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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 FPS 게임 '발로란트'가 마의 벽 10% 돌파에 성공했다. 11일, 라이엇 게임즈는 이 게임이 3월 9일 기준 게임트릭스 일일 PC방 점유율 10.29%를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0%를 넘어선 것도 처음있는 일이지만, 3월 4일 당시 자체 최고 기록이었던 9.20%를 약 4일 만에 경신한 수치다. 덧붙여 3월 8일 이후 PC방 게임 순위는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2023년 7월 19일 처음으로 점유율 8%를 돌파한 발로란트는 그 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점유율, 순위 등의 지표를 끌어올려 PC방 FPS 1위, 월평균 점유율 6%를 유지했다.
이러한 기조는 2024년에도 계속되어 2월에는 월간 점유율 8.15%를 달성하기도 했는데, 라이엇 게임즈 측은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