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2를 너무 재밌게 즐겨서..
간만에 엑박360 꺼내서 켜 봤습니다.
1편은 당시에 정말 좋은 그래픽이었는데 (지금 봐도 훌륭 하지만.ㅎㅎ)
자글자글함은 있네요. 그래도 멋집니다.
총 쏘는 미션만 재 플레이 해 봤는데 역시나 명작은 영원 한 가 봅니다.
2011년도에 플삼판으로 엔딩 봤었고 레데리 1편을 했다는 게 게임 인생에서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대사집 펼쳐 보며 했던 추억이(..)
갑자기 엑원엑스 사서 그걸로 돌려 보고 싶어 지는... 흠;;
다시 뉴 게임으로 시작 해 보려구요~
아르마딜로 마을 참 좋아했는데 2편의 발렌타인도 좋지만 아르마딜로만큼은 아님
사놓고 영어 압박에 쳐박아뒀는데 2에필로그 돌입하니 다시 도전해보고 싶네요
레데리 1 ㅊㅊㅊ 근데 뜬금없는 소리 하나 하자면 저 무기 능력치 게이지 표시가 좀 이상해서 햇갈렸음 검은색이 게이지가 아니고 하얀색이 게이지라는걸 엔딩보고서야 알았다는...ㅋㅋ
레데리2때 아르마딜로는 흑사병 유행했을시기
엑원 엑스로 돌리면 해상도가 확 올라서 깔끔하죠. 영문판이 게임하는데 큰 지장은 없는데 대사 해석이 다 안되다보니 아쉬울 때가 많았습니다.. 레데리2정도로 한글화되어 재출시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