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디 할것.
오퍼레이터를 고르고 나서 장비 선택 이후 한번더 준비하면 셀렉트 시간이 3초로 줄어듬. 빠른 게임을 위해서 레디할것. 물론 아군과 상의할 내용이 있으면 준비시간을 다 쓰는 것도 좋긴한데, 대부분의 캐쥬얼에서는 그냥 즉흥적으로 게임을 하는 편이라 전술짜는 이야기는 거의 없다고 보면 그냥 빠른 레디를 하는게 좋을듯. 같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야 스카이프를 써서 채팅이 의미가 없다만.
- 공격시에는 최대한 진입로를 많이 만들어 둘것.
들어가지 않더라도, 최대한 진입로를 많이 만들어둬야 수비측에서 커버할 범위가 커지므로 심리적으로 우위를 점할수 있음.
극단적인 예시로 걍 창문 한 곳만 뚫어놓고 거기서 왔다갔다 거리면서 총질 하는거랑 창문 세 곳을 뚫어놓고, 총질하는 거랑 차이가 큼.
항상 공격할때 상대방의 수비범위를 넓게 만들어두고 천천히 공격할것.
- 공격팀은 드론을 사용할것.
캐쥬얼의 경우 대부분 팀원이 드론을 사용하는 걸 보고 안심하고 들어가는데, 절대 믿지 말것. 자기눈으로 보기전까진. 드론 사용자가 대부분 킬을 올리기 위해 적위치만 알고 스팟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물론 드론 소리 듣고 자리 이동하는 쪽도 많지만) 어지간하면 자기 드론을 사용해서 구석구석 꼼꼼히 체크 할것. 구석체크 안하다가 "어 없네"하고 들어가는 순간 그 구석에서 항상 상대는 당신을 쏠꺼임. 그거도 헤드로.
그리고 처음 목표를 아군이 발견했다면 어지간하면 드론을 아끼고 살려둘것. 나중에 목표지점 진입할때 킬포인트를 확인할때 드론 한개와 두개의 차이는 큼.
감지를 할 경우 드론을 어지간히 잘 숨기지 않을 경우 찾아 낼려고 하는데, 팀웍이 좋을 경우 드론을 노리는 타이밍을 노려서 진입을 하는거도 있지만, 본적이 없음 ㅋ
감지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군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니까 운전연습과 점프, 그리고 숨을만한 위치를 찾아보는 것도 좋음.
그리고 시점을 위로 하고 난뒤에 점프하면 점프를 높게 할 수 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 자기 자신이 공격인지 수비인지 확실하게 인지 할것.
간혹 공격인데 드론을 부수는 아군이 분명히 있음.
-수비측은 수비 범위를 넓게 쓸것.
이건 공격측이랑 다른 말인데, 목표지점에 옹기종기 모여있어봐야 퓨즈의 밥이 될 뿐이고 온갖 창문이 다 뚫리고 당신의 엉덩이에 총알이 박힐 확률이 높아짐. 유동적으로 2-3명 정도는 다른 층에 가거나 목표지점 맞은 편에 가서 뒤치기를 해주면서 공격측에게 진입을 할 때 부담을 주는 편이 좋음.
로밍을 나갔다면 무리하게 잡을 생각하지말고, 발견 되었다 싶으면 빼고 다음 기회를 노릴 것.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공격측이 목표지점에 쏟을수 있는 화력이 줄어드니까.
- 벽에 뚫린 구멍을 의심할것.
공격측이든 방어측이든 파괴가능한 벽이나 총알이 뚫리는 벽은 무조건 파악해두는게 좋음. 특히 진입하다가 "어 왜 죽지?"하는데 분명 벽 하단부에 구멍 뚫어놓고 보고 쏜거니까 위에도 말했지만, 의심가면 드론부터 사용할것.
-카메라 혹은 드론은 빠르게 제거 해줄 것.
공격측이나 방어측이나 자기의 위치나 팀의 위치가 발각되서 좋을 경우는 없으니까.
-죽었을때 킬캠은 항상 확인할것.
당연하겠지만, 상대가 어떻게 포지션을 잡았는지, 내가 어떻게 죽었는지 피드백을 할 수 있으니까 항상 확인할것.
-레이저 사이트
정조준할때 주의 할것. 상대도 보임. 특히 문을 두고 대치상태일때 조준하고 있음을 상대에게 들키니 주의.
