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켄리아에는 성문화되지 않은 관습이 몇 가지 존재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은 보육원에 들어가기 전에 칠흑과도 같은 벽난로의 굴뚝을 지나가야 했다. 그것은 별빛을 따라 두 세계를 지나쳤음을 상징하는 행위였다.
——그것으로, 그녀는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다.
일어판: https://www.youtube.com/watch?v=GC_vS4FJPss
영어판: https://www.youtube.com/watch?v=-ulocKe61mg
처형이 오로지 죽음이라는 하나의 결과로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니,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은 하나뿐이 아니라고 해야 할까.
그것이 요구되는 순간이 오면… 누군가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