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섬만 4번째 다시 해봤는데요
특히나 복선들이나 플레이어가 깨닫지 못하게 하는 자연스러운 시각적 튜토리얼들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예를들어 처음 핑 기능 소개할때
근처에 사당이 2개인데 처음 시점에서 카메라 쓰라고 하면서 시점 전환될때 이미 사당이 한개 보였고, 기능설명 이후에 앞에 사당이 보이는데 이런식으로 플레이어가 깨닫지 못하는 시각적 튜토리얼이 너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있네요.
그리고 특유의 케릭터 시선이나 표정들이 너무 놀라운데
시작하자 마자 동굴에서 링크가 박쥐 잡고 났을때
젤다가 링크 한번 훑고 미소짓는 표현을 보면 정말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시작의섬 처음 동굴에서 나갈때 새소리와 새들 날아가는거
다이빙 할때 용날라가는거나 시작의섬 클리어하고 구름 걷히고 용나오는 연출이며 정말 할때마다 놀랍습니다.
아! 그게 젤다가 떨군거였네요. 그냥 일부러 놓아놓은줄..
젤다가 지저로 떨어질때 떨군 횃불이 링크가 가논전 돌입전에 바닥에 있다던데 그거듣고 ㄹㅇ 놀람
아! 그게 젤다가 떨군거였네요. 그냥 일부러 놓아놓은줄..
그게 그 횃불이엇구나.. 이게 여기 왜있나..뭔 기믹이 있나싶었는데..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