SAS
Thatcher -
캐쥬얼에서는 이상하게 인기없는 오퍼레이터. EMP를 통한 전자기기 무력화가 있는데 서마이트와 좋은 페어. 특히 밴딧의 발전기를 무력화시키고 서마이트가 안심하고 강화벽을 쪼갤수 있음. 그리고 오퍼레이트 포즈에는 산탄총을 들고 있는데, 장비선택에서는 산탄총이 없음.
Sledge -
해머로 진입로를 쉽게 만들수 있는 편이 크나큰 장점. 약간의 스윙 딜레이가 있는 편이므로 감을 잘 잡고 타격 순간에 치고 빠지는 걸 감잡아 두는게 좋을 듯.
캐슬의 방탄벽도 한방이니까 있으면 여러므로 좋긴한데, 문에 있는 차단막을 제거할려하다가 발이보여서 망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꺼려지기는 하는 편.
아군이 다른곳에서 어그로를 끌어주고 난뒤에 제거 작업을 할것.
그리고 약간 애매한 시점으로 제거가능한 벽을 쳐서 진입로를 만들었는데 진입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진입할수 있는 충분한 크기가 아니라서 그러니까 뚫어놓은 진입로의 하단부를 한번 더 치면 됨.
아 그리고 철조망도 해머 한방임.
Smoke -
방패병들의 카운터긴한데, 가스 수류탄으로 진입 속도를 늦추거나 하나씩 깔면서 앞으로 나가면서 잡는 방법이 있음. 아군들도 가스에 데미지를 입으니까 사용할때는 주의할것.
Mute -
수비측에서는 꼭 필요한데, 캐쥬얼에서 셀렉률은 이상하게 낮다. 초반에 신호방해기 설치 전까지 아군은 드론을 충분히 차단주는 편이 좋음. 특히 문이 넓은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는 무조건 그곳에 차단막을 다른 아군이 설치해주는게 좋음. 게다가 점프로 신호방해기를 씹고 넘어가는 드론운전병들이 있으므로 초반에는 입구 하나만 놔두고 나머지쪽은 다 차단막으로 막을 것.(특히 하우스 2층에서 자주 이러는데, 계단 난간을 타서 오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럴 경우 신호방해기를 연속으로 두개 깔아놓으면 됨.) 또한 드론만 다닐수 있는 개구멍의 위치도 있으니까 그 쪽을 잘 막는게 좋다. 캐슬과 시너지가 좋은편.(물론 상대편에 애쉬랑 슬렛지가 있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고.)
FBI SWAT
Ash -
여캐라서 그런가 진짜로 인기많은 오퍼레이터 중에 하나. 이상하게 총기 반동이 심한편이라 샷빨이 어느정도 있는 유저에게 추천.
원거리에서 캐슬의 방어벽이나 차단막을 제거 할수 있는것이 정말 매력적임. 접착폭탄을 붙이다가 발이 보여서 죽는 경우가 많은데, Ash의 경우 그런 위험을 줄여주니까 좋다.
상대방이 설치한 이동식 방패도 파괴 가능. 강화벽은 파괴 못하니까 탄을 아낄것.
그리고 간혹 변태적인 플레이로 1층에서 2층에 있는 적의 위를 파악하고 위쪽이 파괴가능한 벽이면 그대로 유탄발사기를 쏴서 킬을 하는 경우도 있긴함.
Thermite -
공격측에 반드시 있어야 좋다. 강화벽을 제거함으로써 진입로를 하나 더 만들 수가 있는 것 자체가 수비측에서는 부담이 됨. 물론 벽에 신호방해기나 밴딧의 CED-1이 있을 경우 대처랑 같이 다닐것. 만일 없다면? 일단 벽에 가까이 가보면 신호방해기의 특유의 소리나 혹은 벽에서 전기가 빠직거리는 경우는 딴곳 가는 걸 추천. 걍 벽에 살짝 붙었다가 데미지 입으면 떨어질 것. 특히 발전기가 있는 줄 모르고 붙이다가 데미지만 줄창 입고 발열성 폭약이 발살나는 경우 허탈함과 짜증남이 밀려오고, 아군이 자신을 취향이 특이한 취향을 가진 유저구나 하는 시선으로 볼테니까.
Pulse -
인기가 정말 많은 수비측 오퍼레이터 중에 하나 심박 감지 센서를 통해서 상대방을 감지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정말 인기가 많은듯. 특히 대부분의 유저가 로밍을 하는 편이라서 킬을 하고 싶은 유저들이 많이들 택하기도 하고.
