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렸더니 이전에 스샷 올리면서 연재했던 기억도 나고 해서...
두번째 올려봅니다.
아무튼...이전에 용암의 왕자인줄도 모르고 그만...
죽여버린 보스를 뒤로 하고...
키 셋팅도 없는 그지같은 편의성으로 O버튼 손가락 꼬아가며 모으면서
여차저차하여
드디어 재회한 여신 레아님.
꺄악 여신님 충성충성!
못들었을 까 봐
고딕+굵은체+5pt 정도 더 올려서 불러보는 유니카.
감동의 재회
체형은...아닙니다.
각설하고 님 때문에 모두가 X빠지게 고생하고 있으니 같이 가여!
급 진지 빠시더니...
쑤근쑤근 쑤근쑤근
이 때 당시로 때려도 때려도 죽지 않았던 몬스터들의 등장.
여기 온다고 겁나 피해다녔던 거 같은데...
어? 뭐야. 왜 내가 싸워.
여신이라고 해서 나 대신 간지 터지게 싸워줄 줄 알았더니 박터지게 싸우는 건 또 다시 내 몫.
레아님 다이죠부?
하지만 앞서 말했듯 '이때' 당시엔 죽일 수 없었던 몬스터들이었기에 다시 되살아남.
죽이지 못하는 유니카를 어여삐 여긴 레아.
한큐에 놈들을 잠재운다.
그럼 진작 나섰어야지 이 ㄴ...여신님아.
어우 얄미워.
그리고 앞에서 좀 더 무능하게 있다가 잡혀갔던 피나가 가지고 있던 하모니카를 내미는 유니카.
하모니카를 대가로 피나는 라도의 탑에 갇혀 있을 거란 귀중한 정보를 얻었다.
그리고 피나에게 무슨일이 나면 알수 있는데 아무일 없는 거 보니 피나도 다이죠부 하다는 레아.
그리고 딱 봐도 아까 죽이지 못한 애들을 죽일 수 있을 것 같은 은방울을 건내준다.
같이 가자니까 할일이 있다며 홀연히 사라지는 레아.
아무래도 유니카의 고생길을 끝내줄 생각은 없는 것 같다.
뒷북 삼대장들.
저기 저 탑 나는 안다며 아는 척을 하는 유니카.
유니카는 훠얼씬 전에 알아낸 것을 뒤늦게야 알아내시는 뒷북 대장들.
그리고 스스로 자처해서 탑으로 들어가겠다는 유니카와 막지 않는 카데나.
에에잇, 넌 왜 사서! 고생을! 해서! 이제! 슬슬! 엔딩을! 보여줘도! 될 것 같은데! 플레이 타임만! 늘려서는!
그리고 탑에서 요염한 목소리와 마주하게 되는데...
지금 용암의 왕자 저 눔 잡을라고 하는데 1시간 넘도록 해도 잡질 못하네요... 얼마나 더 오래 해야 잡을지.. 저 구간에서 두 번째 위기가 왔습니다-- 이 번주 내로 잡고 싶은데... 에휴.. .엄청 강력하더라고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