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100% 주관적인 시점이기 때문에 다른분들과의 생각차이가 있음을 염두해주세요
또한 저는 외국어 울렁증이 있어서 한글판만 플레이하였습니다.
[PSP] 갓오브워
친구에게 얻은 CD로 처음해본 GOW.
이런식의 게임은 처음해봤었는데 플레이하면서 와~ 대박~ 이걸 내가 지금까지 안해봤었다니.. 라는 생각과 감탄사를 연발시켰던게임
디아블로같은 움직임에 막타모션은 진짜.. 무슨 psp로하는데도 영화보는줄 알았음. 그리고 신선했던 hp회복 이벤들...(막 감옥안의 여자를 그냥안구해주고 커맨드까지 입력해서 아주그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난 이게임을 클리어를 못했음...
psp 구입시기도 너무 늦었었고 다른거 먼저 열심히 하다가 거의 막타에 한 게임인데 psp배터리가 수명이 다했는지 게임기가 안켜짐...
그때서야 뒤늦게 배터리 알아보니 이미 다 단종돼서 구하기 힘들것같다한것과 당시 ps3에도 안깬타이틀들이 있어서 그 기회에 psp를 영구봉인함...
아마 배터리만 잘 버텼으면 엔딩까지 제대로 봤을텐데 좀 아쉬운감이 있음.
장점. 화려한 막타 모션+이펙트 , 남자들은 보기좋은 장면들 들감..
단점. 엔딩까지 못봐서 뭐라 못하겟음
[PSP] 모두의 스트레스 팍
핸드폰에 미니게임천국 이 있었으면 PS엔 모두의 스트레스 팍이 있엇음
8개였나? 그 정도의 여러가지 미니게임들이 있었는데 2~3개 제외하고는 거의 배드민턴선수급의 동체시력과 반사신경이 있어야(제 개인적으로) 최고평가를 받을수 있을것같은 난이도를 자랑했었음.
그래도 시간때우기에도 좋았고 한판한판이 무슨 엔딩보거나 하는 그런겜들이 아닌 미니게임들이었기에 진짜 간단히 즐기기 좋았지만 제목과는 다르게 스트레스 날릴만한요소는.. 좀... 음......
그리고 이게임에서 배꼇던 모두의 차차차 였나? 그 겜보고 욕이 나오게 됐던... 이 겜에 비해선 그겜은 그냥 쓰레기 폐기물이었음... 그런거모르고 그래도 잘만든거라고하는 주변의 몇몇을 보면.. ㅅㅂ... 그거 폐기물급 쓰레기맞어!!! 맞다고!!
장점. 가볍게(?) 즐길만한게임이 많다보니 취향에따라서 재밌게할 겜들이 몇개는 있음
단점. 위에말한대로 전부 최고평가를 받고자하면 그때부턴 게임이 헬이됌...
[PSP] 모두의 테니스
테니스게임이라고는 오락실에서 버츄어 테니스밖에 그것도 겁나못하는 실력으로 플레이하게됀 게임
근데 확실히 사람이 뭐든 하면 는다고 이것도 하다보니 내가 막판보스도 깨고 그렇더라..
다른 라이벌들은 약점이 하나씩보여서 그거 공략해서 클리어했는데 막판보스는 이건뭐... 내가보기엔 완전무결해서 보스잡느라고 아주 피똥쌌음...
PS2판에서는 보스깨고나면 또 추가돼는 이야기가 있다는데 PSP에서는 보스깨고나면 걍 보스캐릭쓸수있고 S판정못받은거 따러댕기기만함
그래도 프리대전(?)에서 난이도 올려서 아이템 모으고 룩딸도 가능해서 다깨고도 즐길거리가 꽤나 많았음.
장점. 스포츠게임의 거리감을 없애줌.
단점. 2인플레이하고싶었으나 PSP에선 할수없었다는거..ㅜㅠ
[PSP,PSVITA] 진삼국무쌍5sp , 진삼국무쌍7엠파이어스
진삼5부터얘기하자면 초선을 보기위해 플레이하고 초선으로 모든 프리모드를 썰고댕긴시리즈.
ps3에서는 동영상보니깐 그래픽좋아보이더만 당시에는 ps3가 없었으므로 psp로 즐긴 시리즈임.
ps2에 진삼5가 하위이식버전이 있다고 하는데 난 당시 psp복돌유저였어서 psp로 하기로 했는데 ps2하위이식버전이 프레임드랍이 심하고 또 뭔문제가 있어서 플레이하는데 암걸렸다고 함. psp판도 프레임드랍이 가끔씩 나타났지만 플레이에 지장줄정도는 아니었어서 재밌게 플레이 했었음.
진삼7엠파는 리뷰보다가 내맘대로 무장세팅해서 댕길수 있다고 해서 구입하게됐던 시리즈.
그래서 난 메인장수하나만 남자하나놓고 올여자장수로만 세팅하거나 아예 여인천하를 만들거나 해서즐김.
땅ㅁㅁ기식 플레이지만 그래도 시대에 따라서 동탁토벌등 이벤도 발생해서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던 작품임.
이것도 꽤나 많이했었는데 나중에 내가 동탁하고 올여캐 세팅해서 하악하악대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바로 국전에 팔아버림..;;;
[PSP] K-ON
1기까지만이긴하지만 원래 앨범에 들어있는 노래들도 수록돼있고 악기별로 그 특성에 맞게 노트들이 다르게 나와서 한곡을 다섯종류의 느낌으로 플레이 가능함
난이도는 지금도 기억나지만 쉬운것부터 무기->리츠->미오->아즈냥->유이 순이었음.
일본어겜이었지만 그래도 원작을보고 플레이한것과 읽는건 거지같아도 듣는건 간신히 알아듣는 수준이라 플레이에지장도 별로 없었고 이벤트에도 내용이해가 돼서 재밌게 즐긴작품
ps3로도 나왔었다는데 2기노래와 스토리 추가해서 넣어줬으면 했지만 걍 hd화질로만 바뀐거라해서 아쉬워하며 구매안하게됌.
장점. 리듬게임고자도 플레이가능함
코스튬변경과 케릭조합으로 이벤트가 열리는 참신한 방식
단점. 일본어. 2기노래가 없어서 볼륨이 부족함(하지만 미오와 무기의 볼륨은 훌륭함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