진입 예상 지점에 파괴가 가능한 벽 근처에서 캠핑하고 있다가 진입 방지 폭약을 붙이러 온 공격측을 잡아내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얘는 강화벽 세우는 거 이외에는 초반에 할거 없으니까 드론 차단이랑 빠르게 CCTV로 상대방을 확인하는 하고, 상대방 진입루트로 미리가서 심박 감지기 쓰고 있다가 오면 잡을 것.
아니면 아군이랑 같이 있으면서 심박감지기 써주면서 상대방의 위치를 꾸준하게 알려주는 것도 나쁘진 않은 플레이.
Castle -
한국말 할줄 아는 외국인. 상대방에 슬렛지나 애쉬가 없다면 뮤트와 캐슬 조합 때문에 승을 꽁으로 먹을 수도 있음.(위치만 제대로 걸리면)
근데 예상외로 폭탄해체에서는 좀 짜증이 날텐데, A와 B를 유동성있게 왔다갔다하면서 수비를 해야하는데, 캐슬에 중간 문에 딱 방탄막을 설치한다면. 이걸 제거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깊게 고민할껀데 아군이 제거하면 캐슬한테 다시 수거되니까 안심하고 제거해도 되는데 문제는 제거시간이 일반 차단막보다 오래걸리고 특히 초반에 자리잡기 위해서 초를 아껴야하는 몇몇 수비측 오퍼레이터에게서 방탄막의 제거는 좀 난감하기도 함. 유동적인 수비를 할경우 창문에 되도록 바르고, 수비할 곳이 한 곳 일 경우 다 나갔다면, 문에 바르면 됨.
GIGN
Montagne -
수비측의 짜증원인 중 하나. 방패 펴고 오면 근거리도 씹어제끼니, 속편하게 C4. 방패를 펼칠 경우 몽타뉴보단 그 뒤에 숨어 있는 쪽이 문제니까 플레이 하는 쪽은 되도록이면 마우스 우클릭으로 정조준을 해서 헤드를 들어내는 경우가 있는데 어지간하면 정조준으로 킬을 노리기 보단 아군에게 안정적인 진입로를 만들어 주는 플레이를 하는게 좋다.
그리고 시야로 인한 캅칸의 덫에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문쪽에서는 항상 하단부를 확인할것.
Twitch -
쇼크드론 때문에 은근히 인기있는 오퍼레이터 중에 하나. 417 이라는 총의 샷감각 때문에 자주 애용하긴 하는데, 쇼크드론으로 신나게 놀다가 아군이 다 죽어서 혼자 남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할것. 아군이 들어갈때는 되도록이면 같이 움직이는게 좋은데, 쇼크드론이 워낙 가지고 놀기 재미있어서... 과연.
신호방해기 제거 밴딧의 CED-1 제거가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꽤 좋긴한데, 쇼크드론이 커서 잘 보여서...
Doc -
일단 자기자신이 의사선생이라는 걸 명심하고 플레이 하자. 아군이 쓰러질 경우 다가가서 F를 사용하는 경우를 간혹 목격하고, 당사자도 다 일으키고 나서야 "아차 나 DOC이었지"하는 경우를 본다. 레인보우식스 시즈에서는 P90이 의사선생을 사용하는게 아니다. 아군이 피가 너무 낮을 경우 일부러 죽이고 다시 75의 체력으로 살릴수있는데 캐쥬얼에서 기대하기는 좀.
Rook -
수비측에서 꼭 있으면 좋을 오퍼중에 하나.
되도록이면 시작하자 마자 아머를 깔자. 강화벽을 설치하고 재빠르게 로밍을 가는 오퍼레이터가 있으니까 되도록 시작하자마자 아머를 깔아둘것.
근데 먹으라고 깔아뒀는데 안먹는 애들도 있으니... 간혹 김첨지 수준으로 깔아놔도 자기 이외에는 아무도 안먹는 애들도 있긴하다.
Gsg-9
IQ -
특수 가젯의 능력이 좀 애매한지라 그 능력을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고, 총기류가 좀 좋은편이라 셀렉이 좋은편.(라이트 아머에 속도가 좋으니)
맵을 잘 모를 경우 특수가젯으로 찾아낸다고 하지만, 맵이 익숙해지면 좀 잉여같은 능력이라 상향이 좀 필요한듯한 느낌. 실험해본적은 없으나, 만일 펄스의 심박감지기를 탐지 할수 있다면 괜찮을거 같기도.
Blitz -
방패에 붙은 사기적은 섬광으로 인해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몽타뉴보다 훨씬 난감한편. 역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속편하게 C4나 근접 공격.
