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7, ‘배틀 로열’ 등 멀티플레이 모드
이 작품에서는 개발팀이 가장 신경을 쓴 구름을 이용한 공중전을 전 세계 플레이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는 '팀 데스 매치'와 '배틀 로열'의 두 가지 룰이 존재하며, 적기에 데미지를 입히거나 격추함으로써 스코어를 획득, 대전 종료 후 각 플레이어와 팀 스코어에 따라 승패를 판정한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스코어를 획득한 플레이어에 ★~★★★ 마크가 붙고, 이 별이 붙어 있는 플레이어를 격추함으로써 보다 많은 스코어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에이스 플레이어는 견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팀전에서 자신에게 별이 붙은 경우 한층 더 스코어를 얻기 위해 공중전에 임할지, 팀을 위해 희생할지를 정하는 전략적 선택이 요구된다.
또한 멀티플레이 모드에도 리얼한 기상 환경은 그대로 유지되어, 콕피트를 때리는 비, 게기판을 마비시키는 낙뢰, 조작에 영향을 주는 기류 등의 자연 현상이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에어크래프트 트리에서 MRP를 써서 입수한 기체, 커스텀 파츠, 특수병장도 사용 가능하므로, 기체에 특수병장과 강화 파츠를 조합, 자신만의 기체로 도전해볼 수 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강화 파츠도 존재하며, 캠페인 모드에서는 클리어 후 개방되는 스킨이나 엠블럼의 커스터마이즈도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처음부터 할 수 있다.
배틀 로열은 최대 8인의 플레이어가 출격해 자신 이외의 모든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룰이다. 참가자 중 누군가가 승리 스코어에 도달하거나 제한 시간 종료 후 획득한 스코어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팀 데스 매치는 최대 4 VS 4의 팀 배틀로, 적 팀의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룰로, 팀의 합계 스코어가 승리 스코어에 도달하거나 제한 시간이 되면 획득한 스코어에 따라 팀의 승패가 결정된다.
19일부터 예악 판매가 시작되는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 한국어 버전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NEK)에 의해 자막 한국어화를 거쳐 2019년 1월 17일 PS4와 Xbox One으로, 2월 1일 PC로 각각 발매된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