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까지는 그란계의 1인자였던
그란계의 아스라다입니다.
엄청난 집중력과 전광석화같은 컨트롤을 요구하지만
밸런스가 완벽하고 차아일체가 되면 정말 말을 잘 듣죠
이 차를 몰고 난 이후 그란이 아케이드가 되었다는 말은 괜한 말이 아닙니다.
그에 비하면 이차는 딱 오우거입니다. 그냥 괴물차.
그란2~3시절 에스쿠도같은 거하고는 클래스가 다릅니다.
어느날. 예정도 예고도 없었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이상한 차가 툭 던져졌습니다. (영상이 뿌려지긴했지만 이런차일줄은..)
나그모가 카가한테 툭 던졌듯이..
그냥 타면 안에 탄 사람은 죽을지도 모르는 차랍니다.
레드불X는 그래도 일반슈트입고 타는데. 이 차는 G감쇄슈트를 입어야 합니다.
도저히 제대로 몰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 액셀을 밟으면 앞으로 가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서고
스티어링을 돌리면 차가 돌아가는 공식은 맞는데
전혀 상식 밖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츠쿠바에서조차도 고생길입니다.
7단의 RPM리미트가 없다면 부스트 없이 800km/h이상도 가능하지 않을까.
슬립스트림으로 750km/h를 달리고 있는 사진입니다. 부스트는 달지 않았습니다.
위 말대로입니다.
지금까지의 그란, 아니 지금까지의 리얼계 레이싱게임처럼은 안될 것 같습니다.
사이버포뮬러가 매우 현실적으로 보이게 되더군요.
다시 정주행했습니다.
위의 장면이 재현이 가능합니다. 이 괴물차가...
아마 다들 느껴보셨을 것 같습니다. 불꽃은 없지만서두.
보통의 상식이라면 코너의 바깥쪽(아웃)에서 코너의 안쪽(인)을 스쳐서 코너 바깥쪽으로 다시 나가는,
코너에 비해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주행이 속도를 아끼며 랩타임을 줄일 수 있는 교과서적인 방법입니다만,
이 차는 다른 차에 비해 브레이킹 포인트가 엄청 깊고(정말 엄청엄청) 코너 안쪽에 다다르기 직전까지 가서도
코너링가능 스피드로 감속이 가능하며, 그 상태에서 엄청난 각도로 순식간에 꺾을 수 있으며,
그 상태에서 완전히 동일한 컨디션으로 아웃이든 미들이든, 인이든 치고 나갈 수 있습니다.
앞차가 뒤에서 코너를 지나며 추월하는 이 차를 봤을 때 라인을 전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차가 방향을 꺾는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타이어를 이용해 돌겠지요.
이 차는 날개를 이용해 차를 꺾습니다. 왼발브레이크 테크닉을 쓰면
평범한 주행중에도 순간이동이 됩니다. 샤삭 샤삭. 댐프시롤을 합니다. 차가.
물론 실수하면 엄청난 사고를 유발합니다. 아마 이래서 사람이 죽는 듯.
*왼발브레이크 테크닉: 액셀밟고 있는 중에 브레이크를 살짝살짝만 밟아주는 것
가속중의 하중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차는 그 때 날개도 펴지니
무지막지한 하중이동이 됩니다.
날개들의 기능과 역할은 사이버포뮬러의 딱 그것입니다.
F1에서 DRS가 도입되었을 때도 점점 사이버포뮬러화되어 가는구나. 라고
느껴졌는데 날개의 구조와 형태적인 부분만 개선된다면 아스라다의 진정한 현실화가..
정말 성질돋구는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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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그란으로 오른쪽 갔네요.
이게 왠일이야
감사합니다.
퍼포먼스 포인트가 분명 Redbull이 높습니다.
이건 전체적인 밸런스측면으로 보여지고요.
하지만 결과는..
Tomahawk X VS Redbull X2011
겉보기에는 최속라인이 의미가 없는 형편없는 주행같아보이지만
드라이버는 저 안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괴물과의 사투를.
Redbull처럼(?) 달릴 수 있게 되면 더 엄청날 것입니다.
토마호크는 태어난지 일주일도 안되었으니까요.
이론적으로 비행기가 양력으로 뜨니 양력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으면, 아무리 빨라도 땅에착 붙어가죠... 아니 빠를수록 더 붙어가죠...