자주 하는 편이 아니라서 뭐라 평하기 좀 애매.
Bandit -
강화벽 및 철조망 그리고 이동식 방패까지 붙일수 있는 발전기로 인해서 공격측의 진입을 성가시게 하고 스피드도 높아서 방어측에서 뒤치기 전담으로 하는 오퍼레이터.
총기류들도 꽤 좋은 편이라, 상황에 맞게 아무거나 써도 됨.
Jäger -
퓨즈의 특수가젯을 무력화 시키기는 하는데, 몇개 센다. 수류탄 섬광을 무력화 성가신 가젯을 들고 다님. 바닥과 벽에 설치하는데 되도록이면 설치형 특수가젯은 강화벽이 다 설치되고 나서 설치하는 걸 추천. 강화벽 설치하다가 망가진다.
Spetsnaz
Glaz -
공격측에서 인기많은 오퍼레이터 중에 하나. 무기 데미지가 무지막지하게 높은편.
대부분의 유저들은 같이 들어가는 편이 아니라 화력이 약간 분산되는 느낌이라, 되도록이면 저격 꿀자리를 빠르게 찾거나, 아니면 아군이랑 천천히 같이 움직여서 상대를 압박해야 된다.
Fuze -
인질극에서 인질 학살 0순위.
실제로 게임상 인질극에서 트롤할까봐 시작하자마자 쏴죽이는 아군을 본적이 있을정도로 인질극에서 신뢰도가 정말 바닥인 오퍼레이터중에 하나.
방패도 들수 있고 총기도 꽤 좋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인질전에서만 신뢰도가 정말 바닥을 긴다. 클러스터 차지를 통한 손쉬운 킬을 딸수 있는 편이라 셀렉률이 좋은 편.
상대하는 입장에서 떨어지는 특유의 소리가 들린다면 무조건 뛰어라.
Kapkan -
특수 가젯의 능력으로 인해서 상대편을 진입시간을 약간 지연시키기도 하고, 간혹 정말 간혹 방패든 양반들이 걸리기도 한다. 사실 워낙 티가 많이 나는 능력이라서 ... 맞은편에 빨간 나사가 툭 하고 튀어 나온게 보이니. 권총으로 쏴도 손쉬운 제거가 가능한 편이기도 하고 애쉬나 접착 폭약 계통으로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고. 약간 상향이 필요한거 같기도 한데, 총기류는 꽤 좋은 편.
Tachanka -
역시 좀 특수 가젯이 애매. 좋은 거 같긴한데, 사각지대에서 사격하면 대응방법이 없기도 하고, 게다가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는 상태라. 그걸 화력으로 메꾸는게 컨셉이긴 하지만...
역시 자주 해본 오퍼레이터가 아니라서 평하기가 좀.
PC판은 핵문제를 겪고 있긴한데, 빠르게 처리되야 할듯. 의심가는 유저를 몇 봤지만, 자신이 죽을 때 킬캠을 보면 핵유저는 대강 티가 나는게. 보이지 않는 벽 넘어서 헤드라인을 따라 오는 경우는 의심해보는게 좋을 듯.
그리고 연습모드도 필요하기도 하고. 상황이 있긴하지만, 그냥 아무것도 없이 유저 스스로가 돌아다니면서 맵을 돌아다니는 것과 CCTV 위치를 확인게 필요한거 같음.
잘만 관리하면 꽤 오래갈것 같은 게임인데 유비라서 불안하기도 하고.
팀별도 좋지만 방어와 공격으로 나눠서 적어주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ㅋㅋ 저희도 막 셀렉하다가 엊그제부터는 좀 나뉘어서 하는데 공격은 대쳐 써밋은 거의 필수겠더라구요. 압박감이,, 방어도 예거 밴딧 캐슬 뮤트 4개 조합이면 아주 그냥 성을 만들더군요..
좋은 글 추천이요. 참고로 아이큐 장비는 펄스 심장박동감지기에 반응합니다
캐슬 방탄벽 설치랑은 심히 공감가네요
카프칸 사용법은 나무바리케이트를 두번 근접공격으로 부신다음에 설치하는겁니다 이렇게 설치하면 적군은 바리케이트가 근접공격 한방에 부숴지기때문에 방심하고 바로 진입하다가 폭발하며 죽게되죠
그리고 제발 카프칸셀렉하는 님들은 캐슬방탄벽에 설치하지마세요!!!
너무 공감되고...
상대방이 전자기기 C4나 심장박동감지기 같은거 손에 들고있는 상황이면 IQ로 탐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