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장님들이 보내주셨던 건의사항 중 가장 많이 접수된 내용을 위주로 개발팀 내부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대략적인 개선 계획이 확정되어 개발자노트로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튜디오비사이드 개발팀입니다.
에피소드 5의 마지막 액트 5 어려움 난이도를 끝으로 메인스트림 시즌 1의 모든 스토리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여기까지 함께 해 주신 사장님들 덕분이며, 하나의 대단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발팀은 다가올 시즌 2에 앞서 시스템과 콘텐츠의 재 정비 기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카운터 케이스와 신규 이벤트 에피소드, 추가 PVE 콘텐츠를 업데이트 함과 동시에, 불편하거나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 또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 개발자 노트에서는 그간 보내주신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수정 계획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교환소 관련 건의
먼저 주인 없는 명함 상점으로 플레이 부담을 안겨드린 것에 대한 사과말씀 드립니다.
4월 9일 상점 리뉴얼 후 주인 없는 명함의 교환소에 단계별 시스템이 적용됨에 따라, 플레이 부담이 과중하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업데이트 이전, 서버 내 주인 없는 명함의 누적 량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당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으나, 이후 플레이 경험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고 명함 획득을 위해 대량의 유닛 파밍과 해고를 지속하게 되어 즐거워야 할 게임 플레이가 지루하고 단조롭게 되는 경험을 제공해 드렸습니다.
이에 대한 조치로 6월 1일 기존의 단계별 명함 교환소를 폐지하고, 기존의 주간, 월간 초기화 교환소로 대체되며, 총 요구량이 대폭 감소됩니다. 현재 단계별 상점을 진행중인 분들이 계시기에 명함 상점의 초기화 기간이 5월 25일에서 6월 1일 오전 4시로 연장되며, 변경되는 교환소 목록은 차주 패치노트를 통해 공지 드리겠습니다.
이후에도 주인 없는 명함의 획득 수단을 늘려, 유닛의 수집과 해고로 재료를 조달하는 구조를 벗어나, 특정 콘텐츠에서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교환권이 되도록 조정할 예정입니다.
건틀렛 포인트는 전략전 업데이트로 건틀렛 포인트의 고정 획득량이 증가하게 될 것이며 이와 함께 5월 21일부터 진행 예정인 건틀렛 핫타임 이벤트로 포인트 획득에 대한 많은 부분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략전과 건틀렛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레이드 보상 개선
최근 평균 지부 레벨이 상승하며, 레이드 레벨이 높아져도 T5 초전도 장비 획득이 어렵고, 1등과 발견자는 T5 금형이나 재료보다 T4 완제품 등장확률이 지나치게 높아 적극적인 전투 참여 동기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조치로, 7레벨 이상 지부의 레이드에서 T4 초전도 장비의 등장확률을 줄이고, 그만큼 제작 소재와 T5의 금형이 드랍 되도록 조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1등/발견자/참가자 간의 형평성을 고려해 소재 및 급형의 수량을 맞추고, 고위 이변에서의 보상 또한 조정됩니다.
상기 수정안은 5월 마지막 주차에 적용 됩니다.
그 밖에 보상 규칙에 의해 발견자 참여가 있는 경우 지원이 꺼려지는 점이나, 지부 레벨에 의해 레이드와 다이브 레벨이 지정되어 너무 높거나 낮은 콘텐츠가 생성되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시스템의 전반적인 리뉴얼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관련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시즈 유닛에 대한 대응책 마련
라이노와 루미. 두 시즈 클래스 유닛은 몇 차례의 상향을 통해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으며, 현재 건틀렛 등에서는 대응이 까다로운 유닛으로 이에 대한 많은 개선요청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SR, SSR 등급의 솔저와 메카닉 신규 스킬이 추가되며, 여기에 가브리엘 준 더 비셔스 브레이커의 리뉴얼을 통해 특정 클래스에 대한 대응 방책을 늘리고 타워 유닛의 사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외에도 PVE, PVP 양쪽 모두에서 사용률이 매우 낮은 유닛들의 소규모 상향 또는 리뉴얼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4.건틀렛 운영 정책 관련
이번 업데이트로 건틀렛 전략전이 공개 됩니다. 본래는 전략전 도입과 함께 랭크전의 정규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시스템과 정책 안정화를 통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5월 21일 종료 예정이었던 프리 시즌을 6월 21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기다려 주셨을 분들에게 계속되는 연장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파이널 프리시즌 기간 동안 건틀렛 이벤트 진행과 함께 시즌 종료 보상을 대신한 쿼츠를 모든 분들께 지급 해 드릴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정규 시즌은 6월 22일 오전4시에 시작 될 예정이며, 시즌 시작 약 1주 전 보상 정책과 함께 정규 시즌 룰이 공개됩니다. 다가올 정규 시즌의 시작에 앞서, 후술할 재 출격 기능을 비롯한 보내주신 건의 및 개편사항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인 시즌 관련 일정 변동이 있을 경우 사전 공지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5.재출격 기능 추가
카운터사이드의 전투에서 한 번 내보낸 유닛은, 다시 손에 돌아오더라도 쓰러지기 전 까지 다시 출격이 불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손에 들어온 모든 유닛이 아직 싸우고 있는 경우, 전투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없어지고 유닛 순환이 느린 전투에서는 지루함과 불편함을 유발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투 참여중인 유닛(INBATTLE 상태)이 다시 핸드에 돌아온 경우, 동일한 자원을 소비하고 다시 출격 시킬 수 있습니다. (출격 중이던 유닛은 귀환처리 됩니다) 이로 인해 출격 시 효과를 다시 받거나, 여러명 소환되는 유닛은 다시 개체 수를 복구할 수 있게 됩니다.
