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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일본의 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가 '도쿄 게임쇼 2025'(TGS2025)에 관한 상세 내용을 전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실시해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출전사 수는 9월 9일 기준 1,138개사(일본 523개, 해외 615개), 부스 수는 4,159 부스, 타이틀 수는 1,206개에 달한다.

올해도 마쿠하리 멧세 전시홀과 이벤트 홀, 국제회의장 전체를 사용하며, 레이아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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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참고하면 된다.


오피셜 서포터는 배우 혼고 카나타로 25일 개회식 및 28일 엔딩 스테이지에 참여한다.

공식 인플루언서라 할 수 있는 부스터즈에는 일본인 멤버 모가미 모가(배우), 겐키(전 프로게이머), 네코미야 히나타(버튜버), 하야시 유카(캐스터)의 4인이 결정됐다.

해외 부스터즈로는 한국의 액시스마이콜과 흑열전구를 포함하여 7인이 선정됐다.

공식 방송과 이벤트 스테이지 타임 스케쥴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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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확인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5일 기조 강연, 27일 토크 스테이지, 28일 일본게임대상 퓨처 부문이 있다.




공식 가이드 맵과 비즈니스 데이 배포 책자인 'TGS 나우! 2025 포 비즈니스'(25일과 26일 양일간)는 무료 배포된다.

기조 강연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CEO 니시노 히데아키가 '게임 시장의 변혁자: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가 가져온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포토 스팟은 4홀 앞, TGS2025 로고 모뉴먼트는 회장 밖 국제회의장 앞에 설치된다.


비즈니스 데이 기간에 열리는 TGS 포럼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인디 게임 개발자의 아이디어 콘테스트 기획 '센스 오브 원더 나이트 2025'는 '기존 룰을 파괴한다.'와 '이계의 어드벤처'라는 테마로 26일 오후 5시부터 국제회의장 3층에서 열리고, '인터내셔널 파티 + 인디 나이트'도 '일본의 여름 축제'라는 테마로 예정되어 있다.


올해 신설된 올 액세서빌리티 코너에서는 일본의 게이밍 디바이스 메이커 호리가 제작한 컨트롤러를 소개하는 '올 액세서빌리티 쇼케이스'가 전개된다.

인디 게임 개발자 지원 기획 '셀렉티드 인디 80'에는 81개국 1,365종의 타이틀에서 엄선된 80 타이틀이 참여한다.

CESA와 일본예술문화진흥원이 연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TCGA - 탑 게임 크레에이터스 아카데미는 TGS2025에서 히노 아키히로(레벨파이브), 오자와 켄지(스튜디오 사잔카)가 참여하는 토크 세션 스테이지를 27일 11시 30분에 실시한다.

협찬사 목록에는 특별 협찬 5개사, 크리에이터 라운지 협찬 3개사, 스태프 웨어 파트너 1개사, 푸드 코트 파트너 1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패밀리 게임 파크에는 게임 시연은 물론 스탬프 랠리와 캡슐 토이, 마인크래프트 조형물 등이 준비된다.

게임 캐릭터 IP와의 콜라보 푸드도 10종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의 공식 굿즈는 메인 비주얼이 6종이며, 5개 출전 타이틀과의 콜라보레이션 굿즈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