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플레이한 게임중에선 최고였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이 생일 선물로 사주셨던 SFC를 오랫동안 했었죠. 그시절 즐겼던 파판시리즈, 크로노트리거, 성검전설,
잘 모르던 일어를 상상에 나라를 펼쳐가며 즐겻던 게임들,
나이먹고 다시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게임을 시작했는데
아무리 좋은 그래픽에 좋은 스토리게임을 해도 그때 시절
느꼇던 감정들은 안떠오르더라구요..
내가 나이를 먹었구나. 이제 게임에선 감동을 못느끼는구나 싶었는데 오늘 옥토패스2 엔딩을 보며 그 시절 느꼇었던 감정들이 살아나는것 같네요. 엔딩을보며 캐릭터들과 작별인사하는 장면도 아쉽고, 뭔가 오랜 친구와 헤어지는 느낌.
좋은 게임입니다.