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이동으로 프리드웬에 갈 수 있습니다.
맥슨:포트 스트롱에서 자네가 보여준 활약은 대단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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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브라더후드를 위해 싸울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맥슨:그렇게 생각하니 다행이군. 우리 임무는 이제 시작이야.
맥슨:인스티튜트를 무릎끓게 하려면 모든 종류의 무기가 필요할테지.
맥슨:내 병사들에게는 최고를 보급하고 싶네. 그래서 자네에게 이걸 주겠다.
맥슨:항공기를 이용한 이동이 필요할 때 버티버드를 부를 수 있는 신호탄이지.
맥슨:바닥에 던지면 전자기 연막을 버티버드가 추적한다.
맥슨:탑승한 다음 핍보이를 열고 지도에 표시를 하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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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맥슨:그러길 빌지.
맥슨:포트 스트롱 임무가 커먼웰스의 평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는 걸 자네도 알겠지.
맥슨:앞으로 더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명심하도록.
맥슨:커먼웰스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널려있으니까.
(프레스턴이 당신을 숭배하게 되었습니다)
프레스턴:잠시 얘기 좀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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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물론이죠.
프레스턴:처음 우리가 만났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프레스턴:거의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동료는 전부 잃었고.. 제가 믿던 이상은 현실과는 너무나도 틀렸죠.
프레스턴:그나마 남은 사람들 조차도 제대로 이끌지 못했습니다. 콩코드에선 정말 끝났다 싶었어요.
프레스턴:그때 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된 바에야 명예롭게 전사하겠단 심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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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당신은 최선을 다 했어요. 결과가 무엇이었든 후회는 안 했을겁니다.
프레스턴:모든일이 다 제 탓은 아니었겠습니다만.. 그렇다쳐도 전 지금까지 후회할 결정만 해댔었어요.
프레스턴:당신이 저와 제 일행을 구원해주기 전 까지는요.
프레스턴:당신께선 저한테 살아갈 희망을 주신거에요. 바보같은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사실입니다.
프레스턴:당신을 그때 만나지 못했더라면.. 그 뒤는 상상조차 못 할 것 같습니다.
프레스턴:아마 다른 해결책을 찾았겠죠... 자결했을지도요.
프레스턴:총을 머리에 대고 깔끔하게 방아쇠를 당겼거나 뭐 그랬을 겁니다. 살 희망이 없었으니까요.
프레스턴:그저 당신께서 이 동료애를 깊은 의미로 생각해 주셨으면 할 뿐입니다.
△(연인이 된다)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카리스마 10 상태에서 성공 확률은 절반입니다.
주인공:동료 이상의 의미로 나아갈 생각은 혹시 있나요?
프레스턴:그게 무슨...? 설마 그 말은..
프레스턴:잠깐만요, 잠깐 진정하고 정리 좀 해볼께요.
프레스턴:지금 말씀하시는 것이...더 깊은 관계가 되어보자는 거군요. 간단하게 답변드리자면 "네"에요.
프레스턴:연심을 숨기는 쪽은 저 뿐인것 같았는데..
프레스턴:왜냐면 당신의 이전 배우자 분이 있었으니까요. 감히 제가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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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제 극복할 때도 된 것 같아요. 당신과 새롭게 출발해보고 싶습니다.
프레스턴:그건 정말이지... 기쁩니다!! 뭐라고 말이 안 나오네요...
프레스턴의 호감도가 최대치가 되었습니다. "뭉치면 산다"퍽(스킬)을 얻었습니다.
(연인의 사이가 된 동료랑 가까이에서 잠을 잘 경우 일시적으로 "연인의 포옹"퍽이 발동됩니다.)
확인해보니 게임내 시간의 흐름을 기준으로 발동 시작이후 12시간동안 모든 종류의 경험치 획득량이 15%증가하는 효과를 부여하네요.
프레스턴:너무 관계를 조급하게 진행하지 않았으면 해요.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적응이 잘 안되네요.
프레스턴:행복한 기분을 되도록 오래 만끽하면서 나아가고 싶습니다.
대화가 끝나고 프레스턴에게 말을 걸어보면
△선택
주인공:안녕~
프레스턴:"무슨일이야 자기?" 이렇게 말투가 바뀌네요;
(새롭게 얻은 퍽을 살펴보면)
프레스턴과의 관계에 감사드립니다. 3명 이상의 적을 상대할 시 공격력과 방어력이 각각 20% 증가합니다.