http://www.youtube.com/watch?v=1vIhgb9obY4 플레이 영상입니다. 처음봤을때 빨리돌리기 한줄 알았네요;;;
뭐 '차'라는게 궁극적인 목표가 더 빠르게, 더 안전하게이니 이해 못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안전을 강조하자니 가상현실에서 그걸 체험하기 힘드니 가장 체험하기 쉬운 속도에 집중하는거죠 디자인만 보면 충분히 그들만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고 저 무지막지한 성능은 그냥 조미료 첨가 정도로 보는게 나을듯 합니다
그냥 존재 자체가 사기인 물건. 무게는 1500kg도 안되는데 출력은 2600마력에 거기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달려 있어서 비상식적인 가속도와 최고 속력을 보여줍니다.(거기에 다른 보조형 하이브리드 차량들과는 달리 이놈은 지속력도 엄청나게 김.) 거기에 브레이크가 정말 비상식적인 수준이라 20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정말 거짓말 안하고 제동거리가 30M 도 안되는거 같음. 배포 한다고 뉘르를 도는데 정말 한계 주행으로는 겁나서 못돌거 같아서 적당히 밟고 갔는데도 4분 30초 찍하는거 보고 헛웃음만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온라인 랭킹 1위 기록이 3분 30초인가 그랬는데 그냥 레드불X 시리즈는 애교로 보일 정도로 황당한 물건.
개인적으로는 역대 최악의 VGT 라고 보고 있습니다. VGT 프로젝트라는 환상에 휩싸여서 자기네들 게임 컨셉이 뭐였는지도 까먹은거같습니다. X2010 도 등장때는 좀 웃겼지만 장난으로 그러려니 했는데 장난도 똑같은거 두번하면 진지해지죠...
재밌는 정성가득한 게시글 잘 봤습니다~^^ 추천드려요~
해당 카는 F1 의 미래가 깃들어있는 카죠.
와 그란 업데이트가 굉장히 꾸준하군요
오우거 ㅋㅋ
머싯다 ;ㅅ;
그란6 살까...?
오오 대단한 녀석이 추가됐군요 +_+
그냥 존재 자체가 사기인 물건. 무게는 1500kg도 안되는데 출력은 2600마력에 거기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달려 있어서 비상식적인 가속도와 최고 속력을 보여줍니다.(거기에 다른 보조형 하이브리드 차량들과는 달리 이놈은 지속력도 엄청나게 김.) 거기에 브레이크가 정말 비상식적인 수준이라 20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정말 거짓말 안하고 제동거리가 30M 도 안되는거 같음. 배포 한다고 뉘르를 도는데 정말 한계 주행으로는 겁나서 못돌거 같아서 적당히 밟고 갔는데도 4분 30초 찍하는거 보고 헛웃음만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온라인 랭킹 1위 기록이 3분 30초인가 그랬는데 그냥 레드불X 시리즈는 애교로 보일 정도로 황당한 물건.
3분 21초짜리영상도 올라와서 아침에 제가 올렸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주행영상 보고싶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1vIhgb9obY4 플레이 영상입니다. 처음봤을때 빨리돌리기 한줄 알았네요;;;
와 이런 플레이가 가능하군요;;;
ㅋㅋ3분 20촠ㅋㅋㅋㅋ
워..그란4시절 300만되도 제어를 못햇는대 이건뭔가요 ㅋㅋ 아스라다인줄;
첫 코너에서 눈깔과 내장이 이미 유체이탈;;;
그 짧은 츠쿠바 스트레이트에서도 450km/h 찍는 놈이예요 풀브레이크 밟으면 고속도로 정면충돌 수준의 중력 충격이 옵니다 날개가 턴을 도와주므로 타이어부담도 레드불 X에 비해 덜합니다 정말 레드불이 애교로 보임
이 차 덕분에 다음 비전 GT의 중압감이 심해졌음 ㅎㅎ...
속도는 토마호크X가 빠른데 종합성능인 PP(퍼포먼스포인트)는 X2011이 더 높더라구요
오.....사포 스샷과 잘 어울립니다.^^
Chaparral 2X는 슈틸인가....
와 이것도 1:1로 만들어보고 싶네요
이분ㅋㅋㅋㅋ
저건 컨샙 상상의 차아님요
이차 휠로는 도저히 못몰겠더군요
저도 이거로 뉘르에서 달리라는 주문을 보고 "이게 타라고 만든 차냐?"... 싶더군요. 대체 뭘 어케 몰아야 하는건지..;;
진짜 이 차가 버틸만한 타이어가 있나.... 지우개같은 일반 레이싱 슬릭썼다간 닳아사라져 없어질거 같은데 ㄷㄷ
그란6의 컨텐츠는 끝이없네요 대단합니다
진짜 타이어 기술이 못따라와서 아직은 안될 듯;; 그 외의 기술은 이미 사이버포뮬러가 가능해졌네요. ㄷㄷㄷ
비전 GT 다음차는 부스터 달고 나와야될듯?ㅎㄷㄷㄷ 그다음 차는 2단 부스터
당신에게 이것을 추천합니다! https://www.gtplanet.net/wp-content/uploads/2015/03/bertone-vision-gt-2.jpg
개인적으로는 역대 최악의 VGT 라고 보고 있습니다. VGT 프로젝트라는 환상에 휩싸여서 자기네들 게임 컨셉이 뭐였는지도 까먹은거같습니다. X2010 도 등장때는 좀 웃겼지만 장난으로 그러려니 했는데 장난도 똑같은거 두번하면 진지해지죠...
