문제로 시작된 문제외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는 분리해서 받아들이는것도 필요해보임.
이건 이것이고, 저건 저것이다 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이것 저것 서로 나쁜것들만 던지기 시작하면 논점이 흐려지고 서로 감정 싸움 밖에 되질 않음.

[파인애플아미]

이 사태의 본질은 감정싸움임.
이 사태를 계산기 관점으로"만" 바라보는건 의미가 없음.

하이브가 정령 이성적인 기업이었다면
현재의 1/10 사이즈로
그냥 모기업-자회사 간의 계약분쟁정도로 끝낼 수 있었음.

이걸 찬탈 + 감사 + 1조 공중분해 + 주술경영으로
“여론몰이” 성격으로 선빵을 날린건 하이브임
(물론 민희진이 ADHD인건 말할것도 없고)

하이브는 그 여론몰이에 실패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거고.

[루리웹-6872363463]

근데 나오는 정황들은 민희진이 어도어 경영을 잘못한게 맞는듯한데요?
자금흐름도 투명하지 않고, 대표가 묵인하고 있고요

[파인애플아미]

전 이번 사태에서 하이브를 까는게
왜 민희진을 옹호하는 걸로 비춰지는지 답답하더군요.

이번 사태의 첫날을 잘 생각해보세요.
경영권 찬탈 + 감사 + 시총 1조 증발

이거 터지자
다들 민희진 뒷배에 중국자본이라도 있나보다 생각할만큼
역대급 산업스파이 사건이라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까보니
300자짜리 카톡문건
기자회견직전 주술경영 언플 2000개
(기자회견 끝나니 싹 사라진것도 킬포)
오늘 나온 스타일리스트 감사

이게 정령 1조를 태웠어야 할 일이었냐는 거죠.
피프티 사건과 비교해도 머니사이즈대비 시나리오 가성비 차이가 너무 크잖아요.

제가 하이브를 비판하는 포인트는
그냥 흔하다면 흔한 모기업과 자회사 간의 분쟁정도로 끝낼 수 있는 일을
민희진에 대한 감정때문인지, 본보기를 보여주겠다는건지
10배 100배 여론몰이로 불려버렸다는 거죠.

[그만좀싸워라]

저렇게 까불다 방의장 열받아서 민희진 짤라버리고 뉴진스 수납당하면 어쩔려고 저러지 방의장이 맘만 먹으면 뉴진스는 골로보내는건 순간인데

[암바들어가]

그냥 민희진이랑 싸웠다고 국내탑급인 뉴진스를 방시혁이 골로 보내버린다고요?
현재 순수익만 300억 정도 내는 2년차 걸그룹인데?

[Go!윤하]

순수익 300억인데 하이브한테 얼마 아니라고 얼마전에 하이브가 언플했었던거 보면 수틀리면 뭐 뉴진스도 방치되는거죠
민희진이나 하이브나 잘잘못은 지들끼리 따지라고하고 둘다 착한사람들은 아니라서 ㅋㅋ

[암바들어가]

중요한건 뉴진스는 이제 막 이륙하는 궤도에 올라서 여자BTS급으로 클수있는 포텐이 있는데
하이브에서도 이정도 걸그룹 막찍어낼수있는거도아니고 미치지않고서야 그럴일없다고봄
뉴진스 팽하면 주주들이 가만있을까요?

[루리웹-0224080086]

해봐 ㅋㅋㅋ
그럼 이제 주주들이 트럭보내서 들이박을거다

[공허의 송지은♥]

아이돌판을 생각해보면
뉴진스맘이 하이브보다 더 필요하지
뉴진스정도면 투자할사람은 널렸음
기획자가 압도적으로 중요

[라스베가스가자]

이게 문제임. 우리가 아는 유명 아이돌 중에 기획자가 전면에 나서는 경우는 드묾. Jyp 정도?1ㅣ 가뜩이나 아이돌이 아티스트가 아니라 기획사의 꼭두각시라는 비판이 있는 상황에서 기획자 스스로 셀럽이 된 순간 아티스트의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음. 보통은 아티스트 가치를 올려즌기 위해 기획자는 뒤로 빠지고 음반 제작에 참여했다 뭐다 홍보하는데 민희진은 뉴진스의 미래보다 스스로 셀럽이 되기를 선택한거임. 소시는 소시고 블핑은 블핑이고 아이브는 아이븐데 뉴진스는 민희진이 되어버림. 팬들이 민희진을 옹호하면 할 수록 아티스트로서의 뉴진스는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림. 그냥 시킨대로 춤추고 노래하는 인형일뿐.

[Laughing Man]

글쎄요? 오히려 신인들의 경우 유명 제작자의 프로듀싱을 홍보로 전면에 내세운 경우가 수두룩 했는데요.
당장 방탄도 초기에 '방시혁이 탄생시킨 아이들'이래서 방탄소년단이냐는 소리까지 나왔습니다. (물론 예능에서 나온 말이지만, 그대 패널이 방시혁이었음)
데뷔때 EXID도 고 신사동호랭이의 프로듀싱 그룹으로 홍보했고, 용형의 브레이브 걸스는 말할 것도 없고, 뉴진스도 데뷔때부터 민희진이 직접 만든 그룹으로 홍보했고.
뉴진스도 따지고보면 데뷔한지 이제 2년도 안된 애들인데 소시, 블핑 처럼 7년 꽉꽉 채워서 (지금 시점에서는) 원래 소속사에서 독립한 애들인데 직접적인 비교가 적합할까요?

