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이고 영화도 깨어난 포스까진 볼만했는데 라스트 제다이 영화관에서 보다가 졸아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별로 기대가 되지 않는 중에
이 게임이 나왔습니다.
그전까진 별로 기대작도 아니엇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리뷰평이 너무 좋다고 해서 이번 스팀세일을 통해서 구입 했는데
정말 재미 있게 했습니다
EA의 리스폰이 해냈고 이걸 영화로 만들었어도 나름 성공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전투시스템은 모션이 조금 허우적 거리는듯하지만 그래도 광선검의 부우웅 거리는 맛을 잘 살렷고
패링 시스템을 찰지게 적용 시켜서 광선검과 상대의 무기가 서로 부딧칠때의 그 찰진 맛을 잘 표현 했습니다.
스토리도 외전이라 결말이 거의 정해져 있다고 해도 그 사이사이 이야기를 따라가는건 정말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에 다스베이더 등작 했을때는 로그원이 생각 나더군요\
로그원에서는 영화라 단순히 방관자 임작에서 관찰하는 입장이라면
오더의 몰락에선 다스베이더의 강함이 플레이어 자체가 체감하는 입장이라 더욱 몰입이 되더군요.
무엇을 해도 방어하고 다크포스로 CC를 걸어버리니간 공포감이 배는 늘어납니다.
만약 차기작이 나온다면 세일때 사는게 아닌 예구까지 해서 구입 할거 같네요.
재미있었던 부분 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시점이 낮은거랑 퍼즐이 직관적이지 못한거만 빼면 액션게임 수작 스타워즈겜중 최고
나인스시스터가 여자라고 놀랏음
리스폰은 진짜 나오는겜 족족 다 잘만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