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비디오게임 세계로 이끈 시발점인 故...... 버추어파이터 스샷 올려봅니다.
근근ㅇ에 게임 스샷 올려보는 게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모르시는 분도 계실 거 같아 설명드리면 이건 플3과 엑박360으로 나온 버추어파이터5 파이널쇼다운이고
세가에서 6을 만들 생각이 결코 없는 것 같으므로 사실상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초대작 94년 당시 버파1의 피노키오 그래픽의 (긍정적) 충격으로 오락실에 빠져버렸던 기억이 아직도 닳지 않았는데
저는 어느새 나이를 먹고 아재가 되어버렸는데도 이 게임만큼은 같이 가네요.
행여라도 6이 나온다는 뉴스를 죽기 전에 볼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ㅋㅋㅋ
아님 그나마 그간 완전 이식이 된 적 없었던 버파1과 버파3가 현세대기로 이식이라도 되면 참 좋겠네요. 여유되면 4까지...
스샷 재 배열이 너무나 빡세서 마구잡이로 뒤섞였지만 암튼 스샷 올려봅니다.
참고로 엑원엑스에서 캡쳐한 스샷입니다.
냠냠냠
와... 루리웹에 저 말고 버파 유저가 있었다니 놀랍네요.. 추천드리고갑니다...ㅠㅠ 버파 같이해요 ㅠㅠ
파쇼가 캐릭이 큼지막해지고 쉽게 콤보가 잘 들어가서 철권 느낌도 들고 기존 버파에비해 편해져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저는 기존 버파 스타일인 5가 더 좋더군요
세가... 가정용 하드웨어는 안 바랄테니까 제발 버파 6 좀... ㅜㅠ
헐 100살 넘으셨으면 루리웹 최고령이실거 같은데 ㄷㄷ
와..패드로 하신건가요? 아키라 패드로 콤보들을 쓰시다니 부러운 손가락!!!
100년 전세는 버파가 없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