[공허의 송지은♥]

민희진 개인의 인기니 셀럽이니전에
뉴진스의 컨셉이나 곡선택등 민희진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 사라지면 오히려 망할가능성이 높아요
아직 엄마 그늘에서 더 커야됨 지금 대단해보여도 한순간에 망하는 아이돌판인데
민희진이 셀럽이건아니건 뉴진스에게 진심이면됨
뉴진스 자체를 더 빛나게 컨셉 잡아주고 있는게 뉴진스맘이니 개인적으론 뉴진스에게 아직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라스베가스가자]

맞아요 보통 기획사 파워가 약한 경우 피디나 작곡가 등을 내세워서 홍보하기도 하죠. 말씀하신 예들만 봐도 대형기획사가 아니구요. 인지도가 떨어지는 신인들은 뭐라도 가져다 붙여서 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그런식의 홍보는 양날의 검이라 데뷔 초기에 집중되고요. 인지도가 생긴 이후에는 기획자는 점차 뒤로 가고 아티스트 자체를 띄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건 약간 불문률 같은건데, 다른 기획자들이 스스로를 브랜딩 할줄 몰라서 뒤로 빠져있는게 아니에요.근데 민희진은 뉴진스가 뜬 이후에 더 왕성하게 전면에 나서죠. 뉴진스 데뷔 때도 세일링 포커스가 민희진이 아니라 방탄 만든 회사에서 만든 걸그룹이란 이미지였구요.민희진도 스스로 기자회견에서도 말했듯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한거에 민감했던것도 방탄 만든 회사에서 만든 최초의 걸그룹이란 타이틀이 본인 이름 석자보다 더 파괴력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랬던 거고요. 정말 민희진 이라는 이름석자가 뉴진스 데뷔시에 가장 중오한 포인트 였다면 르세라핌이 데뷔하든 말든 신경도 안썼을겁니다. 민희진이 대중에 각인된것도 뉴진스의 센세이셔널한 데뷔 이후에 뉴진스를 성공시킨 제작자란 타이틀로 유퀴즈에 나온 이후구요. 실제로도 당시 해당 타이밍에서의 제작자 등장이 아티스트 가치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었어요. 지금도 여기 댓글 보면 민희진 없으면 뉴진스 어쩌나 란 걱정들이 많죠. 아이돌씬에서 맴버 교체 이슈로 팀을 걱정하는 경우는 봤어도 맴버 교체도 아닌데 팀의 미래를 걱정하는건 처음 봅니다. 정상적이라면 우리 애들은 괜찮은데 소속사가 별루야가 되어야하는데 지금 상황은 우리 애들은 민희진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야가 되고 있어서 아이러니 하단겁니다. 아이돌판은 99퍼가 기획자의 역량이에요. 그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스폿라이트는 아이돌이 받아야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없는 데뷔초를 제외하면 굳이 강조하지 않는거에요. 민희진은 뉴진스의 유명서를 활용해서 본인을 브랜딩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만든 유명세 본인이 활용하면 어떤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 여기 댓글들처럼 그만큼 아티스트의 가치가 훼손될 수 밖에 없어요.

[Laughing Man]

대형은 그 '대형'에서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이슈가 되니 그럴 필요가 없었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충분히 이해가 되긴 합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뉴진스 자체가 데뷔한지 2년이 안된 그룹이고 '민희진이 만든 그룹'으로 시작한 만큼 그 영향력의 그늘에서 벗어나기엔 충분한 시간이 흐르지 않은 상태라고 봅니다.
앞서 예시로 들었던 방탄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인기그룹 BTS로 발돋음한 시기가 데뷔 후 3~4년차 시절이었단걸 생각하면, 지금의 뉴진스의 상황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볼건 아니지 않을까 싶어요.
무엇보다 말씀하시는 현재 뉴진스의 문제상황은 민희진과 하이브의 분쟁때문에 발생하고 민희진이 크게 두드러지면서 발생한 거라고 봐서 평소와 같은 케이스로 보기엔 좀 애매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사람들이 크게 언급은 안하고 있지만 SM에서 나온 친구들은 모두 이수만의 아이들이었고, JYP는 박진영의 아이들이라는 건 다들 알고 있는 거 아닌가요? 단지 대표프로듀서 본인이 미디어에 앞장서서 나오지 않았을 뿐, 그 아이돌들 본인이 수시로 언급한 사례가 다반사구요.

[루리웹-0451967625]

아이돌들이 그 회사의 제작상품인건 이미 팬들도 다 앎.
프로듀스 봐도 멤버들은 안무,노래,제작 다 받기만하고 그걸 연습할뿐이잖아.
하지만 좋아함. 그걸 잘 소화하는것도 대단하게 느껴지고, 그 결과물이 그 멤버들이 하기 때문에 좋아하는거니까.
나도 뉴진스가 민희진의 생산품 그룹인걸 너무 당연하게 느끼지만 그래도 당연히 뉴진스 팬임. 그 생산품인 멤버들과 음악이 맘에드니까.. 아무리 민희진이 또 다른 그룹을 만들었어도 다른그룹의 멤버들이 내 취향이 아니면 안좋아하는거임. 민희진이 망하건 잘되건 상관없이 순수하게 뉴진스가 지금수준의 퀄리티로 잘 활동했으면 하는 바람인거지.

[루리웹-5932055785]

뭐 내가키운 회사 주라고? ㅋㅋㅋ

[Live is]

쟤들 나중에 민희진 나간다고 하면 뉴진스도 민희진 따라서 나가라고 하는 거 아녀?

[암바들어가]

계약기간이 묶여있으니 계약기간이 끝난다면 .... 그럴수도있겠죠
안그랬으면 좋겠지만

[스팀덱vs엘라이]

나가려면 피프티처럼 하이브랑 소송전해야 됨

[방황하는늑대]

멀티레이블 시스템은

이번 사태 결론으로 존망 기로에 설듯 ……

[사쿠라모리 카오리P]

멀티레이블 시스템 걍 존망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