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에 배트모빌에 의존하는 경향이 너무 심하다 하시는데 글쎄요. 여태까지 배트맨 게임을 그리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제가 이작품전에 보거나 플레이해봤던 배트맨 시리즈를 보면 적들이 그다지 메카닉(기계장치나 탱그등 공격무기) 에 의존해서 배트맨에 대항하지 않았고 있어도 그비중은 적었던걸로 알고요.. 아캄나이트에선 스토리상 공포까쓰 때문에 시민들 다 대피시킨 상태에서 악의무리와 배트맨이 대립하는거잖아요 악당들 무기의 지원은 펭귄맨이 맡아서 하는거 같은데.. 이쯤에서 보면 배트모빌의 비중이 커질수밖에 없는것이 배트맨이 아무리 영웅이고 슈포히어로라고해도 자립적으로 마하속도 이상으로 날아다니고 눈에서 레이져광선이라도 나오는 초능력자가아닌 우리들과 같은
평범한 인간인데 단지 배트슈트라는 최첨단 슈트를 입고 악당들과 싸우는건데.. 악당들이 메카닉적인 장비들로 덤비는데 배트맨이라고 해서 맨몸으로 그들과 맞설수는 없는일이죠!
이런 설정인데 이상황에서 배트모빌의 비중을 줄이거나 없애버렸다면 스토리 진행이 불가했겠죠.. 쉬운 예로 배트슈트 강화한다고 해도 적들이 쏜 따발총 연속으로 맞으면 사망!
이렇게 되는데 당장 배트맨 앞에 탱크 여러대가 60mm 포 빵빵 쏴대는데 그 상황에서 배트맨이 과연 할수 있는 행동이 뭐가 있을까요? 당연히 도망만 다니다 끝나겠죠...
이렇게 놓고보면 제작사에서 배트모빌의 활용도를 많이 잡은건 스토리 진행상 적들이 메카닉적으로 공격해올땐 배트맨도 이렇게 적들과 싸울수 있다는걸 보여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아캄나이트가 시리즈 마지막이라고 공개한만큼 그동안 한번도 다뤄지지않았던 스토리전개를 유저님들께 보여주기위해 나름 고심해서 제작한 게임이 배트맨 아캄나이트 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감이었습니다...
저분이 느끼기에 저렇게 느꼈다는건데 50개가 넘는 웹진 이야기는 왜나오나요.
사람에 따라 많다고 느낄 수 있는 건데 자꾸 자기는 안 그렇다면 설득을 하려는 분들이 많네.. 50개가 넘는 웹진들이 거의 예외없이 배트모빌 문제를 지적했는데 걔들이 배트맨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 하고 헛소리 한 건가요?
안 그렇다면->안 그렇다면서
저분이 느끼기에 저렇게 느꼈다는건데 50개가 넘는 웹진 이야기는 왜나오나요.
글쎄요 전 개인적인소감 이라고 알려드렸고요 웹진들이라고 해서 그들이 모든 유저들의 게임평가를 대변해주는건 아니니까요.. 평가는 유저님들께서 직접 플레이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람에 따라 많다고 느낄수 있다면서 사람에 따라 배트모빌이 재미 있을 수 있다는건 왜 인정을 못하십니까? 웹진까지 운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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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반까진 괜찮다가 후반에서 지나치게 많은 수의 적과 붙게 되면서 짜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