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국내 개발사 프로젝트 클라우드 게임즈가 개발 중인 ARPG 타이틀 ‘더 렐릭 : 퍼스트 가디언’이 금일(9일) 진행된 퓨처 게임쇼를 통해 최신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플레이 엑스포 2023에서도 시연을 진행한 바 있는 ‘더 렐릭’은 이전보다 나아진 비주얼과 액션을 이번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검과 방패 / 단검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서 더 렐릭의 전투가 어떻게 진행 되는지를 전하고자 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전반적인 액션은 이전 플레이 엑스포 시연보다 템포가 빨라진 것처럼 느껴지며, 동시에 화려해진 동작들과 이펙트. 다양한 스킬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공격을 하는 과정에서 적의 머리 위 등으로 이리저리 움직이기도 하며, 동작 도중 스킬로 연결되는 등 이전보다 더 나아진 모션과 플레이 흐름을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거대한 보스와의 전투도 여전히 게임 내에 존재한다. 거대 보스들은 플레이어를 큼직한 동작과 피해로 압박하며, 주위 환경을 파괴하는 등 다양한 기믹들을 보여주는 상태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적들에 맞서 전투를 벌이며, 적들의 패턴과 기믹을 파악하고 빈틈을 노려 제압하는 과정을 거친다.

소규모 인원으로 제작 중인 프로젝트 클라우드 게임즈의 타이틀 ‘더 렐릭 : 퍼스트 가디언’은 이번 행사에서 소울 라이크로 소개된 상태다. 게임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PC와 PS5 그리고 Xbox로의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현재 발매 시점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스팀 기준 2025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