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컴파일 하트가 펠리스텔라에서 언리얼 엔진 4로 개발 중인 PS4용 진격 해전 RPG '아주르 레인 크로스 웨이브'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신규 캐릭터로 게임업계라 불리는 세계의 여신 '넵튠'이 참전한다. 플라네툰의 수호 여신인 그녀는 이 세계에서도 밝고 하이텐션인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차원과 세계에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본작에는 배틀의 조력자로서 강림한다.

서브스토리도 마련되어 있다. 벨파스트로부터 플라네툰의 향토 요리를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넵튠은 '그런 게 있었나!? 어쩌지... 그래!!'라고 생각한다.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3D 모델링 된 캐릭터와 360도로 이동 가능한 3D 슈팅이 채택된 이 게임의 일본 발매일은 2019년 8월 29일로 결정됐고, 넵튠을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덕트 코드가 예약 특전으로 동봉된다.

참고로 아주르 레인 크로스 웨이브는 CFK에 의해 국내 정식 발매가 확정된 상태이며,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일본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될 예정이고, 물론 예약 특전인 넵튠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덧붙여 아래는 게임 내 등장하는 벨파스트, 에이잭스, 일러스트리어스의 모델링 및 인게임 스크린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