다음 동료와의 이벤트를 보기위해 새 동료를 맞이하러 가야겠군요.
다이아몬드 시티의 퍼블릭 오커런시스로 갔습니다.
파이퍼:모험 ㄱㄱ?
주인공:콜~
파이퍼:신난다~
프레스턴:그녀를 잘 따라줘야 해요, 파이퍼. 그럼 안전할 수 있을겁니다.
파이퍼:안전? 풋, 그게 뭐가 재밌는데?
수고 많았습니다. 프레스턴, 불안증 그만 겪고 집에서 잘 쉬고 있어주세요.
버질의 동굴로 가겠습니다.
버질에게 말을 걸면
버질:다시 만날 거란 기대는 안 했는데. 필요한 건 얻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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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코드를 얻었습니다.
버질:그렇게 놀랍진 않군.
버질:켈로그를 죽였으니 코서 정도는 별 것도 아니겠지.
버질:해독은 어떻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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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레일로드가 도와줬죠.
버질:세상에, 그 괴짜 녀석들?
버질:자판기랑 터미널 같은 것들을 해방시키겠다고 바쁜 몸인 줄 알았는데...
버질:미안하군. 평판이 좀 미묘하지.
버질:옛날에 어쩌다가 들은 내용만 가지고 판단할 수 밖에 없으니까.
버질:자네만 바쁜 몸이 아니야. 나도 좀 노력을 했지.
버질:설계도가 조금 나왔어. 하지만 이 손으로는 무리야. 기계는 절대 못 만지지.
버질:계획은 이걸세. 인스티튜트가 코서들을 텔레포트 하는 데 쓰는 신호를 빼돌려서 자네를 대신 전송시키는 장치를 만들어야 돼.
버질:그 릴레이 디자인에서 가장 정신 나간 부분이라면 바로 클래식 뮤직 스테이션 채널이지. 그 채널이 릴레이에 필요한 신호를 담고 있어.
버질:그 주파수에 모든 데이터가 있었지... 여태껏 듣던 라디오가 그거였다니.
버질:그보다 이건 내 전공이 아냐. 난 생명공학이지 기계쪽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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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그거면 될 겁니다.
버질:솔직히, 장담은 못해.
버질:하지만 그 장치를 만들고 코드를 쓸 수 있다면 인스티튜트의 릴레이에서 신호를 빼낼 수 있을 걸세.
버질:그보다, 그 장치를 만들 수 있나? 당신이 아는 사람들 중에 도와 줄 사람이 있나? 혼자서는 못할 물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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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알아서 해결할께요.
버질:좋아, 좋아. 나도 자네가 거길 들어갔으면 하니까.
버질:그리고 약속은 잊지 말아주게. 할 수 있는 만큼 도와줬으니 혈청을 가져다 줘.
버질:내가...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마지막 희망이야. 부탁하네.
버질:자, 이제 가서 일하라고. 필요한 사람들을 모아.
(분기점):레일로드의 도움을 얻는다.
(분기점):민병대의 도움을 얻는다.
(분기점):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도움을 얻는다.
목표:신호 교란기 설치
민병대의 도움을 받으러 가겠습니다.
프레스턴 가비에게 말을 걸면.
프레스턴:장군님? 무슨 일입니까?(이때는 말투가 사무적이네요. Baby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선택
주인공:이 설계도 좀 봐줄래요? 버질이란 과학자가 이 장치들을 만들면 인스티튜트로 갈 수 있다네요.
프레스턴:그럼 위험한 일을 왜 하시려는 겁니까?!
X선택
주인공:아들 찾을 생각입니다.
프레스턴:상당히 위험한 방법인 것 같은데요..
프레스턴:어떻게든 될 것 같습니다. 걱정마세요.
프레스턴:근데 그걸로 어떻게 들어갈 생각이십니까?
△선택
주인공:분자 릴레이란 물건을 만들어서 텔레포트 할 겁니다.
프레스턴:텔레포트라고요? 그런 게 진짜로 있는겁니까? 인스티튜트 녀석들이 어떻게 숨어있었던 건지 이제야 알겠군요.
프레스턴:이 설계도를 이해할 만한 친구는 스터지밖에 없습니다.
프레스턴:또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을 찾으면 알려드리지요.
프레스턴:혹시 여유가 남으면 정착지도 가꾸면서 진행 하겠습니다.
스터지에게 가서 말을 걸면
주인공:프레스턴이 저한테 당신을 찾으라고 하네요.
