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그라드 지도의 모습
보끌레흐 시의 지도
주관적인 생각이고, 실제로 이 방법으로 노비그라드, 보끌레흐 시의 길을 대부분 익혔습니다.
길 익히는 법은 일거양득으로 생각보다 시도하기 쉽습니다.
시간만 있으면 되지요.
대도시에 입성한 후, 가장 먼저 보이는 민가를 기점으로 민가란 민가는 모조리 방문하여 층수에 관계 없이 다 물건 털고(줍고) 나오시면 됩니다.
때로는 성벽도 있을 테고, 도시에서 멀지 않은 부두도 있을 것인데 이 부분도 경비병의 눈길을 피해 골목으로 돌아가 물건을 줍고 나오시거나 도시 전체를 구석구석 샅샅히 물건 줍고 나오시면 길을 어느 정도 익히게 되실 겁니다.
사실 어느 정도가 아니라 이때쯤이면 대부분 익히게 되지요.
공부 잘하는법 교과서를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다 들여다본다.
공부 잘하는법 교과서를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다 들여다본다.
그런 비유로 공부해서 서울대 갔으면 인정
왜 맵을 키면 맵에 내가 방문했던 모든상인들 위치가 표시가 안되는지 특히 노비그라드만해도 상인 여러명이고 미용사도있는데 근처 가야만 맵에 뜨는애들이 있고 이거 표시 다되는 모드가 빨리 나왔음 좋겠네요.
https://witcher3map.com/ 이런 곳이 있긴 한데 필요할 때 들여다 봐야 해서 불편한 면이 있긴 하죠
오 감사합니다 이거 듀얼모니터에 띄워놓고 해도 괜찮긴하겠네요 ㅋ
갠적으로 조금이라도 길 덜 헷갈리려면 지도 미니맵 회전은 꺼서 무조건 북쪽 고정으로 해놓으면 좋고 HUD 크기도 작음으로 해놓는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더라구요.
방금 옥센푸르트 항구 근처 타마라 스트렌거 찾으러 갔다가 길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남쪽 동쪽 길 건너로 또 마을 보이던데...빈집 물품 털어 돌아다녀도 길때문에 머리 아프더라구요.
하다보면 익숙해지는 거야 당연하겠지만 민가 털 때 자신이 정한 순서로 순차적으로 방문해서 이 건물 옆에는 어떠한 조형물이나 건물 등, 눈에 띌 만한 점을 기억해두었다가, 다른 골목을 이동할 때 그때는 "이러한 요소가 있었지"하고 기억을 되새겨 길을 찾는 점이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