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플레이 예정이신 분은 주의 바람
왼쪽이 찌질한 주인공 토우야
오른쪽이 히로인인 에슴이
에슴이 가슴 받쳐주고 싶다 헉헉
소꿉친구랑 친구
워낙 뻔한 클리세를 많이 써먹은터라 안봐도 행동패턴이 다 예상됨...
이 금발은 츤데레로 보이지만 츤데레는 아님. 걍 기가 센 타입
주인공 저 표정보면 존나 패주고 싶음
왜캐 매를 부르는 얼굴이지...
금발을 노리는 레즈의 눈빛.jpg
ㅎㅇㅎㅇ 누님
목소리만 좀 더 젊은 타입이면 좋았을텐데...
누님 가슴만지게 해주세요!
싫댄다....ㅠㅠ
이 보라색머리랑 금발이랑 라이벌 구도를 가짐
금발은 꺼져!
내가 코드 엠브리오의 츤데레를 담당한다!!
츤츤츤츤츤츤츤.....
데레데레데레데레...
에슴이 : 내 칼맛을 쪼끔만 보거라
허나 에슴이가 게임 내내 싸워서 이긴 적은 프롤로그의 자코 한마리 뿐이었다고 한다....
이기는 꼴을 못 봄...
소꿉친구의 누님.
다운증후군이 있으시군요.
얼굴이 세개...
누님도 학생때는 피요르드 절벽 수준이었다고 한다...
도대체 대학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알바가게의 누님.
도대체 얘는 떡밥만 졸라 뿌리더니 왜 나온지 모르겠다..
루트를 잘못탔나....--;
게임 내내 주인공이 하는건 에슴이 뒤에 숨어서 징징거리기
에슴이 : 내 아돌맛을 쪼끔만 보거라!
근데 또 깨짐 ㅠㅠ
에슴이가 이길 날은 언제인가.....
중2병 걸린 살인마
흐흐... 안대는 벗을 수 없어.
왜냐하면 흑염룡이 날뛰거든....
그리고 니 소꿉친구 별명은 피치공주로 하지
스토리작가 : 크윽...스토리가 막혔어!
이럴때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스토리 짜기 참 쉽죠?
머리가 네개
안녕 난 중간보스라고 해.
그리고 저 뒤에 호모같은 애는 막보스야.
나처럼 생긴 근육게이는 주먹으로 싸운단다.
그리고 존나 망가져서 등장한 누님
아니 왜 다같이 다구리쳐서 잡고 다음 스테이지로 같이 가겠다는 발상을 못하는 걸까...
중간보스가 하나씩 나올때마다 한명씩 사망플래그를 뱉으면서 남아서 싸움...
본진에 기다리는 에슴이 마크2
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인데....
로리거유 취향이라니...이 바람직한 녀석...
나 하나만
자 가라!
은로리들의 제트스트림 어택!
이번에도 에슴이는 개발살 납니다.
도대체 에슴이가 이길 수 있는 적은 있는건가...ㅠㅠ
으하하하
금로리의 시대는 갔다! 이젠 은로리의 시대라고!
그리고 보스가 인질로 잡은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슴가 밑에서 갑자기 페이드 아웃 됨.
싸우자 제작진
아 놔 또... 피치공주....--;
알고보니 히나타 루트였다....
나오는 Toi를 전부 체크했더니 히나타 루트로 빠진 거시었다....
그리고 난 안경캐는 안 키우므로 절망했다... 에슴이 루트를 기대했건만....
히나타 루트 스토리는 정말 별게 없다...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나와서 다 정리하고 끝이다....
그리고 똥싸다 중간에 끊은 듯한 엔딩을 보고 그대로 비타를 꺼버렸다...
다시 할만큼 재밌지 않은데다, Toi 같은 거지같은 시스템 때문에 어디서 분기가 갈리는지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반복플레이 할 의지가 꺾였다...
그냥 선택지형이나 장소이동형 ADV가 분기 모으기가 훨씬 편할 거 같다... 왜 이런 바보같은 시스템을 만든 걸까...
스토리는 워낙 뻔한 클리세 범벅이라, 이런 분위기의 게임을 해 본 유저라면 캐릭터 외모와 성격만 봐도 다음 행동패턴이 예상될 정도다...
에슴이 루트는 좀 낫다는데, 히나타 루트는 만들다 말았는지 떡밥회수가 전혀 안된데다 중요 캐릭터 대부분이 그냥 등장조차 안한다.. 이게 뭐지 --;
첫주에 만장도 못팔고 폭망한 다음 몇달 뒤 플러스에서 공짜겜으로 풀린게 단순이 운이 없어서가 아니었다...게임이 그냥 재미가 없어서였지...
후속작 개발된다는데 이런 수준의 볼륨이나 스토리라면 역시 폭망하고 몇달 뒤에 플러스에 풀린다는데 부랄 한짝을 건다...
그리고 마지막은 서비스샷
사실 이거보면 코드 엠브리오 안해도 됨
에슴이는 에슴에슴하죠.
흰색 학교수영복이라니...뭘 좀 아는 제작진
안경캐는 안키웁니다. 저리가쇼
불속성이라 빨간 비키니 입은 금발
수영장에서 매너없이 반바지 입은 츤데레녀
그리고 마지막은 수박 6덩이
이렇게 비타 바탕화면을 남겨주고 코드 엠브리오는 떠났습니다...
주인공이라는 인물 어디선가 본것같은 얼굴이다 했더니.. 페르소나에서 봤었던것 같군요... 닮았네요... 누군가와.... 특히 저 매를 부르는 얼굴일때....
트로피 카페의 공략글이 엄청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플래티넘을 달성했던 게임이네요.
되게 글 웃기네요 ㅋㅋ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