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도협] 저지아이즈 4번째 여친 만들고 메스의 모험1 달리기!

[영구형도협]

23년 3월 28일

안녕하세요.
밤 12시가 되면 도망치고 싶어지는데 또 잡아주면 속으로 은근 좋아하는
트위치 종겜 스트리머 도협입니다.

드디어 저지 아이즈 : 사신의 유언도 끝이 났습니다.
전투 부분이 저에겐 힘들다 보니 마지막 장이 좀 길게 느껴졌고 트로피
때문인지 엔딩 크레딧을 스킵할 수 가 없는게 좀 아쉽..
솔직히 용과같이 전투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써는 전투 파트가 가장
노잼이었어요, 제가 너무 못하다보니 성질만 나는 그런 상황 ㅋ
물론 여러 회차 돌리면서 노히트로 잡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 입장에서는
굳이 드래곤볼Z 카카로트 같은 느낌의 슈아몹을 기만 써서 때려잡기
같은 전투는 정말 별로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제가 스토리 보려고 해놓고 보통으로 시작한 잘못도 있고 서브퀘스트나
전투 관련 사항과 연습에 시간을 많이 투자 하지 못한 문제도 있구요.
뭐 적들 패턴이 있으니 뒤로 빠져서 도망다니다가 빈틈에 한두대만 툭툭
때리거나 그냥 무기 찾아 들고 스킬만 쓰면 되겠지만 그렇게하자니 이게
참 용과같이4 잠깐 하고 접을때처럼 전투 파트가 늘어지는 상황이 되어서
저는 참 별로네요.
전 이런 류의 전투가 익숙하지 않은 관계로 앞으로 용과같이 류의 게임을
할때는 무조건 쉬움으로 해서 스토리만 봐야겠습니다.

연애 파트는 정말 너무 좋았어요, 살면서 이런 경험을 또 언제 해보겠..
뭔가 의외로 디테일한 묘사나 연기도 좋았고 사오리의 반전도 좋았고
스토리 전개나 반전도 전체적으로 전투 부분 빼고는 정말 너무 만족!!
스러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후속작도 해보고 멈췄던 용과같이4부터 이후 시리즈
까지도 건드려보고 싶네요.

그리고 사운드 얼럿을 시청자 분들의 요청으로 추가 하긴 했는데 이게
너무 스토리 게임 중에 쉴 새 없이 터지다 보니 참 여러모로 문제가
되는 상황이 자꾸 보여서 앞으로는 똥겜이나 저챗할때만 켜는 걸로
조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시 화면 좌측 상단에 사운드 얼럿 표시를
확인 해주세요.

또한 이번주는 토일 이틀간 휴방이라 방송할 수 있는 기간이 4일 밖에
안되서 메스의 모함이랑 격겜을 좀 건드리려 했는데 어제 연습해보니
왼쪽 손목이 너무 아픈 관계로 격겜은 힘들듯..
그래서 일단 오늘은 4번째 여친이랑 데이트 좀 하다가 못다 깬 메스의
모험을 잘 한번 마무리 하는 쪽으로 진행해 볼게요.

오늘도 19시에 봐요!


트위치 : https://www.twitch.tv/idh_09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7LTZr8pdTLotRJ

풀영상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S9DJuqODjaFIjAcC0C4K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