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고전게임 'BJ세이지'입니다.
새해 첫 공략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_)
맵 : 플루토니아 맵08 'Realm'
진행방식 : UV-MAX , 권총(2번 무기) 시작 플레이
실행 런처 : Gzdoom 1.8.2 (브루탈모드 2.0버전)
UV-MAX란,
나이트메어 제외 최고난이도인 UV=Ultra Violence로 하여
킬수 100%, 시크릿 100%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실제 영상은 마지막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몹 수는 85마리 뿐이지만 곧 전쟁터가 됩니다.
시작화면입니다.
시작은 가볍게 샷건가이로 출발합니다.
물론 이놈들의 사격실력은 특급전사라 명중률이 100%입니다.
둠을 좀 오래하신 분은 이 스위치만 봐도 감이 옵니다.
이렇게 말이죠; 수류탄을 미리 던져놔서 힘을 빼놓는 전략을 썼습니다.
둠가이 저지 실패
어차피 다시 만날 몹들이기에 하나하나 잡지 않고
닥돌ㄱㄱ
찰칵
특급전사 대기중이군요.
참고로 이 맵은 브루탈모드에서, 옆 드럼통 터뜨리면
심각한 렉이 생겨서 일부러 터뜨리지 않았습니다.
싸움은 붙여야 제 맛
플라즈마를 쏘는 곳에 스위치가 있습니다.
누르는 순간 1차 빡침이 시작됩니다.
브루탈모드에서 레버넌트(해골)의 유도탄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구체가 금방 누적되므로 피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가뜩이나 맵도 좁아 죽겠는데 ㅡ.,ㅡ
다 잡은 줄 알았는데 급 딸피 ㅠㅠ
왼쪽 사진에서, 벽에 총을 쏘면 시크릿이 열립니다.
60mm 박격포를 들어본 자로서 저 무게가 심히...
사진에 가렸지만 스위치가 3개인데,
뭘 누르든지 간에 동시에 내려갑니다.
이젠 놀랍지도 않은 체인거너의 매복
다음 코스, 엘리베이터가 보이네요.
일단 타고 올라가면 파란키가 있는데,
얻자마자 마법진에서 체인거너들이 소환됩니다.
한바탕 놀아준 후 파란키로 문을 따봅시다.
숨어있던 말년병장들 집회군요.
드럼통 터뜨리고, 남은 몹들을 제거합니다.
좀비형 몹들이 서있던 곳을 건너서 저~ 끝에 스위치가 있는데,
한번에 성공하지 못하면 방사능에 죽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려는데 해골이 같이 딸려오네요.
징한 것들
처음 닥돌을 했던 곳 근처에 파란키로 누를 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출구 근처가 열렸군요. 출구도 보이고 !
는 속았지.
2차 빡침주의보
레버넌트들의 느린 구체와, 아크바일의 타겟팅까지..
아머가 없어서 타이밍 잘못 계산하면 황천길은 시간문제입니다.
물론 느긋하게 하나씩 잡으면 되지만,
항상 제 공략의 주요포인트 중 하나는 '속도'인지라,
사서 고생하는....
출구를 코 앞에 두고도,
해골이 죽기전에 남긴 유도탄때문에
3차 빡침을 앞두고 출구로 ㄱㄱ
플루토니아 맵8 'Realm' 클리어 !
실제 플레이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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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세월이 지나서인지 각종 특수효과가 많이 들어갔네요;;
원래 알고 계시는 둠이 따로 있고, 이건 브루탈모드를 입혀서 그렇습니다ㅎㅎ 맵 구조와 몬스터 수는 다 똑같은데, 주인공 무기나 몬스터의 공격력 그런것들이 좀 변했죠.
이건 뭐....인간의 플레이를 벗어난듯한...;;; 추천드립니다ㅜ
감사합니다!! (__);;
어릴때 둠하면 항상 길헤메다 못찾고 속 울렁거리는 기억이..그럼에도 꾸역꾸역 했었는데. 이건 정말 통쾌한 영상이네요 ㅎㅎ 특히 11판은 압권입니다
그럼에도 계속 할 수밖에 없는 게임이네요ㅋㅋ 11번맵을 아실 정도면 플루토니아를 많이 해보셨나보군요ㅎㅎ 워낙 맵이 특이해서 잊기도 힘들죠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