해당 기능은 자동 전투에서는 동작하지 않으며, 조금 더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한 전투나 핸드가 묶여버린 경우에 하나의 선택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6월 첫째 주를 공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크레딧과 경험치 수급에 대해
연봉 협상 리뉴얼 이후 크레딧과 유닛 경험치 수급이 어려워 졌다는 의견을 많이 보내주고 계십니다. 이에 대한 최대한 빠른 대안으로 연봉협상 크래딧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을 많이 보내 주셨는데요. 이후에도 연봉협상 외에도 크레딧을 요구하는 콘텐츠가 많아 크레딧 획득 루트를 늘려 달라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이번 주를 끝으로 연봉협상 할인 이벤트는 종료되지만, 크레딧 추가 보상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핫타임 및 할인 이벤트를 통해 재화나 성장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추가 공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그 밖에 효율적인 재화 획득이 가능한 추가 시스템과 콘텐츠를 6월 중 선보일 계획이니, 조금 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유닛 육성 부담 개선 관련
개발자노트 4편에서 말씀드렸던 한계 초월 레벨 확장은 내부에서 추가 검토 및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현재 특정 레벨 구간의 막힘을 미룰 뿐, 해결책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이보다는 적성핵을 비롯한 성장 재화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춰 다시 해결책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약속 드렸던 내용을 번복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와 별개로, 궁극기 개방 조건 삭제는 다음 업데이트로 적용 예정입니다.
상기 내용은 개발 진행에 따라 더욱 나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변경 또는 추가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사장님들의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발전하는 카운터사이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배는 떠났고...
매출 순위 200위 가까이로 추락하니 좀 사람인 척 하나
엔드 컨텐츠가 PVP라면 최소한 캐릭터 육성은 좀 쉽고 빠르게 개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히 추가되는 신캐들 일일이 뽑아서 311 자사 돌리면서 스킬책 캐고 적성핵 캐며 꾸역꾸역 하다보니 성취감보단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이런 의미 없는 플레이를 당연시 하는거 같아서 지쳐가는 와중에 연봉협상 개선했다고 그나마 좀 나아지나 했더니 크레딧 요구량이 미쳐돌아가서 탈출했었네요 만들때 잘나가는 미소녀겜들 참고했다는건 알겠는데 이런 의미없이 뺑뺑이 강제하는 요소는 좀 참고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와;; 저번주만해도 100위 안이었던거 같았는데.. 빠른추락
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을 오픈때부터 계속 하던 사람으로서 하는 말인데... 이거랑 같이 올라온 내일 패치만큼은 이제서야 얘들이 지들 게임을 해보고 패치를 하는구나 싶어서 기대가 됨
저도 기대중입니다..
류금태 그는 신인가
100일 넘어서야
이제야 방향을 잡은 거 같네요. 더 헤매지 말아요~~
이미 배는 떠났고...
매출 순위 200위 가까이로 추락하니 좀 사람인 척 하나
라피타스
와;; 저번주만해도 100위 안이었던거 같았는데.. 빠른추락
엔드 컨텐츠가 PVP라면 최소한 캐릭터 육성은 좀 쉽고 빠르게 개선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히 추가되는 신캐들 일일이 뽑아서 311 자사 돌리면서 스킬책 캐고 적성핵 캐며 꾸역꾸역 하다보니 성취감보단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이런 의미 없는 플레이를 당연시 하는거 같아서 지쳐가는 와중에 연봉협상 개선했다고 그나마 좀 나아지나 했더니 크레딧 요구량이 미쳐돌아가서 탈출했었네요 만들때 잘나가는 미소녀겜들 참고했다는건 알겠는데 이런 의미없이 뺑뺑이 강제하는 요소는 좀 참고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육성 겁나 느린 건 진짜 고쳐야할 듯..
뭐 일단 7번이 제일 급한거 같은데 한번 두고는 봐야겠내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솔져나 메카닉의 경우는 재출격이 아니라 아예 중복 소환이 몇번 되게해서 좀 더 물량전이 가능해지면 좋지 않을까 싶음.
반등가능?
Nope.
이 게임 광고를 거의 하지 않던데, 아무리 패치가 잘 나와도 복귀하는 유저 정도 빼면 없겠죠.
더러워서 복귀 안함
6. 결국 연협 개판내서 원래 85렙쯤부터 연협으로 렙업했던것처럼 돌려놓을 생각은 없는건가 4월9일 전에 연협 다썻으면 다이브 45층 깼을텐데
이게 라오진보다 갓-겜이라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