뭐 '차'라는게 궁극적인 목표가 더 빠르게, 더 안전하게이니 이해 못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안전을 강조하자니 가상현실에서 그걸 체험하기 힘드니 가장 체험하기 쉬운 속도에 집중하는거죠 디자인만 보면 충분히 그들만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고 저 무지막지한 성능은 그냥 조미료 첨가 정도로 보는게 나을듯 합니다
배포이벤트 너무 빡쳐서 그냥 사버릴까 고민중.... -_-
저 차!! 내가 타도록 하지!!!
속도가 500키로 이상 나는데도 하늘로 안뜨고 땅에 착 붙어있는게 신기하네요 ;
납~~작~~~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론적으로 비행기가 양력으로 뜨니 양력을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으면, 아무리 빨라도 땅에착 붙어가죠... 아니 빠를수록 더 붙어가죠...
ㄴ 그리고 우린 그걸 '다운포스' 라고 부르죠.
우와........이거 게임 전용으로 디자인된 가상의 차가 아니라 실제 있는 차량입니까??
실제로 만들어 낼 순 있는데 이 차량을 견딜만한 사람이 없는 것도 있고 각종 이유가 있어서 실제로는 만들지 않는 답니다. 여담으로 레드불 X 시리즈도 치프 미케닉인 아드리안 뉴이가 실제로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예기했죠
아, 그럼 실차는 아니지만 설계도 자체는 완성되어있는 거군요.
폭스바겐의 경우 비전 gt차량을 실제로 만들어서 타고 나오던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들을 보면 설계도까지는 아니고 각 비전 차량에 필요한 기술과 디자인은 완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계에서는 디테일을 엄첨 많이 신경써야 되죠. 그림으로 보자면 밑그림 정도로 보면 됩니다.
와, 사포 SIN의 테마가 저절로 뇌내재생 되네요.
게임하다가 제로의 영역으로 들어갈 기세
이래서 사이버시스템이 필요한거고, 사이버시스템 끄면 거칠게 운전하는거군요 ㄷㄷ
거친게 아니라 아얘 운전이 안될겁니다. 현 F1 머신만 해도 아무나 몰 수 있는게 아니죠. 엔간한 레이서들도 F1 태우면 직진 못합니다. -_-;;
오바가 이빠이데스마시다!!!
사포 왜 계속 안만드냐고 사포 보고 싶다고
이거 그래픽이야??? !~!!!!
아스라다처럼 어시스턴스 컴퓨터가 장착되야 가능할듯
Chaparral은 기대하던대로의 그게 나와서 ㅋ
저도 그래서 왠만하면 VGT는 이벤트로 획득하는데 이놈은 한바퀴 돌아보고 그냥 구입했습니다...
편집 너무 멋있네요 사포 정주행 한 번 해야겠네요. 캬
속도감 쩔겠네요...굿
뜬금없지만 사포 후속작 좀 ㅠㅠ
빨리감기 한거 같은데 위의 시간 속도는 정상 ㄷㄷ
패널 하나에 공기저항이 수백kg은 걸릴텐데 저 가느다란 유압 실린더 하나로 버틴다는게 좀.. 발명되지않은 미래의 기술까지 상정해서 썼다던데 신소재가 나와야할듯.
이미 비행기에 쓰이고 있습니다만;;; 오래된 기술이죠.
세상에 어떤 항공기 플랩이 저런 식으로 열리나요. 그랬으면 찢어져나가죠.
아마 이 차량 컨셉의 핵심기술이지 않을까 합니다. 엄청난 압력을 버텨내기에는 상식적으로는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저게 앞뒤좌우회전까지 다 되는데 저 기술이 정말 핵심. 엔지니어와 함께 고안했다고 하는데 정말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탄소나노튜브겠죠.
ㄷㄷ 녀석은 이 코너를 4속으로 도는건가!
콕핏뷰 보는데 멀미나네요...ㅎㅎ
http://images.thecarconnection.com/lrg/srt-tomahawk-vision-gran-turismo_100512745_l.jpg 토마호크 실차 테스트주행샷으로 추정되는 스쿱샷 아마도 시트로앵GT처럼 성능 너프된 차량이겠지만, 어쨌든 실차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각 메이커들은 비전GT를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대..어쩔꺼임?
큰 거는 안 바라고 티뷰론2 추정되는 컨셉차량 좀 보여줬음 좋겠네요
아마 로드용인 토마호크S 같음. 그정도는 충분히 실차 뽑을 수 있죠
포딸
https://youtu.be/4px256boq7I 기술 설명회?? 오버스펙이긴하지만 장난으로 만든건 아닙니다.. 말그대로 컨셉
와.... 충격과 공포네요... 뭔 600km/h을 넘겨;;;
첫번쨰와 두번쨰 차량은.. 아스라다보다는 슈피겔을 많이 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