△선택
주인공:이거 만드실 수 있겠습니까?
스터지:우와~ 이 복잡한 건 도대체 뭐냐.. 암호화 라디오 신호 전송기 잖아? 사용 용도는... 이런 ㅁㅊ?
스터지:텔레포트요?! 이거 완전 대박 죽여주는 물건이잖아! 이거 가능하긴 합니까?
△선택
주인공:저도 들은거라서 잘은 모르겠네요. 어떻게 만들 수는 있을까요?
스터지:어..음... 네!
스터지:이거 재밌게 돌아가는데, 인스티튜트 녀석들 황무지 공돌이들이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지 꿈에도 모를겁니다.
스터지:지금부터 이 설계도 좀 제대로 파봐야 겠습니다. 아주 정교한 작업이 될 것 같아요.
스터지:일단 당신은 안정화 승강장부터 지어야 겠습니다.
스터지:순도높은 철이 필요하겠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거라 힘들진 않을거에요.
△선택
주인공:어떤 걸 구하면 되는지 좀 적어줄래요?
스터지:여기 있습니다. 이곳 정착지 안에서도 금방 재료를 긁어모아서 만들 수 있을걸요.
스터지:그러고 나면 그 다음에 만들 것들은 더 머리 싸매는 과제가 되겠고요.
스터지: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전 이거 지을 생각에 이미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스터지:미스터 핸디같은 로봇이 있으면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할 지경이에요.(코즈워스...;;)
스터지:엄청난 크기의 장치를 세워야 하니 넓은 공터도 하나 필요하고 큰 발전기도 필요하겠군요.
집 하나를 철거하고 거기에 장치를 세웠습니다.
워크샵 메뉴로 들어가면 SPECIAL 항목이 새롭게 만들어져 있는데 그 항목으로 들어가면 승강장을 선택하여 지을 수 있습니다.
스터지에게 돌아가 말을 걸면
스터지:잘 됬습니까? 큰 터도 찾았고요?
△선택
주인공:설계도 해석은 끝났나요?
스터지:네. 짓기만 하면 됩니다.
스터지:여기 새로운 장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 목록입니다. 구하기 무진장 힘들걸요.
스터지:그래도 방금 건설현장을 보니 성공할 수도 있단 생각은 드네요.
△선택
주인공:어떻게 작동시킬 계획이죠?
스터지:쉽게 설명하자면.. 네 개의 주요 장치를 응용해서요.
스터지:첫 번째로, 라디오 신호를 받아 우리가 원하는 신호로 가공하는 제어판이 있습니다.
스터지:그 다음은 중계기인데 텔레포트 송신을 가로채죠.
스터지:세 번째는 분자 빔 방출기입니다. 가장 재밌는 장치인데, 당신을 에너지의 형태로 변환시켜서 탤레포트에 달려보내는 담당이에요.
스터지:마지막은 좀 아까 만들었던 안정화 승강장이죠. 에너지가 된 당신을 다시 원래의 형태로 재결합 할 겁니다.
스터지:명심해야 할 사항은 이중에서 하나라도 빠져선 안된다는 겁니다.
스터지:그럼 전 건설현장에 있겠습니다. 행운을 빌죠.
필요한 재료들이 위치한 목적지는 자동적으로 맵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총 세개의 위치에서 찾아야 하며 Biometric scanner와 Sensor module과 Military-grade circuit board를 얻어야 합니다. 지금껏 주요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해 오셨다면 이미 다들 발견하셨겠지만.. 전 다 분해해서 원료로 만들어버려서 하나도 없었습니다; 원료로 분해해 버리면 다시 재 조립은 불가능해요..
재료들은 목적지에 있는 로봇들에게서 갈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멀쩡한 녀석들을 깨부숴서요.
첫번째를 얻고
두 번째 목표를 향해 남서쪽으로 한참을 가서 병원에 들어간 뒤
역시 로봇들에게서 갈취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목표만 남았군요.
-특별편- 파이퍼의 호감도가 어느정도 상승시
파이퍼:항상 마음에 드는 짓만 골라서 하는 걸?
△선택
주인공:넌 항상 캐묻는 것을 좋아하고
파이퍼:특종을 원하니까.
파이퍼:난 그런 게 있었으면 해. 어떤 사람들은 너무 지루하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지.
파이퍼:나한테도 좋은 경험이 되기도 하고. 여행이란게 다 그렇지.
