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에서 제공하는 WWE VOD 다시보기로 NXT 골드러쉬 시청했는데 세스 롤린스와 브론 브레이커가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 매치 하던데 세스 롤린스가 승리하더군요
지난번 사우디에서 열린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도 한국에서도 시합을 했었던 프로레슬링 레전드 AJ스타일스를 상대로 승리하더니 이번엔 NXT최고의 선수이자 현 WWE 로스터 통틀어서도 최고의 선수이자 상남자인 브론 브레이커를 상대로 프로레슬러써 큰 임팩트가 없다고 생각되는 세스 롤린스가 승리하다니 너무 분하네요
망할 세스롤린스와 로만 레인즈가 메인급으로 활약한게 2015년 부터인데 8년 넘는 아직까지 계속해서 메인급으로 활약하게 하네요
이 선수들이 스톤콜드나 더 락, 얼티메이트 워리어, 헐크 호간, 골드버그, 바티스타, 스캇 스타이너, 케빈 내쉬, 스캇 홀 같은 카리스마가 있으면 모르겠으나 이 두명에겐 그런 카리스마나 아우라가 전혀 없는데 장기간 메인급으로 활약하게 하네요
브론 브레이커는 레전드 상남자 스캇 스타이너의 조카이자 DDP로 부터 프로레슬링을 배웠으며 골드버그로 부터 스피어를 전수받았으며 현 WWE 로스터에서 보기드문 상남자 느낌이 나는 선수죠
제가 각본진이였으면 1년전이나 올해 진작에 메인이벤터로 만들어 레슬매니아에서 로만 레인즈 박살내고 챔프로 만들었습니다
여자 디비전은 그래도 공중기와 파워가 뛰어나며 제가 본 역대 WWE 최고의 여자선수인 비앙카 벨레어를 챔피언으로 등극시켜서 어느정도 새로운 메인급을 만들었는데 남자 디비전은 지긋지슷한 로만레인즈, 세스 롤린스, 우소즈, 케빈 오웬스, 핀 베일러, 드류 메킨타이거, 세미 제인 이들에게만 계속적인 푸쉬를 주네요
에티튜드 시대에 비해서 재미만 뒤떨어지는게 아니라 새로운 선수에게 푸쉬를 주는 파격적인 부분이 전혀 없으니 너무 식상합니다
요즘 IB스포츠에서 예전 WWF 보여주던데 그때가 오히려 파격적이더군요. 데뷔 한지 얼마안된 요코주나가 WWF 타이틀매치하고 2002년엔 브록레스너가 데뷔 첫해에 챔피언에 등극했죠
식상하고 반전이 없는 요즘의 WWE는 너무 재미가 없네요
저는 브론 브레이커, 아폴로 크루즈, 리코쉐, 웨스 리, AJ스타일스, 바비 레쉴리, 무스타파 알리, 레이시 에반스, 체이텀 팩슬리 시합만 챙겨 보고 나머지 선수들 시합은 전부 빨리감기로 스킵합니다
AEW가 1990년대의 WCW처럼 성장해서 WWE의 강력한 라이벌이 되어서 서로 경쟁해서 컨텐츠가 잼있어져 보는 시청자들이 즐거워졌으면 하네요
조금이라도 분을 풀기위해 WWE 2K19를 통해 브론 브레이커로 세스 롤린스를 박살냈습니다
ps5기준으로 테이블 위에 불 지르는거랑 체어샷에 머리 끼우는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혹시 2K23을 하시는건가요? 제가 한 게임은 2K19이고 PC버전인데 우선 테이블위에 불지르는건 익스트림룰스 매치에서만 가능하고 테이블 근처가서 키보드 I였던거 같습니다. 체어샷 머리에 끼우는건 모든 시합에서 가능하고 넘어져 잇는 상대 머리 근처가서 키보드로 A였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