파이퍼:다이아몬드 시티를 봐봐. 내가 그렇게나 위험한 일들이 벌어진다고 광고를 내고 다녀도 아무런 동요가 일어나질 않잖아. 다들 고작해야,
파이퍼:"야~ 파이퍼! 넌 왜 그리 부정적이기만 해? 넌 왜 기분좋은 글은 안 적냐?" 이러지.
파이퍼:다 헛 짓이라고 생각하게 만들더군.
△선택
주인공:근데 네가 쓴 글들 신빙성이 있기는 해? 진짜로 위험한 일이 벌어진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파이퍼:너도 알다시피 아이를 납치하거나 사람들을 죽이거나 그러는 녀석들이잖아.
파이퍼:내가 허구언날 약탈자를 잡아다가 도시 문 앞으로 끌고 갔으면 사람들이 약탈자에게 경각심을 안 가질 수 없을테지. 비슷한 거라고.
X선택
주인공:쓸데없는 고생만 했네.
파이퍼:그래도 진지하게 말해보자면 사람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어.
파이퍼:물론 진실이란게 무서운 것일 수도 있긴 해.
파이퍼:나도 인스티튜트 녀석들이 나랑 내 동생에게 찾아오는 것이 두렵지 않아서 이 일을 하는 건 아냐. 분명 그건 나쁜 일이겠지만.
파이퍼:단지 난 진실을 찾고 싶고 그것이 우리를 지켜 줄 거라는 거야.
△선택
주인공:너한테 겁이란게 있을줄은 몰랐는데.
파이퍼:난 담이 크지만 미치진 않았어. 그래서 내 동생이 날 따라할까봐 걱정이야.
파이퍼:하지만 그만 둘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그것도 내가 밖으로 나돌아 다니려는 이유 중 하나야.
X선택
주인공:아직은 납득이 안 돼. 너한테 진짜 큰일이라도 나타나면 어떻게 자신을 보호할건데?
파이퍼:그런식으로 다들 자신을 합리화하지. 난 아냐.
파이퍼:난 진실을 확인하길 원해. 나랑 내 여동생은 예전에 잠깐 다이아몬드 시티 밖에서 살았던 적이 있었어.
파이퍼:우리 아버지는 자경단의 일원이셨지. "약탈자와 돌연변이 게한테서 안전한 터전을 만들겠다"가 신조이셨고.
파이퍼:어느날 갑자기 돌아가신 모습으로 나타났지. 그의 부대장인 매이번이란 작자는 아버지가 약탈자에게 대항하다가 돌아가셨다고 설명했지만,
파이퍼:난 믿을 수가 없었어. 추적을 해보니 의외의 사실을 발견했지. 매이번이 약탈자한테 매수를 당한 거였어. 약탈자들이 마을을 공격하는 것을 묵인해주는 댓가로 말야.
파이퍼:매이번이 밤에 몰래 마을 입구를 열어두면 약탈자들이 그곳을 털어가는 식이었지.
파이퍼:우리 아버지는 그 사실을 알아낸 거였어. 그리고 매이번 그 인간을 설득하러 갔던 거였지. 녀석은 즉각 우리 아버지를 살해했고.
파이퍼:나는 모든 사실을 시장에게 보고했지만 시장은 그 사실을 무시했어. 이후에 난 포스터를 다이아몬드 시티에 뿌렸지. "저버린 의무를 고발한다. 대장 매이번"이란 내용으로 말야.
파이퍼:그러고 나서야 시장은 사실을 인정했어. 매이번은 해임됬고 그 다음에 나타난 약탈자 무리들이 보는 앞에서 처형됬지.
△선택
주인공:그 다음엔 어떻게 됬어?
파이퍼:정의가 실현됬고, 내 동생은 아직 너무 어렸고, 내 어머니는... 너무 오래전에 떨어져서 기억도 안 나고. 그래서 우리 자매는 주변의 도움을 잠깐동안 받았지.
파이퍼:결국 우린 짐을 꾸려서 다이아몬드 시티로 이사했고, 그때부터 그곳을 집으로 삼기로 했어.
X선택
주인공:네가 사람들을 구한거구나!
파이퍼:아니 사람들은 스스로를 지켜낸거야. 진실을 알았기 때문이지.
파이퍼:그렇지만.. 어... 좀 들떠올랐네. 내가 가끔씩 이래.
파이퍼:그래도 털어놓으니까 후련하네.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거든. 이제 계속 갈까?
부품을 계속 구하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